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을 찾아가 전문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는 독서 기반의 심리·정서 치유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독서 인문 융합 활동 '인문학 산책, 책숲을 거닐다'와 그림책 연계 예술 활동 '세상에 반짝이는 나를 찾다'를 세부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기관별 8회씩, 총 32회의 강좌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과 취향을 고려하여 3D펜 아트, 미디어 웹툰 콘텐츠 제작과 보드게임 등 새로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개인의 창의성 발휘 및 친구들과의 사회적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이다.”라며,“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2022년 학교 관리자(교장), 2023년 학교 관리자(교감) 및 담당 교사 대상 연수의 연장선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으로는 완전한 엔데믹 상황 속에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라는 주제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교육학과)의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과 협동에 기반한 책임교육 및 온전한 성장 지원, 이를 통한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 지원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영상을 공유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정에서는 학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다빈치병원(병원장 이구영),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초·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은 발생 초기에 검진과 치료를 통해 올바른 체형을 유지하여 척추측만증과 같은 영구적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의 초·중·고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다빈치병원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협력공동체로써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체형불균형 운동 지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빈치병원 이구영 병원장은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 부터 19세 성장기 학생이 전체 44.4%인 약 51,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성장기 관리가 절실한데 개인적으로는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았다.”라며 “대전과기대와 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의료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 및 정책환경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아동가구 5,753가구 대상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었다. 아동의 삶 만족도는 7.14점으로 2018년(6.57점)보다 향상되어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목표로 추진해왔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는 인지발달(2.23→2.46점) 등 0-5세 아동의 발달수준이 개선되었으며, 아동의 주양육자와의 관계(25.34→26.42점), 친구 수(5.44→8.62명, 9-17세) 등 가족및 친구 관계도 개선되었다. 아동의 신체및 정서적 위협 경험(27.7→10.0%, 38.6→30.6%)과 보호자 없이 아동만 있던 경험(12.2→4.5%, 0-5세)도 감소하는 등 아동의 안전도 나아졌으며, 아동의 물질적 환경을 나타내는 박탈점수도 1.15점으로 2018년(1.58점)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다만, 아동의 비만율은 크게 증가(3.4→14.3%, 9-17세)하고, 정신건강 고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6일(목), 2024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 국민은행, 네이버 주식회사, 농협은행 주식회사, ㈜ 비바리퍼블리카, 주식회사 카카오 ‧ 주식회사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으로 국민은 더 다양한 민간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 공모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모바일 신분증에 관심을 가진 많은 기업이 본 공모에 참여했다.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6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연내 완료하고,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5개 참여기업은 행정안전부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모바일 신분증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민 장관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민관협업을 지속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대전고향사랑기부금 5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이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누계액인 3,260만 원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제외하고 상반기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다. 참고로, 23년도 연말(11~12월)에 23년 전체기간 중 가장 많은 기부(63.3%)가 이뤄졌다. 이러한 성과는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시기별 집중 이벤트와 SNS 언론홍보, 관광상품 연계,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답례품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 500만 원 최고액 기부자도 홍보대사 가수 김의영, 중앙청과 대표 가족, 향우기업인 정기엽 대표 등 릴레이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2명에 불과했던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인력을 보강하여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답례품 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 등 마케팅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하반기에는 향우회 및 동문회 방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한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의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남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양질의 프로그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6월 1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검정고시 온라인접수사이트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며, 검정고시 응시 수수료는 면제한다.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26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8월 8일에 치러진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공고문을 확인하고 시험일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5일,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51개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1차 정기회 및 학생 대상 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정기회에서는 의장단 선거가 실시됐으며, 학생의장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8일간의 온라인 선거운동과 열띤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 및 학생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펼쳤다. 또한, ‘학생 자치 문화와 우리의 역할’, ‘민주적 의사소통과 선거 절차’ 등을 주제로 참여와 실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교육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자치가 학교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의원들과 함께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학생의회 의장단은 각 소속학교 학생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서를 학생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하게 된다. 2025년 2월 말일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하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대전수학문화관 2층 문화홀에서 2024년 수학문화 아카데미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날 ‘수학이 시(詩)를 만나 사랑할 때’라는 제목으로 운영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 3기 특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수학적 사고가 융합된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6월 10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수학문화 아카데미는 수학의 가치와 유용성을 알려 수학 문화 대중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관련 분야 우수 강사들을 섭외하여 일상 속의 다양한 수학 관련 주제의 특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9일 운영된 1기 아카데미는 1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코칭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2기는 5월 9일 한재우 작가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혼자하는 수학 공부의 정석’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5일, 센터 소속 교육 대상자(순회교육, 영아교육지원실) 중 희망 학생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지역 내 문화생활을 편안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안전하고 뜻깊은 체험을 위해 사전답사와 안전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되었다.