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다음 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지도 제작 ▲산악사고 이동통신 장애지역 개선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 구조훈련 등이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산행 전 기상정보 확인 및 2인 이상 산행 ▲일몰 전 하산 ▲등산 전 가벼운 스트레칭 ▲일교차 대비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활용 ▲등산로 안내판 및 산악위치 표지판 파악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악사고에 대비해 훈련 및 출동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시민들의 안전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반드시 안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5일 비슬산을 찾아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악위치표시판 등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621건으로 1,398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9월~11월 가을철에 발생한 산악사고는 496건으로 30.5%를 차지했다.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세부 추진계획 내용은 ▲‘산악안전 지킴이’ 운영 ▲산악사고 위험 지역 발굴 및 안전시설 강화 ▲산악사고 안전시설 점검·관리 강화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지도 제작 및 정비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구조 활동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마련 등이다. 엄준욱 대구본부장은 “시민들께서는 산행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길 당부드린다”며 “대구소방은 산악안전사고 안전대책으로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대기가 건조해지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등산복, 작업복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스트릿윙스(컬린소프트, streetwings.co.kr)’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단기간 내 증가하자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24. 1. 1. ~ 9. 13.까지 접수된 ’스트릿윙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44건으로 모두 배송 또는 환급 지연 사유였고, 8월 중순 이후에는 사업자와의 연락이 닿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신속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추가적인 소비자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8. 29. 해당 쇼핑몰의 결제대행사에 피해사례 모니터링 및 적정 조치를 요구했고, 해당 결제대행사에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9. 12. 부산광역시와 한국소비자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이 함께 ’스트릿윙스‘ 사업장을 방문한 결과, 해당 주소지에 다른 사업자가 입주한 사실이 확인돼 ’스트릿윙스‘를 통한 계약이행 또는 환급 등의 조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스트릿윙스‘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중 배송 또는 환급 지연으로 피해를 봤다면 1372소비자상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 내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도내 구급 대원들과 상호 소통 및 체험 근무를 실시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 체험근무의 목적은 일선 구급대원이 하루 동안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직접 근무하면서 의료 상담과 구급대 이송 병원 선정 등의 업무를 체험하면, 구급 상황 관리 요원과 현장 구급 대원 간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병원 전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속되는 의료대란으로 구급 출동 현장에서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 어려움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병원 선정이 늘어나면서, 일선 구급대원들과 구급상황관리센터간의 협력과 소통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었다. 체험 근무에 참여한 구급 대원은 “평소 현장에서 정확한 환자 상태 파악이나 이송 병원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구급상황관리 센터를 통해 이송병원 선정을 요청했는데, 체험 근무를 통해 구급상황관리센터 근무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됐으며, 병원 전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일선 구급대원과 구급상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4년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교육과 체험을 경험하며 재난 대처 요령을 학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소방안전체험은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예방교육 영상 상영이 있으며 소방안전 체험부스에서는 ▲소소심 딱지접기 ▲소방안전 포토존 및 각종 소방관련 시책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분들이 즐겁게 소방안전교육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체험활동 기획해 더 많은 시민분들이 소방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라 구급대원이 이송병원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란 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단계인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 평가 후 주 증상에 따라 레벨 1⁓5단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 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교육을 이수하여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에 따라 평가된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맞게 이송병원을 선정하여 이송하고 있다. 그동안 구급대원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가 달라 상호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도입으로 5단계 분류가 통일되어 응급환자의 이송 및 처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영환 서장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통하여 구급대원이 병원과 같은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해 응급환자가 이송지연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3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제18기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교식에는 경력채용(5개 분야) 44명, 공개채용 33명으로 총 77(남63,여14)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77명의 예비 소방관은 24주의 교육 기간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재난현장 대응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를 교육받게 되며, 내년 3월 7일 과정을 마친 후 전남 소방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현장에 강한 인재 양성으로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직원·세대간 소통을 통한 상호이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23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주요정책 추진사항 설명회와 직원·세대간 소통능력향상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발적인 정책참여와 상호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는 소방조직 소통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정책공감소통해결(정공통해) 실무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원·세대간 원활한 소통 방안 논의에 이어 소통·공감 분야 전문가에게 문제해결에서 관계력까지 일 잘하는 비법, 상호 존중과 이해를 위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였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팀워크로 움직이는 소방조직의 근간은 소통”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소통하며 조직 내 상하 간 벽을 허물고 더욱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을 전제로 각 기관(단체)별 임무 