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 외부 전문상담사·코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4년 전문상담사·코치 49명을 위촉하여, 대전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을 제공한다. 전문상담사와 코치는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그 결과, 지난 9년간 에듀힐링센터의 상담 만족도는 98.2%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는 2가지 방식으로 위촉한다. 우선,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에듀-카운슬러 중 상담관리 능력이 뛰어난 우수 에듀-카운슬러를 선정하여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공고를 통해 상담 및 코치 분야 지원자를 모집하고, 관련 자격증,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운영 능력(보고서) 등을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1급, 임상심리사 1급 등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에듀-카운슬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에듀-카운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계약부터 배차 및 대금 지급까지 일괄로 지원하는 ‘2024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급단위의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6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 지역 내 체험처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유치원 29교, 초·중등 50교 등의 관내 학교에 총 29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사전 안전 교육과 교통안전 점검 등을 함께 실시하여 지원 학교 전체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활동을 다녀올 수 있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선점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체험학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이달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70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립 2년 차 이내 학원·교습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제반 장부 비치와 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이다. 대상 학원 등의 운영자에게는 자가 진단 점검표, 준수 사항,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사전에 배포하여 점검일 이전에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학원장 11명으로 구성된 ‘학원자율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사전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원 운영 관계법, 각종 위반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원이 개원 초기부터 적법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부모가 겪게 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지난 2월 5일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전체 초등학교의 약 44%)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2월 16일(금) 현재 15개 시도교육청이 발표를 완료했고, 나머지 2개 교육청은 2월 19일(월)까지 발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별로 살펴보면 관내 전체 초등학교 수 대비 10% 이하로 참여한 곳이 1곳(서울), 10~20% 참여한 곳이 2곳(울산, 전북), 20~30% 참여한 곳이 4곳(인천, 광주, 강원, 충남)이며,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의 30% 이상의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100%)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참여학교 수가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975교), △전남(425교), △부산(304교) 순이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대학이 대학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하여 자율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주기 사업(2019~2022)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이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전체 전문대학의 약 80%인 102개교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문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6,179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2023년 성과확산 공유회에서는 고등직업교육 관련 주제 발표와 교육혁신, 산학협력 등 전문대학 우수사례(44건)와 학생 역량개발 사례(11건)를 공유하고 우수 전문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대학 주도의 혁신 원동력을 강화한다. 또한, 각 대학의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도 함께 공유한다. 2023년에 신설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경기도가 3기 레드팀의 제안으로 19일부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3기 레드팀은 지난 14일 도정열린회의에서 식자재 절약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성공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과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먼저 2월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1호 도전자로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구내식당은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 약 1천 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며 “오늘부터 ‘잔반 없애기’ 캠페인을 벌이는데 제가 1호 도전자로 시도를 했고 잔반 없이 식판을 비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급별로 도청 직원 5명을 다음 챌린지 후보로 지명하겠다”면서 “우리 구내식당부터 잔반을 없애 경비와 쓰레기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조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월 1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명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의 자질을 부단히 연마하여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급당 4명씩 배정된 담임교사 및 다양한 주제의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도강사 24명에 대한 인사소개와 격려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담임교사들은 1년 동안 진로, 학습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각자 담임하고 있는 5명의 영재학생들을 밀착 지도하며, 이들의 성장을 돕게 된다. 식후 행사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및 운영 규정 등을 안내하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학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9일, ‘2024년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전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전국 최초의 교육가족 마음건강지원센터로 개소하여, 10년 동안 전국 최대의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통합·운영하여 교육가족 종합치유지원센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2023년 총이용자 수는 총 80,311명, 평균만족도는 96.7%이며,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와 AI 힐링 앱을 연계하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해 한 걸음 더 도약했고,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에듀힐링 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업무 부적응, 직장 내 구성원 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심리적 치유를 돕고 상담창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은 물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은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교육공무직원 전용 상담 예약 사이트,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외에도 테라리움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마음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심리 치유 콘텐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호남 고속도로 지화화 사업이 3조 8000억원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가산단을 포함한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의 지화화가 대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라고 건의드렸고 대통령께서는 '정부와 함께 추진해보자'라고 말씀하셨다" 라면서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이전 부지가 마련되면 이번 정부에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 라면서 “이미 예정된 이전 부지가 있으며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해 줄 것도 건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임기 내에 착공하겠다고 밝힌 점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에게 바이오기업 관련 규제 혁신과 기업중심은행 설립·대전투자정 설립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두 번째,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기술 수도 대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생의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 가능성에 대해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공문을 발송하여, 각 대학이 관련 법령 및 학칙 등을 준수하고 정상적으로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의 휴학 신청에 대해서는 각 대학이 대학별 학칙 및 규정에 따른 절차와 요건을 충족했는지를 명확히 확인하여 학생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도·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을 지속하고 면학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도록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책대응 TF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월 15일(목) 본과 4학년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결의하고 휴학원을 제출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배포한 바 있다. 2월 15일(목) 15시 기준, 현재까지 대학 측에 제출된 휴학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휴학 신청이 있을 경우에 대학이 학칙 등에 따라 허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단체행동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2024학년도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168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반곡유치원 교사가 지난해 실천한 안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우수 사례 소개에서는 안전교육 계획 수립 과정, 내실 있는 교직원 안전교육, 체험중심 유아 안전교육 등을 언급했다. 