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참동진’ 등 육성 벼 85품종과 잡초벼 20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해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발생, 새로운 병해충 증가에 대응할 벼 신품종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품종 육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표준유전체 확보가 필수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는 2015년 공개된 일본 벼 품종(니폰바레)의 유전체를 표준유전체로 사용하고 있다. 연구진은 다양한 벼 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참동진’을 비롯해 국내 육성 우수 벼 85품종과 국내 잡초벼 20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해 유전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참동진’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하고 염색체 양 끝에 자리한 텔로미어까지 분석해 표준유전체 정보를 확보했다. 이로써 ‘니폰바레’ 대신 국내 품종인 ‘참동진’의 표준유전체를 국내 벼 품종 육종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원별로 최대 170만 개에 이르는 염기서열 변이를 찾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했다. 이 변이들은 수량성, 생육이 빠르고 늦은 정도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농업수석과학자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서효원 차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G20 농업수석과학자회의는 국제적 논의가 필요한 농식품 분야의 주요 현안과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올해 13회를 맞는다. 각국 참석자들은 작년에 이어 식량안보와 농식품 시스템 회복력,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의장국인 브라질이 제안한 ‘기아와 빈곤 퇴치 세계연합’(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 출범과 협력 방안에 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된 식량 수급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국제 농업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오는 9월에 개최될‘G20 농업장관회의’공동선언문과 11월에 개최될‘G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복지부·고용부·농진청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하여 ‘2024년 여름철 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134일간) 운영되는 2024년 폭염 대책기간에 앞서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의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폭염이 심화되고 있다. 4월부터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곳곳에서 40℃가 넘는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4월 평균 기온이 14.9℃로 평년 12.1℃ 보다 2.8℃ 높았다. 이는 1973년 이후 50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30%이다. 각 기관은 2024년 폭염 대책을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종합대책을 총괄하면서, 폭염 대책기간 중 관계기관 합동 TF를 상시 가동하여 피해상황 관리와 관계기관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폭염 위기경보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4일 국립수목원에서, 다양한 산림교육·문화 콘텐츠 발굴 및 수요 맞춤형 고품질 서비스 개발과 관련하여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목원의 산림교육·문화 분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협력을 통한 고품질의 수요 맞춤형 산림교육·문화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산림문화 분야에서는 국립수목원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 사료의 현황 공유와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수요 맞춤형 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림교육의 효과에 관한 기관별 연구 현황 공유와 함께, 2024년도 1학기 시범사업을 통해 2학기부터 본격화되는 늘봄학교 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교육 분야의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를 준비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유리화 과장은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를 공유해 연구 결과의 질적 성과 향상 뿐 아니라 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고 하며, “고품질의 산림교육·문화 서비스 제공 기반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34개 지역 대표대학에 위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08년부터 실시해 왔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170~210여 개의 설문 문항을 조사하며,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별 선택 문항 조사를 실시하여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에 활용된다. 조사수행 절차는 ➀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대상 가구 선정, ➁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발송, ➂조사원 가구방문, ➃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➄답례품 증정, ➅면접조사 완료자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0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 및 불법튜닝(소음기 개조 등)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일명 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중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륜자동차 단속 강화) 매년 교통질서 위반 및 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인 이륜차의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명의(대포차) 처벌 강화 법률 개정(`24.5.21. 