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구행 프로젝트'와 식목행사를 연계하여,‘나무심기’와 함께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쓰담걷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로써 일회용품 줄이기, 쓰담 챌린지, 폐의약품 수거, 지역기관과 연계한 설레임(林) 캠프 등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식목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사 부지 내에 이팝나무 등 약 80그루의 나무 심기와 갑천 주변 학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각급 학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식목일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구행을 통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식목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생활 속에서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포천 주민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사업이다.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등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10:30,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내부 협력체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기초학력 부진, 교육복지 지원 대상 등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개별 사업별 지원 체계로는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3년(’24 부터 ’26)의 운영 과정을 통해 관내 학교는 물론 지역 유관기관인 기초자치단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등과의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진단을 실시하여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오늘 개최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협의회를 시발점으로 내부 협력체계 및 지역사회 연계 외부 협력체계를 동시에 구축하겠다.”라며 “대전 동부 지역의 복합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일,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이하 유가협)와 캠프 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남수 유가협 회장은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지난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되기까지 김종민 후보가 많이 노력했다”며 “이번 21대 국회에서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꼭 통과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유가협은 협약서를 통해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안」(이하 민주유 공자 예우법)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약’ 내용을 제시했다. 김종민 후보는 “정무위를 통과한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처리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같이 느끼고 있다”며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지난 국회 정무위에서 법안심사1소위 위원장으로 민주유공자를 예우할 수 있는 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통과시키지는 못했다”며 “오늘날의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든 민주 유공자분의 희생에 대한 예우를 해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예우하는 내용을 담은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법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일(수) 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갑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는 세종시민들에게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 세종 시민 류제화가 아직 망설이고 계시는 시민들께 존경하는 세종 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류제화입니다. 이제 선거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선거기간은 바쁜 일상을 사느라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우리 공동체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시민 여러분처럼 세종에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고 있는 진짜 세종 시민인 저는 솔직히 지금 여기 우리들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적대와 증오의 정치 대신 연대와 화합의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만족하지 못하신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무너진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고 묵혀 있던 한국 사회의 과제들을 끄집어내 시민들의 삶을 평안하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시민들 보시기에 부족했습니다. 남 탓하기 전에 저 자신부터 돌아보겠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시민 무서운 줄 아는 정치, 시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발 빠르게 응답하는 정치 하겠습니다. 아직 누구에게도 흔쾌히 표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4월 2일, 세종청사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토론회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하기 위해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난점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및 포항공대가 참여하여 혁신계획과 우려점, 규제 등을 함께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강원대-강릉원주대 혁신 전략 토의, 2부는 포항공대 혁신 전략 토의, 3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고도화를 주제로 한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먼저, 강원대-강릉원주대, 포항공대의 혁신 전략 토의에서는 대학이 제시한 규제혁신과제 20여건과 혁신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전략을 모색한다. 규제혁신 방식으로는 관계 법령 및 지침 등 개정,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상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규제특례)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에서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3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인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접경지역 지정여건을 충족하고 있었음에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배제된 가평군이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포함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지원과 기획재정부로부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협의, 검토중에 있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출신인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일(수)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증액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발표했다.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은 오늘(3일)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정부 R&D 지원 방식 개혁을 완수해 나가면서 동시에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늘 대통령실의 발표로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과학 R&D 환경 개선에 진심인지 잘 알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과 대전시민 과학계 현장 연구자들과의 약속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잘 알수 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R&D 예산 조정에 대한 대전시민과 과학연구현장의 우려와 비판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민의 힘 대전시당은 11월 16일‘글로벌 기술패권 R&D 정책방향과 대전의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여 R&D 예산 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또한 11월 21일에는 국민의힘 중앙당 혁신위원회가 대전을 방문하여 R&D 관련 거버넌스 체계 개선 등에 관한 토론을 개최한 바 있다.