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대전광역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지원대상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을 3월 8일 체결하고 학습코칭지원단을 3월 13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습바우처 제공기관은 의료기관 2개, 전문심리상담기관 7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 지원, 학습 관련 정서‧행동 문제 해결을 위해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관은 아래와 같다. 의료기관 2개(휴정신과의원, 지정신과의원둔산점), 전문심리상담기관 7개(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동백심리상담센터,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대전심리상담센터, 마음위드아동교육상담센터, 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 채원심리상담연구소) 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습코칭지원단 18명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 요인을 분석하고 맞춤식 학습 상담 및 코칭을 하게 된다. 아울러 학습 코칭의 효과가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학생의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
사진출처: 더불어민주당 포토자료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전일 발표한 22대 국회의원선거 경선 결과 비명계 현역의원들이 공천 탈락했다. 전일 발표에 가장 관심이 쏠린 안산갑 경선에서 친문계 핵심이자 문재인 정부 핵심인 전해철의원은 경선에서 공천탈락의 결과를 피해가지 못했다. 경기 부천병 경선에서 당내 4선 중진인 김상희 의원이 패배했다. 또한 친문계 의원인 신동근의원은 인천 서병에서 공천탈락됐다. 13일 수요일에 공천 결과를 발표한 지역중에 전남해남완도진도 경선에 출마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전주병 경선에 출마한 정동영 전 의원은 경선에 승리하며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254개 지역구 공천결과 친명과 비명계간 공천자들을 보면 공천이 한 계파를 위한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정동영, 박지원 전의원의 공천이 전라도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다수의 친명계 인사들의 공천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이상민 의원실 제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이 13일 대전을 방문 유성을 이상민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지난해 11월 21일 카이스트 이상민의원 정치개혁 강연 이후 대전 지역 캠프를 처음으로 찾은 인요한 전 위원장은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부친께서는 현 한남대학교를 설립하셔서 대전과 인연이 깊다며 지난 해 11월 카이스트 초청특강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으며 긍정적이고 신뢰가 있으며 다선의원으로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있는 분"이라 말했다. 또한 "이런 정도를 가시는 분이 대전,충청의 아들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라고 이의원을 응원했다. 이에 이의원은 " 인 전위원장께선 오랫동안 북한에 인도적인 사업을 지원했고 국회에 들어 오신다면 한반도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 하실 분이라며 이번 국민의미래당 비례대표로 지원하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인 전 혁신위원장의 대전 방문은 향후 4·10 선거에 가장 큰 격전지가 될 유성지역구, 특히 유성을 지역구(이상민의원)를 방문 힘을 실어 줌으로써 대전 7개 지역에서 다수 의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방문으로 여겨진다. 향후 대전 7개 선거구에서 인 전 혁신위원장의 방문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13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동맹 휴학, 수업 거부 등으로 원활한 학사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대학에 요청하고, 의과대학 교수에게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호받고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이 피해 받는 일 없이 제자리로 돌아와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므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공모한다. 대학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개발(R&D) 장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교육부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유형을 신설하여 올해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학에서 제안한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며 연구 과제당 장비 구축비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 육성 및 운영, 공동활용 활성화 등에 5년간 연 5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비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조직을 갖춘 대학(4대 과기원 제외) 내 설치된 대학부설연구소, 핵심연구지원센터, 공동실험실습관이다. 선정평가위원회 등은 장비 구축의 필요성, 도입 여건 및 활용 역량, 구축 및 운영 계획의 타당성, 공동활용 및 자립화 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사업에 대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오늘 오전 장철민 직무대행은 기자회견에서“윤 정부가 정말로 대한민국을 망 치고, 민주주의를 망치고, 경제를 망쳐나가는 부분에 굉장히 큰 비판 의식을 가 지고 있다”라고 비판하였다고 한다. 과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경제를 망친 주범이 누구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가격 폭등, 국가부채의 폭발적 증가 등 문재인 정권이 우리 경제에 끼친 해악은 기억에서 선택적으로 삭제한 것인가? 그리고 2020년 총선 이후 지하철 2호선 트램 사업 등 대전의 각종 숙원 사업들이 제대로 진척된 것이 없었다는 사실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2호선 트 램사업은 이장우 시장 등의 노력으로 2023년 5월에서야 비로소 시작되었고, 충 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도 2023년 11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능과 무 책임에 대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윤석열 정부가 민주주의를 망쳤다고 하는데 이재명 당 대표 방탄국회, 2018년 지방 선거 불법개입 의혹 등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망친 주범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이재명 당 대표 방탄국회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정당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건전한 비판의 소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창원시는 13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한 부산·경남 연구개발특구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업의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환담, 현장간담회,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강소특구 불모산지구 