숙지 및 역할분담을 통하여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 부대동에 위치한 송유관공사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폭발·붕괴·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및 2차 여진으로 위험물질이 누출되어 사상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지원기관별 주요 임무 발표 ▲통제선 설치 ▲시간대별·기관별 대응 방안 토의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 공동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경남 제2기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입교한 예비 소방공무원은 총 50명(남 42, 여 8)으로 9월 23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1주간 집합교육과 도내 소방관서에서 3주간의 실습을 포함해 총 24주간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 신규임용자 교육과정에서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필수적인 공직가치와 소명의식, 소방법령 등 이론 분야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대응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집합교육 후, 3주간 일선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실습 보조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소방의 정신과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2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역량강화와 대원 화합도모를 위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와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내빈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간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및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경연대회 및 화합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남·여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4인조법 총 2개 종목에 대한 경기를 실시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향토 가수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한마음 화합행사로 끝을 맺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헌신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울산동부소방서와 남성의용소방대는 9월 22일 방어동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이삿짐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발굴한 장애인 수급자 세대가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장애로 인해 이사의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울산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나서 참여하게 됐다. 울산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등 취약계층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원근 서장은 “이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고, 이수현 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해남소방서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뒤 주말 새 해남군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지역별로 큰 피해가 발생됐다. 마산면 393mm, 문내면 343mm, 산이면 331mm 등 해남군 평균 298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축대, 도로 침수 등 곳곳에 크고 작은 비 피해로 관내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이 양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서 피해 주민들을 돕기도 했다. 22일 해남소방서에는 전체 직원 비상근무와 함께 휴일을 반납한 직원들이 현장에 투입되면서 물에 젖은 가구, 가전제품 등 피해 물건들을 정리해 나갔다. 문내면 비 피해 주민은 “많은 비로 주택이 침수돼 집안이 쑥대밭이 되어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답답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휴일에도 나와서 도와주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해남소방서장(최진석)은 “안타깝게도 호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을 위해 저희 소방서 직원 뿐 아니라 많은 봉사단체에서도 도움을 주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소방청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자 대면 즉시 진찰과 심전도 검사를 통해 급성심근경색을 진단했고, 경상국립대병원 심혈관 전문의료진에게 연락해 병원 도착과 동시에 관련 검사 및 치료가 시행될 수 있도록 미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하루를 가볍게 마음은 따뜻하게 2026년 예산안① 생활·소비 ◆ 소비자에게 24조 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장바구니 걱정 덜고, 지역경제는 활짝 ◆ 직장인에게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 - 월 5~6만 원으로 교통비 부담 줄일 수 있게 ◆ 서민에게 햇살론 공급 확대 - 금융취약계층도 안심할 수 있게 ◆ 청년에게 청년미래적금 신설 - 납입금의 최대 12% 정부가 함께 저축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갈등이 폭발한다. 오늘(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7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가 송하경(최성은 분)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앞서 도하는 전남진(안창환 분)이 공공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된 진짜 이유, 그리고 자신이 미국에서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귀국한 사실 등을 두고 하경과 갈등을 빚었다. 도하는 하경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하경이 먼저 서수혁(김건우 분)과 교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큰 충격을 받았다. 오늘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하경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도하를 마주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낸다. 또한 하경의 직속 후배 김다예(채단비 분)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온 도하의 반응이다. 하경의 입원 소식을 듣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온 도하는 숨을 고를 새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 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인하고자 서로를 만나려 했다. 그러나 구중궁궐 안에 있는 세자와 팔도를 떠돌아다니는 부보상이 쉽게 만날 수 있을 리 만무할 터. 이강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딸이 아닌 자신의 사람에게서 원자를 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대왕대비(남기애 분)에게 접근했고 죽은 세자빈을 똑 닮은 박달이의 얼굴을 이용해 그녀의 환심을 산 뒤 내시로 궁궐에 입성했다. 마침내 내시와 세자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강과 박달이는 다시 원래의 몸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빠졌다. 영혼이 바뀌기 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던 두 사람은 물속에서 나눈 입맞춤이 원인이리라 추측했다. 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 예정인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각 2편씩 공개되는 10개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감성 플레이리스트처럼 펼쳐낼 예정이다. 오늘(21일) 공개된 콘셉트 티저는 “사랑이란 뭘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러브 : 트랙’에 참여한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몰입, 솔직한 리액션과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작품별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비주얼부터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옹성우, 한지현과 김윤혜, 김민철을 비롯해,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김선영, 김단과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