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단위학교의 학생 자치 활성화와 이를 위한 학교의 역할 제고를 위해 4월 4일(목), 5일(금)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학생 자치 활동 담당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학생 자치 활동 지원을 위한 학생 자치 활동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학생주도 학생 자치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자기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학생 주도 학생회 운영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역할 및 운영 우수 사례, 학생 참여 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활용 우수사례 등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는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와 학교 시민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 램을 고안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온 대전비래초등학교 유소이 교사와 대전 외국어고등학교 박경하 교사가 진행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 자치 활동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6일 전인 4월4일 부터 선거일인 4월10일 오후 6시 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 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수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점을 고려한것이다. 다만,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 여론조사 관련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건은 4월3일 현재 총105건으로, 고발25건, 과태료4건(총4,000만원), 경고등76건이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4(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또, 사전투표소 내에서 관내/관외 구분하여 투표 사전투표소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하나의 구·시·군에 2개 이상의 국회의원선거구가 있는 경우 국 회의원선거구, 이하 동일)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소흘정거장 예정지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지난 1일 포천에서 인천을 연결하는 GTX-G 노선 신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포천 소흘역을 출발해 동의정부~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인천~숭의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금년 5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GTX-G 노선 모두 소흘역을 경유하게 돼 있어, 소흘정거장은 환승정거장이 되어 주변 역세권 개발에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천시에 추진되는 철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금년 내 옥정포천선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광역철도, GTX 건설을 계기로 포천시와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포천시와 함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구행 프로젝트'와 식목행사를 연계하여,‘나무심기’와 함께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쓰담걷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로써 일회용품 줄이기, 쓰담 챌린지, 폐의약품 수거, 지역기관과 연계한 설레임(林) 캠프 등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식목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사 부지 내에 이팝나무 등 약 80그루의 나무 심기와 갑천 주변 학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각급 학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식목일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구행을 통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식목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생활 속에서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포천 주민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사업이다.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등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10:30,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내부 협력체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기초학력 부진, 교육복지 지원 대상 등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개별 사업별 지원 체계로는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3년(’24 부터 ’26)의 운영 과정을 통해 관내 학교는 물론 지역 유관기관인 기초자치단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등과의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진단을 실시하여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오늘 개최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협의회를 시발점으로 내부 협력체계 및 지역사회 연계 외부 협력체계를 동시에 구축하겠다.”라며 “대전 동부 지역의 복합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일,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이하 유가협)와 캠프 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남수 유가협 회장은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지난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되기까지 김종민 후보가 많이 노력했다”며 “이번 21대 국회에서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꼭 통과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유가협은 협약서를 통해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안」(이하 민주유 공자 예우법)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약’ 내용을 제시했다. 김종민 후보는 “정무위를 통과한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처리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같이 느끼고 있다”며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지난 국회 정무위에서 법안심사1소위 위원장으로 민주유공자를 예우할 수 있는 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통과시키지는 못했다”며 “오늘날의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든 민주 유공자분의 희생에 대한 예우를 해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예우하는 내용을 담은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법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일(수) 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갑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는 세종시민들에게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 세종 시민 류제화가 아직 망설이고 계시는 시민들께 존경하는 세종 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류제화입니다. 이제 선거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선거기간은 바쁜 일상을 사느라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우리 공동체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시민 여러분처럼 세종에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고 있는 진짜 세종 시민인 저는 솔직히 지금 여기 우리들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적대와 증오의 정치 대신 연대와 화합의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만족하지 못하신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무너진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고 묵혀 있던 한국 사회의 과제들을 끄집어내 시민들의 삶을 평안하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시민들 보시기에 부족했습니다. 남 탓하기 전에 저 자신부터 돌아보겠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시민 무서운 줄 아는 정치, 시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발 빠르게 응답하는 정치 하겠습니다. 아직 누구에게도 흔쾌히 표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4월 2일, 세종청사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토론회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하기 위해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난점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및 포항공대가 참여하여 혁신계획과 우려점, 규제 등을 함께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강원대-강릉원주대 혁신 전략 토의, 2부는 포항공대 혁신 전략 토의, 3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고도화를 주제로 한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먼저, 강원대-강릉원주대, 포항공대의 혁신 전략 토의에서는 대학이 제시한 규제혁신과제 20여건과 혁신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전략을 모색한다. 