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1일 1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2025년 3월에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진로 및 진학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미래지음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가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과목 설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의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꿈과 진로에 맞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SK 하이닉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 활동 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19일)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일우 SK 하이닉스 부사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꾸러미는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몸 근육과 마음 근육 모두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SK 하이닉스가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청주페이를 통해 구매한 신체활동 용품들이다. 신체활동 꾸러미는 티셔츠, 폼롤러, 요가매트, 푸시업바, 손목아대 등이 포함된 5천만원 상당의 용품들로, 도내 저소득층 학생 4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일우 부사장은 “학생들이 활기찬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현봉 충북지사 회장은 “이번 SK 하이닉스의 지원이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정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희대학교(서울)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인 ‘제2회 부총리 배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 협력 예술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그간 총 24,000여 개 학교의 학생 참여형 예술 수업과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학교별 예술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간 경쟁이 아닌 예술로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제2회 부총리 배 학교예술 경연대회로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경연 분야를 다양화하고(뮤지컬·합창·오케스트라·미술), 국악과 서양음악 등 균형 잡힌 예술 감수성 형성을 위해 오케스트라 분야도 국악·표준·관악으로 세분화하여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3개교 학생 3,270여 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18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2026년 이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과목 조정을 제안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을 통해 정책을 소개한 후, 2026년 이후 도입 교과목 조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실 수업을 바꾸어 보자는 것이 교실혁명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님들의 여러 우려와 걱정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협약형 특성화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지역 산업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2024년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5개교 학교 및 컨소시엄(기업-대학-유관기관) 관계자와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충남대학교 송낙현 교수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방향과 2024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대학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5개 학교는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 및 유성생명과학고, 2차전지 분야의 대전도시과학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 방문하여 기증물품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는 2,00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교로 대부분의 베트남 주재 한국기업에 다니는 부모님을 따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증 물품은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학생 교육용 드론을 기증했으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에 대한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하노이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소개를 위해 한복을 기증했고, 호치민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관련 교구를 전달했다. 추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 교육 관련 교재 120여권을 기부하여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한국 문화 보급과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하여 한국교육원과 한국국제학교에 필요한 수업교구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에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성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환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정책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서울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인천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의 환영사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의 축사로 활짝 열린다. 이어,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가 1부(14:00~15:20)와 2부(15:40~17:50)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의 주제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재설계 구도이고, 2부의 주제는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이다. 1부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루는 기조 강연, 교육 정책의 성찰과 미래 교육의 재설계 등을 담은 총론 발표,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태일 (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년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효과적인 연수를 위해 각 학교급(유/초/중등․특수)의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 연수는 11월 18일에는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4시 30분)에는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6시 30분)에는 중등․특수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을 두루 거친 김영석 박사가 안전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년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효과적인 연수를 위해 각 학교급(유/초/중등․특수)의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 연수는 11월 18일에는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4시 30분)에는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6시 30분)에는 중등․특수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을 두루 거친 김영석 박사가 안전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와 충주, 두 거점지역에서, 3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3차 제시문 모의면접에는 도내 35명의 교사들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여전히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3차 제시문 모의면접에서는 2차 모의면접 때와 마찬가지로 주요 대학 면접 유형을 적용한 계열별 제시문 모의면접과 의학계열 학과가 주로 실시하는 MMI 면접(Mini Multiple interview)을 진행했다. ▲인문학․사회과학 ▲수학(인문)․사회과학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인성 ▲딜레마 1, 2 ▲의료시사 ▲일반 시사, 총 11영역으로 구분하여 총 17개의 면접실을 운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함께 하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면접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1, 2차 제시문 모의면접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부모님들로부터 직접 감사 전화 인사를 받는 등 만족도가 꽤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다. 공교육을 통한 진학지도를 마지막까지 촘촘하게 지원하여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사교육비 또한 경감하도록 끝까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5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 예술 담당 교사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는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가 가진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예술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뮤지컬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은 뮤지컬 ‘애니(Annie)’를 관람했다. ‘애니(Annie)’는 1976년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5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제31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과 각본상 등을 휩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애니(Annie)’는 배고프고 힘겨웠던 미국 대공황시대에 고아원에서 자란 ‘애니’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희망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초롱꽃유치원을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현장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특히, 유아의 발달 단계와 정서 행동 특성에 따른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치원 교사 맞춤형 생활지도 컨설팅과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초롱꽃유치원의 한 교원은 “마음클리닉을 통한 심리상담 지원이 교육활동으로 어려움에 있는 교원을 따뜻하게 도와주어 너무 좋았다. 혼자 속앓이를 하는 선생님께 꼭 안내드리고 싶다,”며, “특히, 교원119처럼 소통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15일, ㈜글로텍엔지니어링(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위한 현장과의 대화’를 주제로 ‘제54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업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올해 3월에 도입된 ‘인공지능(AI)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인한다. 아울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용노동부, 교육청, 기업, 학교,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및 교수 등 현장실습 관계자와 함께 ‘우수한 현장실습 산업체 확대’, ‘학생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현장실습 관리’, ‘내실 있는 실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산업체 현장실습은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만큼 정부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라고 말하며, “동시에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되는 양질의 현장실습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베트남 한국교육원(하노이, 호치민)이 주관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유학박람회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하여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참가하게 됐다. 먼저,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에서는 충북교육청 부스를 운영하여 충북 및 충북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도내 대학을 안내하여 베트남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호치민에서는 충북교육청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유학 안내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하노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고, 내년 1월에 충북 학생들과 교원 방문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롱비엔 중학교(Long Bien Secondary school)를 방문하여 현지 한국어교육 수업을 참관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온마을 배움터가 되도록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 다음 주자로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과 송영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 범정부·민관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 학계·업계·문화콘텐츠 전문가 총출동, 현장성과 전문성 확보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봄날을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0회에는 사랑이 꽃 피는 청해 마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의 중년 로맨스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청춘 로맨스까지 핑크빛 설렘이 배가됐다. 이지안, 류정석의 이야기는 미미할매(강애심 분)를 통해 하루아침 청해 마을 전체에 퍼져 나갔다. 장난스러운 농담과 놀림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류정석은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랑하러 가자”라며 커플 헬멧을 쓰고 보란듯이 마을 주민들 앞을 지나갔다. 이에 이지안이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하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우리 지금 이 순간에 좋은 거, 행복한 거 당당하게 누리면서 살자”라며 공개 연애의 행복을 만끽했다. 이효리, 류보현은 둘만의 비밀 여행을 감행했다. 어른들은 어설픈 연기와 귀여운 거짓말에 모른 척 속아줬지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마이 유스’가 감성의 보법 다른 첫사랑 재회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어른이 되어 다시 꽃피울 화양연화를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감성 온도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미의 세포들’ 이상엽 감독X‘런온’ 박시현 작가, ‘감성 장인’ 제작진이 완성할 감성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상엽 감독은 “살아가면서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