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3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 대상처로 선정 된 ‘카페 모월’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부착하고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 및 유도를 위해 충남 소방본부에서 추진한 행사이며 이번에 선정된 ‘카페 모월’은 우수업소로서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 및 격려 인사와 우수업소 현판 부착상태 확인, 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설명 등으로 진행 됐으며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 3명이 참석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사업장 운영으로 바쁘신 와중에 평소에도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로 우수업소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서산소방서는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겨울철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구급차와 장비 점검 및 보강 ▴의료기관 핫라인 연락 체계 점검 ▴응급환자 긴급 이송 체계 확립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활용 이송 병원 선정 운영 확대 등이다. 먼저, 사전 준비 단계에서는 겨울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구급대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감염 사고 예방을 위해 감염 확산 관리도 철저히 진행한다. 또한, 급격히 저하되는 기온에 대비해 구급 차량의 난방기 점검, 액체 의약품 동결 방지, 환자용 담요 확보 등을 통해 출동 차량과 장비의 사전 점검을 완료하며, 현장 활동 장비의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는 특수진료가 필요시 인근 시도와 중앙 구급상황관리센터, 광역상황실과 협조해 전문 병원 등 신속한 병원 선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랭질환 의심 환자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회장 박문규)는 13일 산불예방을 통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경상북도협의회에 소속된 단체로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자연보호 활동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오늘 캠페인에 참석한 박문규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은 겨울철 산불위험이 큰 상황에서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 예방 홍보지 배부 및 현수막을 게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박문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오늘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에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해남소방서는 13일 오전 11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서강보(119구조대장)의 퇴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직원과 퇴임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강보 구조대장은 1992년 임관해 32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다양한 현장활동 및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 ‧ 봉사해왔다. 퇴임식은 ▲소방서장의 퇴직자 격려 ▲재직기념패 전달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최진석 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퇴임 후 인생 제2막을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3일 표선119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도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표선119센터는 지난 2021년 첫 삽을 뜬 후 3년여 간의 신축이전사업 추진 끝에 완공됐다. 새 청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했으며, 직원 복지를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로 안전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존 청사는 세대공감센터로 탈바꿈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강하영 의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연호 의원, 강현호 표선면장,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김승용 동부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커팅 △신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본부는 표선119센터 신청사 준공으로 제주 동부권역의 안전 인프라가 강화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양양소방서는 13일 본서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양양군민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하 소방서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김문하 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급자분들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8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일어난 다수사상자 발생 화재 상황을 주제로 '다수사상자 구급활동 검토회의'를 13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현장에서의 구급대응 사례를 집중 분석하여 재난상황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환자들을 병목현상 없이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발생 일반현황 ▲ 선착 구급대 현장활동 ▲ 임시의료소 설치 ▲ 환자 분류 및 이송병원 선정 ▲ 현장활동 상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토론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전국적으로 교통사고와 아파트 화재 등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구급대응체계를 개선하여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 소방서 집무실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 및 일반인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생시킨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 외상환자의 회복과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경우 수여된다. 수여 대상자는 ▲하트세이버 2명(소방경 전성호, 소방사 전범수) ▲트라우마세이버 2명(소방장 김호승‧함현수)이며,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일반인 김영진씨가 포함됐다. 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자 2명은 지난 1월 8일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로 중증외상환자가 확인되어 현장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급박한 현장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세이버 수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1일 길 잃음 산악사고 대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119구조견과 119항공대의 합동 수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산악사고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온 저하 등으로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가 필요한 경우를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구조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소방헬기와 119구조견을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구조대상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19구조견은 사람보다 1만 배 이상 민감한 후각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갖추고 있어 실종자 탐색과 시신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자연재해, 산악·실종사고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훈련은 지상에서의 구조견 수색과 소방헬기를 활용한 항공수색을 동시에 진행해 입체적인 수색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119구조견이 헬기에 탑승하여 신속히 수색 지역으로 이동하고 공중에서 직접 하강해 지상으로 내려오는 인양기(호이스트) 활용 훈련도 반복적으로 실시하며 실전 대응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체험시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오는 12월 17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체험시설은 5세부터 10세까지의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국비와 도비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이 투입됐다. 체험장은 교육센터 1층에 위치하며, 총 217㎡ 규모로, 주요 공간은 체험장(121㎡)과 오리엔테이션 공간(96㎡)으로 나뉘어 있다. 