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은 5일 오전 10시 30분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모여 2시간가량 관람했다. 교사와 학생을 1대1로 지원하여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관람을, 학부모에게는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있도록 하였다. 학생 및 학부모는 3만여 마리의 다양한 바다생물과 직접 관찰하고, 수중공연 및 3D 입체 영상관 관람 등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순회교육, 영아교육지원실) 학생들에게 바다놀이 꾸러미를 제공하여 현장학습 결손으로 인한 교육적인 부분을 채워주었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파격적’이란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며 직원 편의 및 복지 향상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간 주간업무회의에서 언급한 현안들을 재환기시키며 추진 방향과 절차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필요성을 역설하며‘어린아이를 둔 공직자들의 금요일 주 1회 재택근무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시 차원에서 출산과 보육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젊은 대전’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취지다. 여기에 이 시장은“결혼장려금 지급 예산을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원 금액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면서“또 신혼부부에게는 주택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얼음물 정수기(제빙기) 설치’와‘시청사 온도조절’ 등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주문했다.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 지역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재차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경영난과 대출금(이자)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 원’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024년 7월 13일(토) 선문대학교 자연관에서 “인도 황홀한 죽음”이라는 주제로 이거룡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강연이 열린다. 선문대 이거룡 교수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공부한 뒤 인도 마드라스대학에서 석사학위, 델리대학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선문대학교 대학원 통합의학과 교수로 있으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장, (사)한국인도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에는 인도 외무부 산하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가 수여하는 '저명 해외 인도 학자상'(ICCR Distinguished Indologist Award)을 수상했다. 현재 세계자연건강포럼 대표, 요가학교 리아슈람 명예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이거룡의 인도사원순례>, <몸 또는 욕망의 사다리>(공저)를 비롯하여, <두려워하면 갇혀버린다>,<구도자의 나라>(공저), <전륜성왕 아쇼까』, <요가수뜨라 해설>, <아름다운 파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라다끄리슈의 명저 <인도철학사』(전4권), <달라이라마의 관용> 등이 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장 및 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정책이해, 우수사례 공유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2023년 20교를 시작으로 2024년 1학기 45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대전 관내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에서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을 대비하여 이루어졌으며, 대전 및 충북 지역 신규 늘봄학교 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청에서의 늘봄학교 지원 방안과 운영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였다. 또한, 2024학년도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세천초등학교와 충북 청원초등학교에서 운영체계 구축(늘봄지원실, 인력 확보 등), 늘봄교실 등 공간 확보 사례, 프로그램 편성·운영(강사 및 프로그램 확보, 시간표 편성 등), 홍보, 학생 모집 및 수용, 지역·대학·기관 협력 등 운영사례를 전달하였다. 이후 질의응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평생학습관과 함께 6월 한 달 동안 ‘聯(연), 잇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사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고 여러 기관과 연계한 예술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청사 내 ‘봄빛 갤러리’에 대전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하는 지역 주민들의 예술 작품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주민 14명이 참여해 한글·한자 서예, 캘리그래피, 보타니컬 아트(식물 세밀화) 3종 18개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지난 3월에 개강한 평생교육·재능기부 강좌 시간에 창작된 것이다. 서예 작품은 광개토대왕비문, 신흠 시, 신사임당 시, 보타니컬 아트는 동자꽃, 칡, 얼레지, 작약 등 다양한 주제로 예술적 심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이번 전시는 삶과 배움, 그리고 기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징검다리와 같다.”라며, “대전 동부교육은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예술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작사 위매드(WEMAD)가 일본 후지TV의 대표 앤솔로지 시리즈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을 공동 제작하며 한일 콘텐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 위매드가 참여한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 – 가을 특별편’은 오는 11월 8일(토) 밤 9시 후지TV에서 방송된다. 양국의 창작력이 결합된 한일 공동제작 작품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의 세 번째 시리즈인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 위매드(WEMAD)가 교도텔레비전(Kyodo Television)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작품이다.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절망 속의 한 남자가 상금 30억 엔을 건 의문의 게임에 참여하면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기묘한 세계로 빠져드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아 첫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지TV(Fuji TV)의 카노 유타, 에바나 마츠키 프로듀서와 교도TV(Kyodo Television)의 나카무라 료타, 우타타니 코우스케 프로듀서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이 가성그룹 공식 후계자로 낙점되며 복수를 향한 액셀레이터를 밟았다. 지난 3일(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1회에서는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도움으로 가성그룹의 후계자가 된 김영란(전여빈 분)이 가선영(장윤주 분)을 향한 총공세를 퍼부으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11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ENA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그동안 가성호는 자신이 설계한 복수 계획의 끝을 지켜보기 위해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척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저택의 비밀공간에 숨어 있었다. 복수를 함께 설계한 이돈(서현우 분)은 이를 알고 있었던 반면 가성호의 복수에 가담한 김영란은 뒤늦게 두 사람의 계획을 듣고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였다. 김영란의 울분을 받아들이던 가성호는 김영란에게 가선영과 맞설 힘을 주고자 자신의 재산은 물론 가성그룹 회장 자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황보름별이 너드미 장착한 공대생 ‘주연산’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측은 4일, 뼛속까지 공대생인 주연산(황보름별 분)으로 완벽 동기화한 황보름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의 새로운 지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