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일(수),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과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정책협약서 체결 이후 금융노조는 김종민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금융산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번 정책협약은 김종민 후보, 이현주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 최재영 금융노조 정치위원장, 김현준 한국산업은행 위원장, 정청 한국산업은행 수석부위원장, 조진우 한국산업은행 부위원장, 임고은·정세헌·이재익 한국산업은행 국장, 이상호 한국산업은행 실장, 이현정 금융노조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책협약서에는 ▲ 금융 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 금융감독 기능 개선 및 금융분쟁 조정 업무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 ▲ 낙하산 인사 근절 및 임명 절차의 투명성 개선 ▲ 노동자의 건강권 및 휴식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 ▲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 ▲ 사무직 노동자에 대한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재형 금융노조 정치위원장은 “김종민 후보는 정무위원회 간사 2년 동안 금융노조를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늘봄학교 참여학생도 3월 4일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여,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67.1% → 74.3%). 이 비율대로라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에는 전체 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3일, 대전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이 '2024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하여 산업제어, CNC/밀링, 기계설계/CAD, 용접 등 대회 경기장을 참관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충남기계공고(8직종 42명), 유성생명과학고(5직종 39명), 동아마이스터고(5직종 35명), 대전도시과학고(5직종 34명), 대전대성여자고(3직종 20명) 5개 학교경기장을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22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직업계고에서는 7개 학교, 21개 종목,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직종별 학생선수 참가인원은 ▲농업기계정비 등 4개 직종 24명 ▲공업전자기기 등 4개 직종 24명 ▲산업용드론제어 등 4개 직종 25명 ▲IT네트워크시스템 등 6개 직종 28명 ▲클라우드컴퓨팅 등 3개 직종 11명이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하여 4월 2일,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됐고,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지역)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을 위한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의 적정수립 여부를 검토하고, 인근지역 업무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늘봄학교 실무인력을 컨설팅 대상으로 확대하여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화)일 오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대전 지족역앞에서 수백명의 지지자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이상민(유성을), 윤소식(유성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유세현장에서 한 위원장은 "국회의 세종,충청 완전 이전 약속했다. 대전,충청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국회 이전을 방해할 것이다, 국민의힘을 선택해주셔야 대전, 충청이 다시 테어날 수 있다"며 두 후보는 대전을 발전 시킬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한위원장은 이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 성삽납의혹, 이대학생들 성착취 발언, 한국전쟁 우방국 사대부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앞선 발언을 한 후보에 대해 전혀 책임을 물을 생각이 없다며 이대표와 민주당의 역사의식에 대해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조 대표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범죄를 저지르고 반성도 하지 않고 약속한 것 지키지 않고 있다" 며 전날 '감옥에 가면 운동 열심히 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저는 그분이 감옥 가서 수감생활을 하면서 수억원의 영치금을 지지자들로부터 받아 챙길 것이다"라며 "어떻게 국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접수한 결과 10개 내외 연합체(컨소시엄) 선정에 총 37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올해 첫 시행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울산, 세종을 제외한 15개 지역이 참여하였으며, 지역별로 최소 1개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최대 6개(컨소시엄)까지 신청하였다. 분야는 항공(인천), 미래형 운송기기(광주), 바이오(대전), 이차전지(경북), 치즈(전북), 해양(경남) 등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혹은 특화 분야와 연계하여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향후 교육부는 지역‧산업, 직업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연합체(컨소시엄)가 제출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서(50쪽 이내)와 협약서를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교육부 누리집 등을 통해 5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작사 위매드(WEMAD)가 일본 후지TV의 대표 앤솔로지 시리즈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을 공동 제작하며 한일 콘텐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 위매드가 참여한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 – 가을 특별편’은 오는 11월 8일(토) 밤 9시 후지TV에서 방송된다. 양국의 창작력이 결합된 한일 공동제작 작품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의 세 번째 시리즈인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 위매드(WEMAD)가 교도텔레비전(Kyodo Television)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작품이다.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절망 속의 한 남자가 상금 30억 엔을 건 의문의 게임에 참여하면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기묘한 세계로 빠져드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아 첫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지TV(Fuji TV)의 카노 유타, 에바나 마츠키 프로듀서와 교도TV(Kyodo Television)의 나카무라 료타, 우타타니 코우스케 프로듀서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이 가성그룹 공식 후계자로 낙점되며 복수를 향한 액셀레이터를 밟았다. 지난 3일(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1회에서는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도움으로 가성그룹의 후계자가 된 김영란(전여빈 분)이 가선영(장윤주 분)을 향한 총공세를 퍼부으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11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ENA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그동안 가성호는 자신이 설계한 복수 계획의 끝을 지켜보기 위해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척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저택의 비밀공간에 숨어 있었다. 복수를 함께 설계한 이돈(서현우 분)은 이를 알고 있었던 반면 가성호의 복수에 가담한 김영란은 뒤늦게 두 사람의 계획을 듣고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였다. 김영란의 울분을 받아들이던 가성호는 김영란에게 가선영과 맞설 힘을 주고자 자신의 재산은 물론 가성그룹 회장 자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황보름별이 너드미 장착한 공대생 ‘주연산’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측은 4일, 뼛속까지 공대생인 주연산(황보름별 분)으로 완벽 동기화한 황보름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의 새로운 지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