이번 시설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여섯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KC 인증 제품 전시 △전기 안전 교육 △자전거 안전 교육 △물놀이 안전 교육 △어린이 안전에 관한 재미있는 OX 퀴즈 △안전 네 컷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은 경상남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울산 남구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대와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사회적경제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가치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회적경제 체험 교실은 남구 봉월로에 위치한 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에서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20회,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면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체험 교육을 수료했다. 하반기 주민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9개소와 예비 사회적기업 6개소 대표 15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관심도 제고와 주민 인식 확산, 기업의 홍보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적경제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기업 대표가 직접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사회적기업의 경영 철학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폐차장에서 겨울철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교통사고 구조출동 현황은 2021년 333건, 2022년 464건, 2023년 443건으로 발생했다. 파주시는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위치하며, 겨울철 폭설·빙판길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이번 훈련을 추진한다. 파주소방서 구조대·펌프구조대원,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직원 등 7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사고대응 차량 인명구조 및 안전통제 ▲전도된 차량 내부 인명구조 절차 훈련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초기 사고발생 시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구조장비(유압, 에어백 등) 작업 시 주의사항 및 상황별 대처 훈련 ▲교통사고 인명구조에 준하는 실습 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블랙아이스 형성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파주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2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퍼포먼스 분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정한 오늘, 청렴한 미래,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도 소방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소방령 임원균, 소방경 양문식, 소방장 김정준, 이태경, 소방교 인용성)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작품 ‘청렴도시’를 출품, 우수상을 받았다.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Parody)한 청렴도시는 △갑질 △초과근무 부정 수령 △음주운전 등 3가지 유형의 청렴·중점 비위 근절을 주제로 각색해 재치 있게 묘사했다. 청렴도시를 기획·제작한 이태경 소방장은 “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개발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께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겨울철 주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 최근 3년간(‘22년~‘24년 11월 말 기준) 발생한 화재는 총 1,128건이며, 이 중 전기화재는 319건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 47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주로 전선 과열, 전기 제품의 노후화, 콘센트 과부화 등이 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낡은 배선과 피복 손상 여부 수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콘센트와 가전제품 내부 먼지 등 주기적으로 청소 ▲난방기 등 계절용 전기기기 제조사 권장 수칙 준수 ▲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 조창근 서장은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겨울철 전기 제품의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진주시는 12일 2층 시민홀에서 산불방지인력과 읍면동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2024.11.1. 부터 2025.5.15.)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 시작을 알리고, 산불진화반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원들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산림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인력 175명을 배치하여 책임 구역별로 산불예방과 홍보·계도활동을 시행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초동진화할 수 있도록 진화장비와 산불진화차량을 관리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산불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불진화대원 등을 격려하며, “산불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월아산, 광제산 등 산불감시초소 18개소에 감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하루를 가볍게 마음은 따뜻하게 2026년 예산안① 생활·소비 ◆ 소비자에게 24조 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장바구니 걱정 덜고, 지역경제는 활짝 ◆ 직장인에게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 - 월 5~6만 원으로 교통비 부담 줄일 수 있게 ◆ 서민에게 햇살론 공급 확대 - 금융취약계층도 안심할 수 있게 ◆ 청년에게 청년미래적금 신설 - 납입금의 최대 12% 정부가 함께 저축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갈등이 폭발한다. 오늘(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7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가 송하경(최성은 분)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앞서 도하는 전남진(안창환 분)이 공공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된 진짜 이유, 그리고 자신이 미국에서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귀국한 사실 등을 두고 하경과 갈등을 빚었다. 도하는 하경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하경이 먼저 서수혁(김건우 분)과 교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큰 충격을 받았다. 오늘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하경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도하를 마주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낸다. 또한 하경의 직속 후배 김다예(채단비 분)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온 도하의 반응이다. 하경의 입원 소식을 듣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온 도하는 숨을 고를 새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 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인하고자 서로를 만나려 했다. 그러나 구중궁궐 안에 있는 세자와 팔도를 떠돌아다니는 부보상이 쉽게 만날 수 있을 리 만무할 터. 이강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딸이 아닌 자신의 사람에게서 원자를 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대왕대비(남기애 분)에게 접근했고 죽은 세자빈을 똑 닮은 박달이의 얼굴을 이용해 그녀의 환심을 산 뒤 내시로 궁궐에 입성했다. 마침내 내시와 세자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강과 박달이는 다시 원래의 몸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빠졌다. 영혼이 바뀌기 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던 두 사람은 물속에서 나눈 입맞춤이 원인이리라 추측했다. 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 예정인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각 2편씩 공개되는 10개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감성 플레이리스트처럼 펼쳐낼 예정이다. 오늘(21일) 공개된 콘셉트 티저는 “사랑이란 뭘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러브 : 트랙’에 참여한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몰입, 솔직한 리액션과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작품별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비주얼부터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옹성우, 한지현과 김윤혜, 김민철을 비롯해,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김선영, 김단과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