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위원회는 26일(수) 정례회의를 통해 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325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시장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 금융위원회가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에 대해 ‘공동대출 서비스’를 혁신금융 서비스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두 은행은 소비자가 하나의 플랫폼(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각각 대출심사를 한 뒤에 함께 대출한도와 금리를 결정하고, 토스뱅크 앱에서 한 번에 대출 실행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트래블월렛에 대해 ‘외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 주고받기 서비스 및 한도 증액’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함으로써 외화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이용자 간 양도를 비금융회사인 선불업자에 대해서는 최초로 허용하게 되었고, 이용자들이 해외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외화 선불 전자지급수단의 보유 한도도 상향(200만원→300만원) 하였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과 정부 대책 추진 점검과 기관별 혁신, 현안‧이슈 등 공유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 “정책원팀 토론회” 이후 오영주 장관이 중기부 내 모든 공공기관장과 직접 만나는 것은 4개월만으로 최근의 경기 둔화 등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 속에 현장의 어려움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정책의 빠른 이행과 추가적인 문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먼저 상반기 동안 이뤄진 각 공공기관들의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규정 개선, 보조금 관리 등 기관 자체 혁신 노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여건, 매출 확대 등을 위한 정책자금 동향,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동향, 지역신보 특례보증 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서 지난 4월과 5월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 전략’과 ‘중소벤처기업 세계화(글로벌화) 지원대책’에 대해 공공기관별 세부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정책 성과 달성을 위한 협업과 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5일에서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 ‘BIBAN 2024’와 국제 창업기업(스타트업) 경진 대회 ‘EWC(Entrepreneurship World Cup)’에 참여할 창업기업(스타트업)을 26일부터 모집한다. ‘BIBAN’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Monsha’at)이 주관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작년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되어 전세계 약 1,2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1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전시회는 창업기업(스타트업) 전시와 ‘시장(Market)’, ‘이커머스(E-commerce)’ 등 9개 주제의 포럼으로 구성되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상호 교류의 장과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작년 ‘BIBAN 2023’에서 K-창업기업(스타트업)관을 운영하고 ‘더핑크퐁컴퍼니’, ‘엔젤스윙’ 등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 10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BIBAN 2024’ 내 ‘K-창업기업(스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6월 26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위원장 지동섭)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등 대상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확대, ▲경영 자문 협력, ▲국제협력,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어워드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하는 사회적가치지표(SVI)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회성과를 화폐단위로 측정하고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의 성과 데이터를 공유하여 지표 비교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 등 연구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4년부터는 전국에 19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가 설치된 만큼 사회적가치 창출의 지역확산에 공동협력하기 위해 전국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적기업의 성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6월 26일 오후 서울에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건설의 날(6.18)은 200만 건설인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1981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맹성규 국회교통위원장 등 국회의원 18인,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 12인을 포함해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공자 포상은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총 111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2점)은 주요국책사업 등 건설 발전에 공헌한 신정건설㈜ 이상민 대표이사와 ㈜삼지엘앤씨 지문철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2점)은 유호토건㈜ 유정호 대표이사와 영동건설㈜ 손병회 회장이, 철탑산업훈장(2점)은 재성건설㈜ 한만천 대표이사와 진성종합건설㈜ 최혁근 대표이사가 수여받는다. 