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원주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맞아 7월 22일부터 이틀간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 앞서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오전 10시에 충렬사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첫날은 36사단, 원주경찰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원 등 기관장 만남을 통해 지역 치안 현황을 파악해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원주신문을 방문하여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5·18 민주영령과 순국선열 등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참배행사를 가졌다.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2일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시작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의거 희생 영령추모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차례로 방문해 합동 참배했다. 신수정의장은“새롭게 출범한 9대 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강하고 실력있는의회’로 만들어 나갈 것을 5·18민주영령과 호국영령, 순국 선열의 숭고한 넋 앞에서 굳게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8일 시작된 제32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2일 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정한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호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지방의원의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렴서약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권한 남용과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등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서약서에 서명도 했다. 손태화 의장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청렴 속에서 시민의 신뢰를 얻고, 그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논산시의회 의원들이 연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각 지역의 복구 진행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피해가 발생하여 15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이후에도 중부지방에 계속 내린 비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연일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활동에 동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용훈 의장은 “지반 등이 많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시민들께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 지침 준수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논산시의회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예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시민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5월 조례 제정을 통해 의원 연구단체 존속기한을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조정하여, 전·후반기 연구단체를 새로 구성함으로써 연구 영역 확대 및 질적 제고와 의정수요 맞춤형 연구활동 추진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12대 후반기에는 총 8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신청했으며, 지난 18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구성이 확정됐다.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는 앞으로 2년 동안 토론회, 현지 활동, 정책토의,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원 연구단체에는 기존 사회복지, 관광, 다문화 분야 외에도 인구, 교육, 역사·문화, 디지털문해, 지방의회발전 등 새로운 분야가 포함되어 전반기 의회와 차별화된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학범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분야의 연구를 통한 정책 개발과 의회 연구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충북도의회는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충청북도 상징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충청북도 창업펀드 출자계획안’ 등 동의안 5건, 기타 1건으로 원안가결19건, 수정가결 1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경숙 의원은 ‘충북도 한우 육성 정책 제언’ △김호경 의원 ‘청풍교 개발 계획, 도민 안전 담보할 수 있는가?’ △이옥규 의원 ‘충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 △박지헌 의원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 △김현문 의원 ‘청주시 율량천 차수벽과 배수 펌프 설치 필요!’ △이상정 의원은 ‘충북 공공의료서비스 붕괴 위기! 적극적 관심과 지원 확대 필요!’를 각각 주장했다. 이양섭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의회 제420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11일 10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예산군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04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비롯한 조례안 7건 등 총 12개의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2024년 제2회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699억(7.73%)증가 한 9,744억원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예당호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국·도비 사업과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들이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통해 올해 예산군이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이번 주요 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함께 고민하여 예산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임시회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검심사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충원 강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은 4일간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관광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 홍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차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의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현장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강화군이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충원 의장은 ”군 관광산업 활성화에 애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직원을 격려하며, ”군과 우리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강화군 관광시대를 활짝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이 7월 18일 영주시에서 열린 제128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협의회장 선출과 함께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었으며, 지역 의장들 간의 협력 강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장협의회는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협의회는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1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권영준 의장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 지역 의장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등 12명의 의원들이 7월 20일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2024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종목은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개인격파, 기술격파, 태권체조 등이 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국제 태권도 대회는 성남시가 세계 속의 태권도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늘 이 대회가 여러분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태권도 