추가 지정 등 창원 내 굵직한 사업 설명 및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부산, 창원, 김해, 진주시 내 특구 기업 관계자는 특구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2단계 특구사업의 지속 추진, 연구소기업 유지 조건 완화, 기술기업 지원 확대, 고급 과학기술 인력 유치, AC·VC의 외부 투자 활성화 등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과기부에 건의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특구 입주 기업인들이 특히 어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이루어지는 관내 수영장에 대하여 학교지원센터에서 시설 및 안전과 관련하여 사전점검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수상위기 발생 시 대처 능력과 생존법을 습득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지만, 새학기 준비와 처리해야 할 다른 업무로 분주한 교사들에게는 수영장 점검 업무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2024년 1월 1일 문을 연 대전서부학교지원센터는 기존에 담당 교사가 수영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던 시설·안전 점검을 올해부터 일괄 실시하기로 했다. 그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전년도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됐던 관내 수영장 19곳에 대하여 탈의실·샤워장 등의 시설과 수질·수심 등의 안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각 학교에 안내한다. 해당 지원은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존수영을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교지원센터는 ‘먹는 물 수질검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학교 통합관제 CCTV 관리지원’, ‘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3월 12일,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3개 지역을 선정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시 간·도시-평생교육진흥원 연계)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3개 기초지자체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로, 이들 기초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을 주제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라라라스쿨) 및 디지털 교육 등 생애전환을 지원하는 총 1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예천군은 ‘교육 명궁, 예천, 학습 명중 군민’이라는 주제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활기찬 5060 인생학교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도시를 구현한다. 대구 서구는
자료: 이상민의원실 제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유성을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김근종 건양대 교수와 임재인 전 유성구의회 의장과 , 김홍윤 전 탄동신협이사장등이 임명됐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유성을)에는 공동선거대장 3인을 비롯해 태권도 문화유산추진위, 장애인특별위, 보육발전특별위, 대학생위, 교육발전위를 두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한다. 대전유성을 선거구는 과거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었으나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으로 당을 옮긴 이상민의원의 당선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유성을의 결과에 따라 대전유성갑 선거구 또한 국민의힘 윤소식후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대전 7개 선거구 가운데 최대 격전지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상민 의원은 "5선 국회의원이 된 것은 유성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 국정의 중심에서 더 큰 일, 더 많은 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2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중학교 여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1천만원 상당)와 SK텔레콤으로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G 휴대폰 및 10개월간 휴대폰 요금 지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장홍준 회장과 SK트롤네트웍스 이경희 과장 등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했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했으며,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장홍준 회장은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중학교 여학생 위생용품은 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필요한 학생이 쉽게 도움을 청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라며, “또한 SK텔레콤에서 2022년부터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 ICT 회선 지원 계획을 알고 지원하는 등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후 4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경상남도와 '제2회 부울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부울경 실․국장급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등 올해 업무계획 보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업 안건 심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공동발표 ▲경제동맹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경제동맹의 실효성과 가치 향상을 위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업 선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부산·울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지난해 3월 29일 출범했으며,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등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부울경 시도지사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협력사업을 선정했다. 부울경 핵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양질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3월 11일부터 교육콘텐츠를 개발사에 제공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의 서책 교과서는 특성상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적성, 흥미, 이해 등을 분석하여 적합한 교육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학생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2023.8.29.)'