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서은수와 운명 같은 인연을 맺는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9일 보기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박영한(이제훈 분), 이혜주(서은수 분)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따스하고 아련한 설렘을 더할 ‘촌놈 형사’ 박영한과 ‘책방 주인’ 이혜주의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옛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배우 송지호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유연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렬하게 첫 등장,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송지호는 극 중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으로, 현재는 배우라는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에 취업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과거 2008년의 금은 배우 지망생으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몰래 빼돌려 연기학원에 등록, 여러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이에 송지호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캐릭터를 차진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하며 설득력을 더했다. 임금은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피곤에 찌든 몰골로 집에 들어온 임금은 “김부장 새끼... 내가 회사 때려치든가 해야지”라며 녹록치 않은 회사 생활에 불만을 표했다. 이 대목에서 보여준 송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7인의 부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화끈하게 맞붙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복수의 판을 열었다. 지옥에서 돌아와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가면을 벗기기 시작한 민도혁(이준 분)의 반격, 그리고 분노의 각성을 한 ‘메두사’ 금라희(황정음 분)의 반전까지 예측 불가의 전개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빈틈없이 펼쳐지는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의 美친 열연은 매 장면 격변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배가했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대결이 한층 팽팽해진 가운데, 민도혁과 ‘메두사(=금라희/황정음 분)’의 비밀공조도 본격 가동됐다.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심지유 분)를 지켜내기 위해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의 힘을 빌린 민도혁. ‘가짜’ 영웅에게 ‘가짜’로 되받아치는 그의 계획은 짜릿한 전율을 일으켰다. 민도혁의 반격이 거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MBC ‘원더풀 월드’가 대 파란의 막을 내릴 최종회를 앞두고 90분 확대 편성 소식을 알렸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 등 명품 출연진들의 특급 시너지와 연일 폭발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원더풀 월드’는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 단 5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기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동시간대 작품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 11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7%(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MBC 금토드라마 4연타 흥행불패 기록을 굳건히 지켜냈다. 이에 종영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가수 케이시(Kassy)의 드라마 데뷔작이 마침내 시청자들을 만난다. 케이시가 첫 주연을 맡은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극본 이예담 / 연출·각색 이수지 / 기획 KBS N / 제작 보난자픽쳐스 / 공동제작 도너츠컬처)'가 9일 오후 6시 30분 KBS Joy 유튜브, 오후 7시 30분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재회 컨설팅 회사 '리부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케이시는 극 중 '리부트'의 브레인이자 앱 개발자 이나래 역을 맡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재회 프로젝트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 역의 이정준 배우와 선보이는 '척하면 척, 리부트 찰떡 콤비' 또한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케이시는 드라마 공개와 함께 OST 참여 소식으로 분위기를 또 한번 달군다. 본인의 드라마 출연작 OST를 직접 가창하며 극에 더욱 진한 여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케이시는 지난 3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엄현경과 임주은이 제대로 한 판 붙는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 링 위에 선 용수정(엄현경 분)과 라이벌 최혜라(임주은 분)의 한판승부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으로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이 극 중 사랑과 혈연으로 얽히고설킨 네 인물로 만나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링 안에서 대치 중인 용수정과 최혜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한 손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다른 한 손에는 고무장갑을 쌍절곤처럼 휘두르던 용수정은 빠르게 최혜라의 양 볼을 공격하며 넉 다운시킨다.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민첩한 용수정의 공격이 계속되자 이를 지켜보던 여의주는 “멋지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챗지피티,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세계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는 2024년 무역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임직원,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챗지피티와 빙(BING) 검색엔진을 활용한 해외시장 조사 및 바이어 발굴 과정을 시작으로, 식품 수출입의 모든 것(A to Z), 2024 글로벌 식품 트렌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활용한 수출마케팅까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한다. 