대회에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2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인 곽인혜 의원은 7월 17일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송중동 258-148 소재)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송중동주민센터 민원행정팀 공무원들, 주민들과 함께 하여 공원 환경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에는 어지럽게 늘어져 있는 전기선들, 바닥의 오래된 야자매트, 위험하게 솟은 대리석, 보도블록 단차 등 공원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곽인혜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을 들어왔고, 이 날은 공원 담당자, 주민들과 공원 환경이 주민들이 편안하고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 교체와 더불어 고령층과 어린이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올해 빌라관리사무소를 확대운영하는 것에 발맞추어 이 공원에 빌라관리소가 함께 개소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은 올해 말부터 공원 예산 중 가장 많은 5억여원을 들여 전기선을 지중화하고 새 야자매트-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청장배 유소년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유성구 체육회와 유성구 배트민턴협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선수들 간 우정을 다지고 협력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응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대변인,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의장단·상임(부)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하여,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향후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워크숍은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운영방향과 박성만 의장의 취임 일성인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으로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 의원 상호 간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슬로건 공모,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대변인 제도 운영,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한 의원 역량강화 연수의 내실있는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도민 의견 반영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성만 의장은 “도의회는 도민의 성원과 지지라는 바람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배라고 생각한다. 도민의 뜻이 도의회의 방향타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여수시의회은 7월 19일 제8대 의회 후반기 첫 회기인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사․보임의 건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사․보임의 건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여수시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결혼 장려정책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 △여수시 홍보관리 운영 문제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주제로 제안을 내놨다. 백인숙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전반기에 축적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시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있다”며 “후반기 의장으로서 우리 의회를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로 시민과 늘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여수시의회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이 7월 19일 여서동 아름다운 가게에 화분 5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 화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지원하고 손길이 닿지 않은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이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는 “두 분 모두 평소 환경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름다운 가게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도와주시고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인숙 의장은 “아름다운 가게는 지역의 소외된 약자들을 돕는 데 많은 노력을 해왔던 곳으로 알고 있다”며 “저 또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이번 기부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갑태 부의장은 “의장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한다”며 “아름다운 가게 발전과 여수시의회 발전이 함께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0시 축제 3일 차인 10일 오후 축제 현장을 두루 점검했다. 시민들과 함께 미래존과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관람했고, 축제장의 숨은 주역인 스태프들과 자원봉사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도 모두가 안전하고, 쓰레기 없고, 바가지요금 없는 3無 축제를 만들자”라며 “이어지는 자매·우호도시 예술단과 해외 초청 무용단의 무대, 축캉스 콘서트까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더욱 깊어진 마음을 나눴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7, 8회에서는 버거운 현실을 벗어나 둘만의 여행을 떠난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로지 서로를 눈에 담으며 깊어진 두 사람의 마음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수직 상승시켰다. 여기에 집으로 돌아온 트러블 메이커 박석경(오나라 분)의 엔딩이 흥미를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박석철과의 관계를 빌미 삼는 강태훈(박훈 분)의 말은 강미영을 힘들게 했다. 간발의 차이로 세 사람 사이 대면은 불발됐지만, 박석철은 어쩐지 평소와는 다르게 저기압 상태인 강미영을 걱정했다. 자꾸만 떠오르는 강태훈의 말을 애써 모른 척하며 박석철에게 안긴 강미영. 몰아치는 감정으로 지쳤던 하루 끝에 박석철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았던 강미영은 “오늘 나랑 같이 있어 주면 안 돼요?”라며 그를 집으로 이끌었다. 다음 날 강태훈에게 “오빠한테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행정안전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40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8월 7일 정부서울청사 1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1달간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그래픽, 제품, 영상 부문을 접수했다. 930여 점이 넘는 출품작 중에는 독립정신의 대표적 상징물인 태극기를 주제로 한 창작물이 많아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1차 예선, 2차 본선의 2단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40점의 상장과 총 5,6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이 직접 전수했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은 태극기의 사괘인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박나림 학생(고등부, 한봄고등학교)에게 주어졌다. 이 작품은 각 괘가 지닌 상징성과 구조적 형태를 재해석하고, 전통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시각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사괘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공연‧전시 할인권 총 210만 장을 배포한다. 이번 할인권 행사는 민생 회복을 위한 새 정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100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할인권은 공연 할인권 50만 장, 전시 할인권 160만 장이며, 온라인 예매처 5개*에서 예매처별 1인 2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약 6주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공연 할인권은 1매당 1만 원, 전시 할인권은 1매당 3천 원이며, 결제 1건당 할인권 1매(예매처별 2매까지 적용 가능)가 적용되므로 할인권 금액보다 가격이 낮은 공연‧전시라도 티켓을 여러 장 구매하여 최소 결제 금액 이상이면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다. 예약 부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객 최소 부담액을 책정하여 공연은 총결제금액 1만 5천 원, 전시는 총결제금액 5천 원 이상일 때 할인권을 적용할 수 있다.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