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4일 CF연합(CFA : Carbon Free Alliance)과'새만금 무탄소에너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새만금 사업 지역 내 무탄소 에너지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고, 무탄소 경제체제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할 계획이다. CF연합은 2023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계기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구로 재생에너지·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글로벌 캠페인인 ‘CFE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핵심 기구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CF연합 이회성 회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입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 실정에 맞게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면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CF연합과의 협력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라군인테라스는 최근 생활숙박시설 시장에서도 탄탄한 수요층을 갖춘 관광지 내 생활숙박시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처럼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도 취사는 물론 장기 숙박도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은 국내 관광지 숙박시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라군인테라스는 체류형 관광인구의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자체의 지원 계획이 이어지면서 생활숙박시설의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구분등기가 가능해 자유로운 매매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 건축법을 적용받아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분양이 가능하고 종합부동산세나 다주택자 양도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는 점 등 생활숙박시설이 가진 기존 메리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러한 부동산 흐름 속에서, (주)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주)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는 안산 반달섬 시화MTV 생활숙박시설 '라군인테라스 2차’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로, 해양 레포츠 산업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외교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3~4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글로벌 인공지능 파트너쉽(Global Partnership on AI, 이하 ‘GPAI’) 상반기 서밋(Mid-year Summit)에 참석하여 GPAI 회원국들과 AI 글로벌 거버넌스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장관선언문에 잠정 합의했다. GPAI는 G7에서 제안되어 2020년에 출범한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다자협의체로, OECD AI 권고안(’19.5월)에 기초하여, 민주주의 가치와 인권을 존중하는 29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며, 한국은 15개의 창립회원국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이번 GPAI 정상회의에서 잠정 합의된 장관선언문은 인간 중심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의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과 GPAI와 OECD와의 통합 운영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2024 AI 서울 정상회의’를 비롯한 국제 AI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5월 AI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정상 간 합의인 ‘서울 선언’을 도출했으며, 이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 투자 규모가 총 5조 8,453억원으로 ’22년(4조 2,298억원) 대비 1조 6,155억원(38.2%)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항공운송사업자 및 공항운영자 등 18개 항공교통사업자들이 공시한 ’23년도 안전투자 실적과 향후 투자계획을 집계한 결과이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23년도 투자 내역을 검증한 결과, 대부분 항공사의 투자 실적은 ’22년 대비 증가했다. 항목별 투자규모는정비 비용, 엔진·부품 구매비, 경년항공기(20년 이상된 항공기) 교체비용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비 비용은 2.94조원이다. 예방 정비 차원의 사전 정비 비용(2.53조원, 86.1%)이 운항 중 발생한 고장 등에 대한 사후 정비비용(0.41조원, 13.9%)보다 높게 집계되어, 항공사들이 사전 정비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년 항공기도 14대(평균 기령 22.6년)를 신규기(평균 기령 2.9년)로 교체(1.19조원 투자)하여 보유 비중이 감소(’22 → ’23: 14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7월 4일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제주도 제주시 소재)에서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제주도 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산업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건의 사항을 반영하는 등 생물소재 관련 정보 제공 및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기업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열린 경기도 기업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제주도지역 생물산업과 관련된 20여 개 기업과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계 동향에 대한 한국콜마(박병준 소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생물소재, 활용기술과 관련한 유용성 정보 등을 소개하고, △생물소재 활용 산업계의 애로 및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등 제주도 생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국유특허 기술이전으로 상용화된 제품을 소개하고 참여기업이 원하는 기관과의 일대일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국립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팁스타운 S1(팁스홀)에서 「제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여성 (예비)창업자 대회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3개팀이 참가했으며(경쟁률 25:1), 기술창업 활성화라는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교육콘텐츠/ICT기술 분야 483개사, 생활/건강관리(바이오헬스) 분야 315개사 등 기술창업 분야가 798개사(79.6%)에 달했다. 참가팀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40개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 (중기부장관상, 상금 2천만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의약품 전주기 부작용 감시 자동화 온라인거래터(플랫폼)’를 개발한 ㈜셀타스퀘어의 신민경 대표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포상과 함께 후속지원으로 기업육성(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상위 26개팀을 대상으로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창업기업(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권 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2월 27일 발표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종합계획' 100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서,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의 세관신고 부담과 수출물류비 절감을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간이수출신고 대상 확대: 수출금액 ‘200만 원 이하→ 400만 원 이하’(8.1.부터 시행) 일반 수출신고에 비해 신고항목이 간소한 간이수출신고가 가능한 금액 기준이 종전 ‘200만 원 이하’에서 ‘400만 원 이하’로 10년 만에 두 배 상향된다. 이로써, 고가의 전기·전자기기 등을 포함한 전자상거래물품 대부분이 간이수출신고가 가능해져 업계의 통관절차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❷ 복수 수출자의 간이수출신고물품에 대한 ’합포장‘ 허용(8.1.