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은 아동지킴이 인원 총 38명을 선발하여 치안수요가 많은 동대동 동대지구대(대장 조성필)에 12명을 배치하여 4일부터 아동 안전지킴이 개촉식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대지구대 아동 안전지킴이 12명은 대천3동, 4동의 초등학교 3곳(동대초, 명천초, 한내초)에 배정되어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공원 ·학원가등 아동 밀집 지역까지 순찰과 비행 선도등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에 열의가 있는 전직경찰관 등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용하는 경찰청 사업이며 보령경찰서는 보령시 전체 총 38명의 인원으로 24년 3월~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6일 동대 지구대장으로 취임한 조성필 대장은 “보령시의 치안 일번지 치안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의 치안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만족시킬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전직경찰관등 안전지킴이(노인회)와 상호 협조하여 학교내외 학교폭력 예방 및 스쿨존 어린이 사고 예방에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보령 시내에서 사고가 없는 동대동을 발전 시키겠다고 힘주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