또한, 원아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실종・유괴 예방 안전교육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져, 실종・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전교육 사례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교실형 안전체험관 활용 안전교육 ▲특수학급 안전체험학습 ▲안전 2행시 ▲세월호 추모글 작성 등이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예방 방안’과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계획’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외교부는 2월 15일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공동 주재하는'한미 북한인권대사와 세대간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북한인권 활동가 20여명이 참여하여 북한인권 상황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사는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쉼없이 전념해온 시민사회를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북한인권을 대북정책의 주요 축으로 보고, 북한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인권 문제가 ‘잊혀진 위기(forgotten crisis)’가 되지 않도록 정부, 시민사회, 청년 그리고 인권 침해의 증인인 탈북민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작년 11월 북한이 여타국들의 인권 상황을 비난하는 이른바 ‘인권백서’를 발간한 것처럼, 북한은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관련 노력을 의식하고 있으며, 이같은 지속적 노력만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터너 특사는 서울에서 여러 세대의 북한인권 활동가들을 만나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며, 한미 정부는 시민사회와 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양질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제공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운영할‘2024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교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이다. 대전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전면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 45교를 운영한다. 2024년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무료(2시간 이내)로 방과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도심외곽 원거리 학교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등이 있다. 아울러, 내실있는 초등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학생 수요에 따라 저녁돌봄을 19시(필요시 2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학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 108명(유치원교사 5명, 초등교사 16명,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유·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각각 58시간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합격하여 교사의 길로 들어서는 예비교사에게 교사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추고, 전문성을 신장하여 현장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강좌로는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응,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학급경영, 대전교육정책의 이해, 교원 인사 및 복무 관리, 업무포털의 이해와 활용 등이 있고 임용 후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향후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실행) 30시간, 신규교사 추수멘토링 직무연수(나눔) 30시간이 연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 참여를 계기로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이 학교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여 교육전문가로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영애가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극 중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관련한 일에 발을 들이며 점차 변모해가는 처절한 여정을 통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 예정이다. 극 초반 이영애는 가정을 위해 알뜰살뜰 살아가는 전형적인 엄마이자 아내로 등장해 가장 현실적이고 편안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중 은수는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고, 뜻밖의 유혹 앞에서 점점 본질을 잃어가는 인물로 변화해 간다. 이영애는 단순한 ‘모성 캐릭터’를 넘어, 벼랑 끝에 몰린 한 인간의 생존기를 그려낸다. 그는 은수를 통해 폭넓은 감정선과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채로운 작품 속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수잔 등과 청첩장 모임을 가졌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서는 결혼을 앞둔 럭키가 알베르토, 다니엘, 수잔에게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354 삼오사’ 멤버들은 럭키의 결혼 발표 이후 처음 모여 결혼 소식에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탈리아에 있었다는 알베르토는 시차 때문에 소식을 늦게 접했고, 다니엘은 SNS를 통해 확인한 글을 보고 “AI가 이제 이런 것도 제작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긴장된다. 결혼하는데 알베르토의 도움이 있었다. 한 달 동안 휴가를 가면서 ‘354’ 촬영을 안 하니까 놀면 뭐하나. 뭐라도 해야 될 거 아니냐”고 소감을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심심해서 결혼하다를 썸네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신히 상황을 수습한 럭키는 예비 신부에 대해 “6~7년 정도 알고 지냈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올해였다”라며 수잔이 ‘오작교’ 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럭키는 “축하해야 할 일이 두 가지다. 결혼도 있지만 2세도 있다. 동시에 오빠와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물 청첩장을 가지고 온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인구감소지역법 개정(4.1.)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9종의 특례가 마련되었습니다. ■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① 노후주택 철거 비용 지원 ② 도서주민의 차량 선적비 지원 ③ 소외도서 지역 항로 신속 개설 ④ 작은 도서관 설립 기준 완화 ■ 생활인구 확대로 지역활력 제고 ① 농촌유학학교 선택권 확대 ② 휴양콘도미니엄업 객실 기준 완화 ③ 이주자 대상 공유지 우선 매각·대부 및 공유재산 등 사용료 감면 ■ 지역경제 활성화로 성장동력 확보 ① 기반시설 건립 시 용적률·건폐율 최대 1.2배 완화 ② 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대상을 초기 중견기업까지 확대 개정된 인구감소지역법은 2025.10.2.부터 시행됩니다.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특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해외에서는 아플 때가 제일 걱정? 대한민국 국민은 아니거든요~ - 세계 최초의 이 서비스, 자랑해도 되죠?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국민의 일상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꾼 혁신 중 '최초'로 도입한 사례와 '최고'로 잘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선정됩니다. ■ 최초의 혁신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 소방청(2018년) 해외에 있는 국민들이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시 응급의료 상담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약 봉투에 복용법 표시> - 서울특별시(2013년) 약봉투에 복용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복용법을 기재해 환자들이 복약 안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 <탄소은행(탄소중립포인트제)> - 광주광역시 (2008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할 때마다 혜택(현금, 포인트 등)을 받는 참여형 서비스 <공영 장례> - 전라남도 신안군 (2007년) 가족, 친척이 없는 무연고자나 저소득층 등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하는 공적 장례 지원 제도 ■ 최고의 혁신 <공영 장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