을 개발사에 안내하고, 유관기관을 통해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개발사 자체 개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EBS)과 협력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보유한 개념 이해 동영상 1,300여 편과 평가문항 97,000개(수학 73,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2024년부터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본격 시작하기 위한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 주변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함께학교’ 플랫폼, 함께차담회 등을 통해 교육 주체인 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 교사 :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자발적 성장 지원 ] 교사 개인 또는 교사연구회가 만든 양질의 수업・평가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학교’ 플랫폼에 ‘가칭수업 나눔 광장’을 신설(2024.하반기)한다. ‘가칭수업 나눔 광장’은 교사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발적으로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사가 제작한 수업 자료를 탑재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제안하는 수업 영상을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질의 수업자료를 제공한 교사에게는 내려받기 건수(누적)에 따라 차년도 맞춤형 복지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3월 11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함께학교'는 지난해 11월 말 처음 개통한 이래로 약 50만 명이 방문했고 500여 건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제안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104건의 정책 제안에 답변했고, 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정책 제안자인 교원, 학부모 등과 20차례 직접 만나 정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학교'는 이번에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 소통(커뮤니티 등) 기능을 신설하고, 접근 편의성을 개선하여 학생-교원-학부모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학부모 등은 담임선생님께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답·답해·요’에 질문하면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 명의 선생님 등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다. ‘전문가 상담’에서는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비공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우리학교 자랑 공간 ‘행복한 함께학교’를 마련하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조달청은 9월 10일 오후 12시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정인과 함께 ‘마음조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사연을 조달청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정인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된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 정인과 백승보 조달청장은 마음조달로 접수된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퇴직 후 집에서 무료하게 계시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를 시작하신 아버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국민 사연, ‘회사가 코로나 등 판로와 매출실적 부진으로 어려울 때 우수제품에 대해 알게 됐고 이를 신청하고 계약하는 과정에서 조달청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는 조달기업 사연 등이 소개됐다. 사연 소개 후 정인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기업의 성장을 바라는 곡으로 '오르막길'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인은 "조달청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공감하는 모습에서 큰 울림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13일과 20일에 세종문화예술회관-지역예술인 공동기획 '다(多)드림 조치좋지'공연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多)드림 조치좋지'는 시민들에게는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단체에게는 티켓 판매수입을 활용하여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자생적 기반을 마련코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세종문화예술회관과 협동조합 손에손에·본아트컴퍼니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9월 13일에 진행하는 움직이는 전래동화 '호랑이의 꽃길'은, 나무를 하러 갔다가 호랑이를 만난 순몽의 거짓말이 인연에 대한 감동으로 이어지는 전래동화 어린이 연극이다. 관람은 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9월 20일에는 댄스컬 산타동화 '크리스할로.WIN'이 개최된다. 매일매일 신나게 파티를 하던 산타와 토끼가 하늘신의 벌을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크리스마스와 핼러윈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전문 무용수들의 댄스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다(多)드림 조치좋지'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첫 방송이 단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앞서 버스 안내양으로 당차게 살아가는 김다미의 일상부터, 신입 안내양 신예은의 좌충우돌 적응기, 그리고 이들의 운명 같은 첫사랑 허남준과의 만남까지 미리 엿볼 수 있는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3일(토) 시청자들을 1980년대의 추억 버스로 안내할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영상은 대망의 1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드러내며 흥미를 자극한다. 첫 번째 포인트는 영례와 종희의 서로에게 반한 관계성이다. 이번 영상은 100번 버스에 한 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사력을 다해 승객을 밀어 넣고는 “오라이~”라고 힘차게 외치는 영례의 아침으로 시작되는데, 이처럼 그녀는 이른 아침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는 모범 안내양이다. 종희는 “버스 차장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를 향한 진심들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1회에서는 이효리(최윤지 분)의 뇌종양 수술이 결정되며, 그와 이지안(염정아 분)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정석(박해준 분)과 류보현(김민규 분)은 물론, 청해 마을 주민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기약 없이 기다리던 이효리의 수술이 앞당겨진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지안은 왠지 모르게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속이 답답했다. 정문희(김미경 분)는 말하지 않아도 그 걱정과 두려움을 모두 안다는 듯, “내가 옆에 있을 테니까 우리가 단단하게 효리 지켜주자”라고 그를 다독이며 안심시켰다. 누구보다 이지안을 걱정하는 건 수술의 당사자인 딸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류정석과 데이트를 핑계로 만나서 수술 소식을 알렸고, “엄마의 인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군분투”라면서 엄마를 부탁한다는 말을 돌려 전했다. 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