시행)에 따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불법자동차)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방치자동차 등을 단속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 총 33.7만여 대를 적발했다. 전년 대비 적발건수가 많이 증가한 위반사항은 안전기준 위반(△ 30.45%), 불법이륜차(△ 28.06%), 불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에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 중순 배민에서 동영상 제작 협업을 농관원에 요청하여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원산지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관원 담당자가 원산지 표시방법을 쉽고 자세히 설명하여 입점업체가 원산지를 표시할 때 바로 활용할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막기 위한 스마트폰 보안수칙 10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모바일 백신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기 ② 공식 앱 마켓이 아닌 다른 출처의 앱 설치 제한하기 ③ 스마트폰 앱 설치 시 과도한 권한을 요구하는 앱은 설치하지 않기 ④ 문자 또는 SNS 메시지에 포함된 URL 클릭하지 않기 ⑤ 스마트폰 보안 잠금을 설정하여 이용하기 ⑥ 스마트폰 WiFi 연결 시 제공자 불분명한 공유기 이용하지 않기 ⑦ 루팅, 탈옥 등을 통한 스마트폰 플랫폼의 구조 임의변경 금지 ⑧ 스마트폰에 중요정보 저장하지 않기 ⑨ 스마트폰 교체 시 개인정보 등 데이터 완전삭제 혹은 초기화 하기 ⑩ 스마트폰, SNS 등 계정 로그인 2단계 인증 설정하기 해킹/바이러스 개인정보침해 상담 및 신고 국번없이 ☎118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잘못 보낸 내 돈!” 모바일을 통한 간편 송금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착오송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계좌번호 잘못 입력, 최근 이체목록에서 잘못 선택 등 스마트폰으로 인한 송금 실수를 줄여드리겠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착오송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들을 점검했습니다. 모바일뱅킹 및 간편송금 관련 앱의 착오송금 예방 기능 강화가 필요합니다. 착오송금 예방 기능 모범사례 ① 자주 쓰는 계좌 등 계좌정보 목록화 ② 자주 사용하는 금액, 버튼화 ③ 입력한 계좌의 예금주명·금액 확인창 ④ 이체 직전, 이체정보 재확인창 ⑤ 착오송금 예방을 위한 경고 Ⅴ 착오송금 예방을 위해 필요한 기능의 모범사례를 마련하여 착오송금이 많이 발생한 상위 10개 금융회사에 공유했습니다. Ⅴ 금융회사들은 모바일 앱 보완·개선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Ⅴ 자금이체가 가능한 금융회사에(196개 사)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필요 기능이 구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착오송금 발생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지만, 금융소비자 스스로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웹툰, 웹소설의 저작권 등록 수수료가 낮아집니다!” 웹툰·웹소설 창작자의 저작권 등록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인 저작권법 시행규칙이 시행됩니다! - 2024. 5. 7. 시행 부담 없이 제때, 저작권 등록하세요! 앞으로 웹툰·웹소설처럼 일부분씩 차례대로 공개해 완성하는 저작물의 수수료가 두 번째 등록부터 2~3만 원에서 1만 원으로 줄어드는데요. 만약 50회 완결인 웹툰을 등록하게 되면, 수수료 비용이 41.5% 줄어들어 창작자들이 비용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됩니다! 확대된 저작권 등록 수수료 면제 대상 확인하세요! 기존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5.18 민주 유공자 등의 수수료도 면제됩니다. Ⅴ 면제 횟수는 연간 10회로 제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등록 수수료 인하와 면제 대상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창작자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새롭게 창작되는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어릴 적 무심코 올린 개인정보가 포함된 온라인 게시물 삭제할 수 없을까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우개서비스’를 통해 삭제, 블라인드 처리 등을 도와드립니다. 우리 함께 ‘지우개서비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우개서비스란? 지(지켜야할) 우(우리들의) 개(개인정보) 어릴 적 무심코 올린 개인정보가 포함된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개인정보위가 삭제, 블라인드 처리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 입니다. - 시범서비스가 시작된 23년 4월부터 총 16,314건 처리완료 Ⅴ ’24년 서비스 대상 확대 · 신청연령 24세 이하 → 30세 미만 · 지원대상 18세 미만 → 19세 미만 시기에 온라인에 게시한 개인정보 포함 게시물 지우개서비스 핵심 Q&A Q1.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지우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습니다. Q2. 신청만 하면 아무 글이나 다 지워주나요?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미성년 시기(19세 미만)에 작성한 개인정보가 포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기본형 공익직불제 ▲ 지원대상 ·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 *(대상농지): 논농업(1998~2000년), 밭농업(2012~2014년), 조건불리(2003~2005년)에 이용된 농지 **(대상농업인): 2016년 이후 직불금 수령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 전업농업인 등 법령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자 ▲ 지급시기 · 11~12월 ▲ 신청방법 · 비대면 신청(2월): 휴대전화, PC, ARS ※ 전년도 기본직불금 수령자 중 비대면 신청 대상자 사전 안내(문자발송) · 방문 신청(3~4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주의사항: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준수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며, 준수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직불금 총액의 일부를 감액 ▲ 문의 · 공익직불제 콜센터(☎1334)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양육비 상담부터 불이행 시 제재조치까지 1회 신청만으로 종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양육비이행관리원’에 방문해 보세요! 