산업포장은 다림건설㈜ 이계영 대표이사 등 총 3인, 대통령 표창은 ㈜케이씨엠 최혁 대표이사 등 총 6인이, 국무총리표창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지역 내 건축 인허가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공사*의 안전 점검 수행 기관을 6월 27일 등록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에서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새만금개발청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면허등록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안전진단 전문 기관(건축 또는 종합) 총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안전 점검 수행기관은 향후 1년간 새만금개발청에서 인허가되는 건축 분야 건설공사의 안전 점검을 수행하게 되며, 최종 선정기관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6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이번 안전 점검 수행기관 모집에 기술력 있는 업체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시공사로부터 안전 점검기관 지정 요청이 있으면 사업 수행 능력 평가를 통해 수행기관을 객관적으로 선정하여,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가 철저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6월 26일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고령층 임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와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오프라인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매년 2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임업직불금이 10% 감액 지급된다. 임업직불금 의무교육은 온?오프라인 모두 수강 가능한데 농업교육포털과 임업-in통합포털에서 온라인 교육을, 전국 120곳의 운영기관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해당 교육기관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 등의 역할, ▲공익직불지불제도 운영 및 공익직접지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관련 임업인 등의 준수사항, ▲그 밖의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시행에 관한 사항 등 임업직불금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민 누구나 고용보험 취득·상실 이력 등 노동시장 데이터에 쉽게 접근해 노동시장 분석이나 민간고용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6월 26일 “고용행정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용보험 취득·상실 이력 등 표본데이터셋 2종을 민간에 개방하기 위한 “고용보험 표본데이터셋 개방 방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데이터셋은 “①개인별 고용보험 취득·상실 이력”과 “②개인별 고용보험 취득·상실 이력에 직업훈련·취업알선·실업급여 이력을 연계한 데이터셋”으로 ‘95년~‘21년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최초 취득연도별로 표본을 추출하여 패널로 연결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인적특성(성·연령·학력)별 일자리 이력과 아울러 직업훈련, 취업알선, 실업급여 참여정보도 포함하고 있어 노동이동, 고용안정성, 일자리 전환 등을 분석하기에 유용한 자료이다. 고용보험 취득·상실 이력 등 2종은 1단계 범용과 2단계 심층연구용으로 나누어 제공한다. 1단계 범용은 3% 내외의 표본을 산업 대분류(제조업은 중분류) 및 시도 단위(사업장 소재지 기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저출생 극복 지원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 '2025년도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운영지침'을 개정하여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편성기준(지침)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출산 관련 수당 확대) 지방공무원 수준에서 지급되는 출산축하금과 자녀수당을 총인건비 인상률 산정에서 제외하여, 총인건비의 제약 없이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총인건비 내에서 출산축하금과 자녀수당을 지급해야 했고, 해당수당 도입을 위해서는 다른 인건비 항목을 줄여야하는 제한이 있었다. (대행업무수당 범위 확대) 육아휴직 직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출산·유산·사산 휴가 및 공무상 질병휴직의 경우에도 대행업무수당(월 20만원)의 지급이 가능하게 된다. 종전에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연속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육아휴직 기간에만 업무를 대행하는 직원에게 대행업무수당의 지급이 가능했다. 이번 개정내용을 포함한 지방공공기관 예산편성기준(지침)은 7월초에 각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26일(수)부터 7월 26일(금)까지 관내 초·중학교 6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며, 학습동기 향상, 시간관리기법, 집중력 향상, 정보처리능력 향상, 시험전략 향상의 다섯 가지 주제 중 학생 및 학교의 희망에 따라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학습계획 수립, 시간 관리 기술, 노트 필기 및 요약 기술 등 실질적인 학습전략을 익히며 자신의 학습에 적용하는 기회를 갖고, 그 과정 속에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11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5일(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디지털금융정책관 정규화 및 가상자산과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서울청사 15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2018년 7월, ‘금융혁신기획단’은 임시조직으로 설치된 후 6년이 지나 상설조직인 ‘디지털금융정책관’으로 재탄생하였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번 조직 정규화는 더욱 혁신 친화적인 금융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온 결과이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금융정책관이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 금융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 하고 디지털 분야의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마련함으로써 혁신이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의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가 되어줄 것을 당부” 하였다. 오늘 간담회에서 가상자산법 및 시행령의 규율 내용, 가상자산법 안착을 위한 감독 방안 및 거래지원 모범사례 등 가상자산사업자의 규제 이행 준비 현황 등을 검토 ‧ 논의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상자산법 시행령은 이용자 예치금과 가상 자산의 구체적인 보관 ‧ 관리방법, 과징금과 벌금액의 기준이