규제혁신 방식으로는 관계 법령 및 지침 등 개정,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상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규제특례)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에서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3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인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접경지역 지정여건을 충족하고 있었음에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배제된 가평군이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포함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지원과 기획재정부로부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협의, 검토중에 있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출신인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일(수)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증액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발표했다.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은 오늘(3일)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정부 R&D 지원 방식 개혁을 완수해 나가면서 동시에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늘 대통령실의 발표로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과학 R&D 환경 개선에 진심인지 잘 알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과 대전시민 과학계 현장 연구자들과의 약속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잘 알수 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R&D 예산 조정에 대한 대전시민과 과학연구현장의 우려와 비판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민의 힘 대전시당은 11월 16일‘글로벌 기술패권 R&D 정책방향과 대전의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여 R&D 예산 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또한 11월 21일에는 국민의힘 중앙당 혁신위원회가 대전을 방문하여 R&D 관련 거버넌스 체계 개선 등에 관한 토론을 개최한 바 있다.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일(수),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과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정책협약서 체결 이후 금융노조는 김종민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금융산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번 정책협약은 김종민 후보, 이현주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 최재영 금융노조 정치위원장, 김현준 한국산업은행 위원장, 정청 한국산업은행 수석부위원장, 조진우 한국산업은행 부위원장, 임고은·정세헌·이재익 한국산업은행 국장, 이상호 한국산업은행 실장, 이현정 금융노조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책협약서에는 ▲ 금융 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 금융감독 기능 개선 및 금융분쟁 조정 업무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 ▲ 낙하산 인사 근절 및 임명 절차의 투명성 개선 ▲ 노동자의 건강권 및 휴식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 ▲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 ▲ 사무직 노동자에 대한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재형 금융노조 정치위원장은 “김종민 후보는 정무위원회 간사 2년 동안 금융노조를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늘봄학교 참여학생도 3월 4일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여,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67.1% → 74.3%). 이 비율대로라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에는 전체 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조달청은 9월 10일 오후 12시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정인과 함께 ‘마음조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사연을 조달청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정인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된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 정인과 백승보 조달청장은 마음조달로 접수된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퇴직 후 집에서 무료하게 계시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를 시작하신 아버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국민 사연, ‘회사가 코로나 등 판로와 매출실적 부진으로 어려울 때 우수제품에 대해 알게 됐고 이를 신청하고 계약하는 과정에서 조달청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는 조달기업 사연 등이 소개됐다. 사연 소개 후 정인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기업의 성장을 바라는 곡으로 '오르막길'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인은 "조달청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공감하는 모습에서 큰 울림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13일과 20일에 세종문화예술회관-지역예술인 공동기획 '다(多)드림 조치좋지'공연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多)드림 조치좋지'는 시민들에게는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단체에게는 티켓 판매수입을 활용하여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자생적 기반을 마련코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세종문화예술회관과 협동조합 손에손에·본아트컴퍼니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9월 13일에 진행하는 움직이는 전래동화 '호랑이의 꽃길'은, 나무를 하러 갔다가 호랑이를 만난 순몽의 거짓말이 인연에 대한 감동으로 이어지는 전래동화 어린이 연극이다. 관람은 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9월 20일에는 댄스컬 산타동화 '크리스할로.WIN'이 개최된다. 매일매일 신나게 파티를 하던 산타와 토끼가 하늘신의 벌을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크리스마스와 핼러윈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전문 무용수들의 댄스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다(多)드림 조치좋지'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첫 방송이 단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앞서 버스 안내양으로 당차게 살아가는 김다미의 일상부터, 신입 안내양 신예은의 좌충우돌 적응기, 그리고 이들의 운명 같은 첫사랑 허남준과의 만남까지 미리 엿볼 수 있는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3일(토) 시청자들을 1980년대의 추억 버스로 안내할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영상은 대망의 1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드러내며 흥미를 자극한다. 첫 번째 포인트는 영례와 종희의 서로에게 반한 관계성이다. 이번 영상은 100번 버스에 한 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사력을 다해 승객을 밀어 넣고는 “오라이~”라고 힘차게 외치는 영례의 아침으로 시작되는데, 이처럼 그녀는 이른 아침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는 모범 안내양이다. 종희는 “버스 차장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를 향한 진심들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1회에서는 이효리(최윤지 분)의 뇌종양 수술이 결정되며, 그와 이지안(염정아 분)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정석(박해준 분)과 류보현(김민규 분)은 물론, 청해 마을 주민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기약 없이 기다리던 이효리의 수술이 앞당겨진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지안은 왠지 모르게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속이 답답했다. 정문희(김미경 분)는 말하지 않아도 그 걱정과 두려움을 모두 안다는 듯, “내가 옆에 있을 테니까 우리가 단단하게 효리 지켜주자”라고 그를 다독이며 안심시켰다. 누구보다 이지안을 걱정하는 건 수술의 당사자인 딸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류정석과 데이트를 핑계로 만나서 수술 소식을 알렸고, “엄마의 인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군분투”라면서 엄마를 부탁한다는 말을 돌려 전했다. 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