오는 11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교육은 챗지피티와 빙을 활용한 해외시장 조사 및 바이어 발굴 과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도민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누리집 팝업창에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과정의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추후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수출지원 사업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으로 마케팅 전략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졌다”며 “전남 중소기업이 세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20240409085515-47831]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발판으로 올 한해도 과학수도 대전의 우수성과 위상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의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8개 참여기관으로 대폭 확대·운영한다. 이달부터 한국천문연구원을 시작으로 5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6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7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순서로 11월까지 개방한다. 홍보관과 연구시설 투어, 과학체험(실험) 등으로 진행되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과학 대중화를 이끌고 대덕특구와 시민의 친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4월 23일에는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제13회 과학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여 대덕특구 과학기술인을 격려하고, 4월 25일엔 지역 과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대덕과학포럼을 개최한다. 4월 27일에는 시민과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채용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박 2일간 정책워크숍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82명에 이어 ’24년 상반기에만 15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9월까지 6개월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인턴 프로그램 운영계획, 공문서 작성요령 등 업무수행을 위한 필수교육과 함께 청렴, 일반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공직 기본소양 형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 인문학 강의 및 면접대비 특강을 진행하여 인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홍보전망대와 인근 상업시설 미디어아트를 견학하며 공항과 인근 경제권의 발전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손성은 청년인턴은 “항공분야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 국토부 청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승진 ▲ 미래인재정책국장 홍순정 (洪淳正, 미래인재정책과장) 2024. 4. 8. 자 ▲ 국제협력관 황성훈 (黃聖勛, 운영지원과장) 2024. 4. 11. 자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현장・협업・문제해결 중심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위(w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we) 프로젝트’는 서로 위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의 토대 위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혁신에 맞춘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조직역량을 한 단계 위로 올려 적극행정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3대 추진전략인 ▲ 첨단기술 기반 조직능력 제고 ▲ 문제해결 중심의 협업문화 조성 ▲ 서로를 위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설정하고 세부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기술 기반 조직능력 제고’는 해양경찰청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업무체계와 방식을 개선하는 내용이 중심으로, 해양경찰청은 이를 위해 2월부터 ‘디지털 플랫폼 특별전담반(T/F)’을 운영 중이다. ‘문제해결 중심의 협업문화 조성’은 부서 칸막이 제거와 다른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조직 내 갈등, 민생과 안전 등의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해드림팀’,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등을 통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3월부터 7월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선종·유형·원인·기상·해역별 등 통계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특별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7월은 기온 상승에 따라 행락객과 선박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바다 안개가 국지적·기습적으로 빈번히 발생하여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특히 시정거리가 500m도 되지 않는 짙은 안개를 농무라고 하는데 이러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농무기’라 한다. 최근 5년간(’19~’23년) 선박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19,317척 중 농무기에 40%(7,742척)가 발생, 그중 어선(낚시)·레저선박의 사고 비율이 81%(6,305척)로 가장 높았다. 실제로 작년 6월 강원 삼척해역에서 국지성 농무 및 운항 부주의로 인해 어선 간 충돌·침수사고가, 전남 신안해역에서는 여객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등 전국에서 바다 안개에 의한 많은 사고가 발생 됐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구조를 위하여 신속하게 행동하고 즉시에 도착하기 위한 ‘2024년 농무기 해양사고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해외여행가면 이색적인 현지음식이나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해외식품이 호기심을 자극하죠. 하지만 몇몇 해외식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나 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에 대한 회수 정보가 지속적으로 수집되고 있습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주의하세요! · 빈랑 (Areca catechu) · 캔들넛(Aleurites-moluccanus) · 테호코테(Crataegus mexicana) · 노란협죽도(Cascabela thevetia) 해외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에 대한 회수 정보가 지속적으로 수집되고 있습니다. ·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 시부트라민, 벤질시부트라민 등 비만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식품 사용 불가 원료를 사용했는지, 의약품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구매·섭취하세요! ☞ 식품안전나라 ① 전문정보 → 식품원료 → 식품원료목록 ② 위해·예방 → 해외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가족호텔 정보 공개 # “아이 셋과 여행을 갈 때마다 호텔을 예약하려고 하면 5인 이상은 예약불가라고만 하고...