▲금융위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5일(화) "금융당국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9.1일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서민·자영업자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 하기 위한 「범정부적 자영업자 지원대책」이 논의되는 상황과 6월말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등 전반적인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 과정 등을 감안하여, 스트레스 DSR 2단계 조치가 시장에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부담이 증가할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DSR 산정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여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이며 실제 대출금리에는 미부과한다. ‘24.9.1일부터 운영될 스트레스 DSR 2단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스트레스 금리는 0.75%이다. 이는 2단계 시행에 따라 기본 스트레스 금리(1.5%)에 적용되는 가중치가 25%에서 50%로 상향됨에 따른 것이다. 둘째, 스트레스 DSR 적용대상에 은행권 신용대출 및 제2금융권 주담대가 추가된다. 다만, 신용대출의 경우 신용대출 잔액이 1억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시는 26일(수)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2일 차인 24일(현지시각) 바이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행정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경제사절단은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Executive)을 만나 대전 바이오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하고, 동행한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엔디디(대표 안세영)를 소개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1992년)이다.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siRNA신약개발,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대표 바이오 기업이고, 미국 오클랜드에 바이오니아 법인이 있고, 보스턴에도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엔디디(NDD)는 첨단반도체기반 바이오센서 (1분내 항원 단백질 검출) R&D회사로 질병 진단 및 단백질 분석기기(IVD) 등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나노 기술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 회사로, 현재 메릴랜드주에 FTI* 회사를 설립하여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시장이 24일(현지시각) 방문한 몽고메리카운티는 국립보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6일(수), 대전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초등학교 1, 2학년 1학기 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에 대해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으로 나누어 연수를 운영하였는데, 현직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와 함께,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하여 기초학력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후에도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실시하고 기초학력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파악해서 학교(급) 단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노동위원회‧법원의 차별 시정명령 등을 받았음에도 기간제・파견・단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복지포인트 및 명절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고 차별하고 있는 17개 사업장을 적발(642명, 438백만원)하고, 시정조치・사법처리 등을 신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시정명령 및 권고 대상 근로자의 차별만 개선하고 유사한 다른 근로자의 차별적 처우는 개선하지 않기도 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온라인)익명신고센터(7월)’에서 제보도 받을 방침이다 이정식 장관은 “같은 일을 하고도 불합리한 차별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면서, “노동 약자들이 존중받고 일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인식・관행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정보화담당관 함형철 (咸亨徹,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이가영 (李佳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국방부는 2025년 7월 26일부로 이인구 군사시설기획관을 인사기획관에 임용했다. 이인구 신임 인사기획관은 2002년 5급공채(기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군사시설기획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 운영지원과장, 인력정책과장, 시설제도기술과장 등 국방부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국방부 본부 인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과장과 국방인력정책을 수립하는 인력정책과장을 역임한 인사·인력분야 전문가로서, 미래 병력자원 감소에 대비하면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강군을 육성해야 하는 인사기획관의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간 예비역 장성이 역임해왔던 인사기획관에 일반직 공무원을 임용함으로써, 국방부 주요 직위에 대한 실질적 문민화를 진전시키고 군에 대한 문민통제 원칙을 보장하고자 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신규 보임(18명) 및 전보(15명) 인사를 7월 29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조직을 쇄신하여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대규모 인사이다. 법무부는 능력과 자질, 리더십과 지휘 역량,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해 새롭게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특히 능력이 뛰어난 여성 검사를 주요 보직에 보임하여 균형 있는 인사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 박성민 대전고검 차장(법무부 법무실장 전보), 최영아 남양주지청장(대검 과학수사부장 신규 보임), 김향연 부산지검 1차장(청주지검장 신규 보임), 정수진 청주지검 차장(제주지검장 신규 보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7월 14일부로 정중기 행정사무관이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장에 부임했다. 정 소장은 2003년 산림청 국제협력과를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정책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 서부지방산림청 기획과장 등을 거치며 산림사업, 재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또한 영국 엑시터대학교에서 국제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글로벌 역량도 겸비하고 있다. 정 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절차를 준수하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2013년 개소 이후 12년간 무사고 안전비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