부터 시행) 종전에는 여러 수출자의 물품을 하나의 포장단위로 ‘합포장’하여 선적하는 것은, 수출신고 물품이 실제 선적됐는지 세관에서 확인이 어려워 불허했으나, 이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3일 오후,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시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특정 개설 구역 내 소수의 유통 주체 간 거래만 가능했던 기존 도매시장의 구조적인 경쟁 한계와 물류 비효율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판매자, 구매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온라인도매시장을 작년 11월 30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하여 수산물 거래도 가능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온라인도매시장의 거래실적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운영을 시작한지 7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이 6월 30일 기준 1,262억원(52,106톤)에 이르고 있으며, 일 평균 거래액도 놀라운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간 농식품부는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판매자 가입 기준 완화(연간거래액 50억원 → 20), 거래 부류 제한 폐지, 판·구매자 거래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해왔다. 또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3일∼5일 3일간 부산 벡스코(4홀)에서 열리는 「2024 오토매뉴팩 부산」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2조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과 새만금 국가산단을 홍보하고 신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행사장 내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첨단 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전후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LG화학, LS그룹, 롱바이 등 이차전지 분야 세계 유수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전후방산업 기업 유치를 위하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입지 우수성, 조세 혜택, 유틸리티 등 투자 강점을 홍보하고, 관심 기업에는 현장에서 1:1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원팀”으로 참여하여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첨단 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열리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와 연계하여 산림 바이오 분야의 국유특허 기술을 민간에 보급하기 위하여 기술 상담을 개최한다. 국유특허는 국가공무원이 발명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된 특허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연구 개발을 통해 바이오‧약용‧임산소재‧임목자원 등 다양한 산림 분야의 특허를 내고 있다. 이러한 특허의 홍보 및 활용 확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국유특허 기술설명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바이오 제약 분야 등의 기업으로부터 신규 소재와 기술 확보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와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사스레피나무‧보리밥나무‧종가시나무 추출물의 기능성 조성물 이용 및 가공 기술에 관한 국유특허 기술 7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산양삼 추출물 중 면역증진, 지방간 및 비만 예방, 항염증 등 다양한 기능성 조성물이 소개되어 기업체와의 국유특허 기술거래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2020년부터 개최됐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 포럼에서는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가 온라인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해운물류-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트항만-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항만, ▲항만에너지-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에너지 공급, ▲해양관광-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해양환경과 기후-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등 정규 세션과 함께, 항만 물동량 확보를 위한 국내 수출중고차 산업 현황과 개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24.5.14일)과 관련하여, ’24.5.30일 6개 과제에 대한 한시적 금융 규제완화에 이어 추가적으로 4개 과제에 대한 비조치의견서 등을 발급(6.28일)하였다"고 밝혔다. 신규자금 공급시 자산건전성 별도 분류를 하여 금융회사가 건전성 분류 특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재구조화 사업장에 ’24.12.31일까지 신규자금을 공급하는 경우 사업장 내 기존 여신과 구분, 건전성 분류를 상향(최대 “정상”까지)할 수 있다. 또한, 재구조화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재평가 근거 마련(은행‧저은‧상호‧여전‧금투‧보험) 신규자금 공급, 출자전환 등 자금구조 개편 등이 수반되어 재구조화된 PF 사업장의 경우 이를 감안하여 사업성을 평가할 수 있다 . 다만, 사업계획의 경미한 변경은 이에 해당되지 않으며 사업성 개선 효과가 명확한 경우에만 사업성 평가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구조화가 이루어진 경우, 재구조화 시점을 최초 대출취급 시점으로 보고 동 시점의변경된 사업계획과 비교하여 이후 사업성을 평가할 수 있다. PF정상화 지원 등에 대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등 7개 기관은 싱가포르 샌즈앤엑스포 센터 (Sands & Expo)에서 개최된 제33기 6차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6.23~6.28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Financial Action Task Force는 ’89년 설립된 자금세탁 방지(AML)·테러자금조달 금지(CFT)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로, 40개 회원(美·中·日 등 38개국과 EU 등 국제기구)으로 구성되었다. FATF 회원국 및 9개 지역기구(FSRB) 대표단 등 약 200개 회원국이 모인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➊지난 2년간 FATF 업무성과 확인 및 향후 2년간 신임의장(멕시코, 엘리사 마드라조)의 전략적 우선과제 승인, ➋FATF 국제기준 미이행국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회원국들의 특정비금융사업자(변호사·회계사 등 DNFBPs), 가상자산사업자(가상자산거래소 등 VASPs)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의무 부과 현황을 각각 점검한 보고서를 확정하고 이번달(’24.7월)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FATF 회원국들은 싱가포르의 라자 쿠마르(Raja Kumar)가 의장을 맡은 지난 2년간 FATF가 추진해 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감독원은 7월1일(월) 금융업 XBRL 주석 재무공시 시행 및 상장사·회계법인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 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이다. 금번 발표된 주요내용은 '금융업 XBRL 주석 재무공시는 ’25년도 반기보고서부터 단계적 시행, 금융업 상장법인(유가·코스닥) 중 개별자산 총액(직전 사업연도 기준) 10조원이상법인부터 XBRL 주석 재무공시를 시행(’25년도 반기보고서)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와 함께 '상장사·회계법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한 공시·회계 유관기관과 협력과 ’25년도에 확대되는 XBRL 주석공시 대상 상장법인(두번째 적용그룹) *이공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가 주요 추진 방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 XBRL 재무공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협력을강화하는 한편, 상장사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XBRL 재무공시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일(화) 세계일보는 공정위의 10년간 과징금 환급액은 1조 4,000억원 수준이며, 행정소송을 거쳐 평균 4곳 중 1곳의 기업에게 과징금을 돌려주고 있으며, 또한 올해 주요 사건에서 줄줄이 패소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 이하 '공정위')는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판결이 확정된 총 1조 9,860억원의 과징금 중 1조 8,844억원에 대해 승소하여 과징금액 기준 승소비율은 94.9%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공정위는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총 393건의 소송 중 357건(일부승소 포함)을 승소하여 행정소송 건수 기준으로도 90.8%의 승소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올해 판결이 확정된 총 43건의 소송 중 39건에서 승소하며, 예년 수준인 90.7%의 승소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창신 부당지원 건(385억 원), 한화솔루션 부당지원 건(229억 원), PHC 담합(617억 원), 대웅제약 부당고객유인 건(23억 원) 등이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