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호텔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이 셋과 함께하는 여행, 호텔 예약이 더 쉬워집니다!” 그동안 5명 이상의 다자녀 가족은 호텔을 예약하고 싶어도 방두 개를 예약하거나, 아예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여행지 숙소 이용에 불편함이 컸습니다. 이제 걱정마세요! 2024년부터는 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가족호텔’을 공개합니다! 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객실 타입*과 객실 수를 한국호텔업협회 누리집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인 가족(부모+자녀 3인)이 1객실에서 투숙 가능한 객실 타입 국민의 소중한 제안, 정책이 됩니다! 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가족호텔 정보 제공으로 다자녀 가족 숙박시설 이용 불편을 줄여나가겠습니다. ☞ 다자녀(5인 이상) 투숙가능 가족호텔 현황 확인!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8일 신규직원의 임용을 축하하며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웰컴혁신키트(환영선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달한 ‘웰컴혁신키트’는 신규 직원의 업무 적응을 돕고 나아가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제작*됐다. ‘웰컴혁신키트’는 새만금개발청 업무편람, 신규 임용자를 위한 공직생활 적응 매뉴얼, 만년필, 명함지갑, 다이어리, 공무원증 케이스, 전동칫솔, 탁상달력 등 공직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필요한 소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지원하고자 새만금 주요사업 현장 방문, 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 운영 등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웰컴혁신키트’ 뿐만 아니라 신규 직원 위주의 소규모 워크숍, 정부 혁신그룹 교류, 혁신 민간기업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조직 소속감을 고취하고 신규직원에게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공무원 임용을 축하하고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젊고 새로운 시각에서 공직문화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15년 차 싱어송라이터 호륜이 위너 강승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일) 방송되는 729회는 ‘2025 청춘 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호륜은 15년 차 싱어송라이터이자 K팝 아이돌과 작업한 음악 프로듀서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MC 이찬원이 “강승윤 인생에 은인이라는 얘기가 있더라”라며 운을 떼자, 호륜은 “은인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학생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같이 했다”라더니 “강승윤이 오디션 프로그램 신청 전화를 제가 해줬다. 제가 권유해서 나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호륜은 이날 무대에 서지 못할 뻔했음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연습생 생활도 하고, 2012년에는 가수 계약 시도도 있었지만, 계속 무산되고 미뤄졌다. 그래서 4개월 전에 ‘가수를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에 짐을 싸서 고향으로 내려갔었다”라고 털어놓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이 2년 만에 재회한다. 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여름 손님’ 백도하(이재욱 분)가 2년 만에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모습을 비춘다. 오늘 첫 방송에서 도하는 어린 시절 여름방학마다 시간을 보냈던 ‘파탄면’ 땅콩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2년 동안 연락 없이 지낸 17년 지기 소꿉친구 하경의 일상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도하를 마주한 하경은 잊고 살았던 기억이 조금씩 떠올라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내 앙숙 모드를 발동시킨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날 선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문득 어릴 적으로 돌아간 듯한 풋풋하고 유치한 순간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17년의 세월을 가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도하와 하경은 ‘담장 허물기 사업’을 두고 첨예하게 갈등을 빚는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하경이 많은 노력을 쏟아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얄미운 사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내일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김지훈은 극 중 과거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던 야구선수이자, 현재는 ‘스포츠은성’의 사장 ‘이재형’ 역을 맡았다. 준수한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 진정성 있는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물이다. 김지훈의 안정된 연기력과 설득력 있는 표현력이 더해진 이재형은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을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지훈이 ‘섹시 장발 악역’으로 각인된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변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김지훈표 로맨스’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간 김지훈은 드라마 ‘귀궁’, ‘이재, 곧 죽습니다’, 영화 ‘발레리나’ 등에서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우주메리미’의 배우 정소민이 ‘생존형 로코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31일(금), 11월 1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에서 정소민은 유메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벼랑 끝 예비신부’라는 현실적 설정을 러블리하면서도 성숙하게 소화했다. 7회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의 고백을 받은 메리가 당황 속에서도 설레는 감정을 숨기려 애쓰는 모습이 이어졌다. 메리는 입원 중인 전 우주(서범준 분)를 대신 돌봐준 우주에게 “다음부턴 우주 씨 신경 쓰이게 안 할게요”라고 문자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소민은 현실적인 어색함과 달콤한 떨림을 절묘하게 표현하며 ‘생활 밀착형 설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메리는 윤진경(신슬기 분)으로부터 우주가 명순당의 후계자이며 예전에 우주를 구해준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됐다. 우주의 과거와 가족이 얽힌 진실을 알게 된 메리는 자책하는 그에게 “너무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요. 그만 도와줘도 돼요. 나도 마음이 계속 불편했어요”라며 마음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