양육비 이행 서비스 지원 기관 ‘양육비이행관리원’이란? · 양육비 상담지원 ·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 법률지원 · 주소근무지/ 소득재산조사 · 추심지원 및 제재조치 → 모니터링 및 관계지원 2024년도 더욱 강화되는 한부모 양육비 지원 서비스 양육을 하고 있는 부 또는 모의 양육비 상담부터 소송, 추심, 불이행 시 제재 조치 등 1회 신청만으로 한곳에서 종합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4년 3월 법 개정으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 조치 절차가 간소화* 됩니다.(’24. 9월 시행) *(법 개정 전) 이행명령 → 감치명령 → 제재조치 (법 개정 후) 이행명령 → 제재조치 그럼, 지금부터 양육비 이행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내게 맞는 지원? 사전 자가진단으로 알아보세요! 지원을 받기 위한 중위소득기준 확인부터 현재 자녀 양육 상황 등 각 질문의 답변에 따라 맞춤형 결과가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박물관·미술관주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어렵게 느껴지던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턱을 낮춰줄 다양한 행사들을 만나보세요! [뮤지엄X즐기다]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즐거움 느끼기! ▲ 한양대학교박물관 (서울) 시멘트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 ▲ 온양민속박물관 (충남 아산) '박물관 안 수선집 II ‘대대손손’' ‘수선(修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쓰임의 방법을 재발견 ▲ 책과인쇄박물관 (강원 춘천) 소설가 김유정 작품 속 배경 실레마을에서 문학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유퀴즈 온더 실레마을' ▲ 대구섬유박물관 (대구) 1세대 한국 패션 역사를 패션쇼와 함께 알리는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 [뮤지엄X거닐다] 로컬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프로그램 체험하기! &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14일,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개인정보 정책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인정보위가 알린 지난 2년간의 주요 정책 성과는 다음과 같다. ① '개인정보 보호법' 전면개정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개인정보 보호법'개정으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일원화하고,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를 합리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및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대응권(설명 요구·거부 등) 신설, 분쟁조정제도 개선 등 디지털 시대에 적합하게 정보주체의 권리를 대폭 강화했으며, 형벌 중심의 제재를 경제벌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외이전 요건을 다양화하는 한편, 국외이전 중지 명령권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법 체계를 마련했다. ② 급속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국민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글로벌 빅테크 기업(구글·메타)의 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5월 18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태균 前 경제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태균 기획조정실장은 제38회(1994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가까이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이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2024년 5월 14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경로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지난 4월 16일 대의원 투표를 통하여 제19대 지회장으로 최실근(79세) 지회장을 선출했다. 이임하는 제18대 정경호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노인지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신 경로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써온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취임하는 제19대 최실근 회장은 “정경호 회장님과 경로회원분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관내 노인복지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노인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울릉군 1,200여명의 노인회원을 대표하는 최실근 지회장은 울릉군 서면 출신으로 이전에 울릉군 새마을지회 제7·8대에 걸쳐 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다졌으며, 노인지회 부지회장 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선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른다운 노인”과 “노인의 사회적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신안군은 14일 국제적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김용호 前 대사를 신안군 외교자문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용호 前 대사는 1986년 외무부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2016년 주벨라루스 대사, 2019년 주루마니아대사를 역임 후 2022년 정년 퇴임했다. 오랜 외교 경력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안군과 국제 사회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 前 대사의 경험이 신안군의 국제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년간의 임기 내에 김 前 대사가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여 전략적 국제 관계 자문, 국제 포럼 참석 등으로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