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법무부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 『2024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 96명이 타일 등 17개 직종 기능경기에 참가하여 금상 19개, 은상 14개, 동상 9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2개 등 55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우수상 이상 입상 수형자에게는 올해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수형자가 기술숙련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땀 흘리는 과정을 거치면서 과오를 반성하고, 한 사람의 건전한 사회인으로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지도교사의 엄격한 기술지도 아래 기능경기대회에 적용되는 규칙과 기술력을 익히면서 노동의 소중함과 공정한 사회질서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농업기계정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ㅇ’ 씨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면서도 지난날의 잘못에 대한 후회가 많이 들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는 출소를 앞둔 수형자의 취업을 통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관세청 인사 - 서기관 승진 (2024년 4월 8일자) 관세청 운영지원과 윤 남 희 (尹湳喜)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김 태 용 (金兌庸) 관세청 규제혁신팀 박 노 명 (朴魯明)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이 병 진 (李炳珍)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서 경 복 (徐景福)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박 권 오 (朴權五) 관세청 심사정책과 박 준 성 (朴俊星) 관세청 조사총괄과 민 병 수 (閔丙秀) 관세청 외환조사과 윤 지 혜 (尹智慧)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김 진 선 (金眞善) 인천공항세관 수출입물류과 석 창 휴 (石昌烋)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지인들에게 말로만 듣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일명 ‘푸른씨앗’ 에 대해 오늘 자세히 알게 됐어요. 사장님께 말씀드려 저도 꼭 가입해야겠어요.” 식목일을 맞아 동료들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꽃구경을 나온 직장인 ㄱ 씨는 우연히 근로복지공단 임직원이 현장에서 배포하는 미니화분과 푸른씨앗 홍보물을 받고 상담을 받았다. 최근 ‘핫’한 퇴직급여제도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바쁜 일상에 적극적으로 관련 내용을 찾아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오늘 근로자 지원 혜택 등 푸른씨앗의 장점을 알고 나니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미니화분과 씨앗키트를 나눠주는 행사를 갖고 푸른씨앗에 대한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식목일을 맞아 ‘푸른씨앗 심고! 희망미래 열고!’라는 푸른씨앗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소중한 퇴직금 관리로 든든한 노후를 선물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22년 9월에 도입된 푸른씨앗은 30인 이하 사업장이 대상인 중소기업 맞춤형 퇴직급여제도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5일,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대평동 캠프 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지부장 김동호)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부동산 제도 개선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회는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 ▲ 불합리한 농지법 개정 ▲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기준 정상화 ▲ 권리금계약을 중개대상물로 포함 ▲ 과태료 부과체계 개선을 통한 과태료 경감 등의 5개 정책을 건의했다. 김동호 지부장은 “전세 사기 등 부동산과 관련한 이슈가 연일 발생하며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세종시도 공실 등 부동산 문제가 현안인 만큼 제도 개선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종민 후보가 발표한 상가공실 대책기구 공약도 좋은 방안일 수 있다”면서 “부동산 대책기구가 마련된다면 분야 전문가인 중개사의 참여도 보장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를 돌아보며 상가공실과 아파트 문제 등을 비롯해 부동산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세종시 부동산 대책을 고민하면서 중개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큰 호응 속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서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반려나무를 분양받았다.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등 유실수와 약용수 총 1천 그루를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주었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은 푸른 숲을 가꾸는 첫걸음이며 탄소중립의 작은 실천”이라며, “삶 속에서 숲을 가꾸고 누릴 수 있도록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5일 오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최근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24. 3. 19. 문래 예술공장)에서도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예술인 지원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을 2024년 3배 이상 확대해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지난해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야간·교대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진단 항목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함정·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들은 생체리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기계질환 조기발견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화기계 검진인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서 장시간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함정근무자들은 장티푸스, 폐결핵, 살모넬라균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구 보건증) 항목을 추가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장근무자들의 특수건강검진 확대 시행으로 해양안전 ‧ 치안 등 전문 분야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 이며, “이는 국민에게 더욱 강화된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2024년 4월 5일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이다. 예비군 창설 56주년을 기념하며, 군 안팎에서는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전국 광역자치단체(17개 특별·광역시/도) 중심으로 지자체장 주관 및 수임군부대장 협조하에 시행하고, 지역(부대)별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축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이 큰 군부대 및 기관을 대상으로 부대표창 및 감사장 39점(대통령 4, 총리 5, 장관 30)을 수여하고, 예비군과 군인 및 군무원, 지원예비군 등 306명(포장 1, 대통령 2, 총리 3, 장관 300)을 대상으로 개인포상을 수여한다. 작년 대비, 장관 표창자를 275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했고, 공적이 많은 지원 예비군부대에는 감사장(15개부대)을 처음으로 수여한다. 영예로운 대통령 부대 표창은 예비군육성지원우수로 육군 2군단과 육군 제52보병사단이, 예비군업무유공으로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청산면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동대가 표창을 수여 받는다다. 개인포상으로 육군본부 동원참모부 김종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제주 동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으로 종중묘지 진출입로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4일 오후 제주시 화북이동 민원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계자와 종중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관으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대체도로 개설 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제주시 화북이동 2482 일원에 위치한 종중묘지는 320여년 전에 조성되어 종중에서 매년 묘제(墓祭)를 지내며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임대주택사업에 종중묘지 진출입로가 편입되면서 진출입로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신청인인 종중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종중묘지를 원래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대체도로 개설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9월 188명 명의로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민간임대주택사업 부지에 만들어지는 공원에 관리도로를 개설하여 대체도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나, 신청인은 공원 관리도로는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하여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의 제조에 많이 사용하는 액란과 간식으로 섭취하는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89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잔류물질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위생점검 결과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시설 무단 변경(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원료 검사 미실시(1곳)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과 국내 유통 중인 알가공품 총 2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207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1개 제품은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되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봄철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고상현)는 3월 29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재 산법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직원 30명과 함께 산림 약용수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과학연구시험림 포지(면적 2,200㎡)에 마가목,헛개나무, 초피나무 등 약용수종 5종 700본의 묘목을 식재하여 기후 변화에 따른 생장특성 모니터링, 표준 재배기술 개발, 전시교육 및 홍보를 목적으로 조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약초류, 약용수종 연구를 위해 경북 영주, 봉화 지역에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약용자원 수집 및 기능성 평가, 신품종 및 표준재배기술 개발 등 산림과학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방인무 팀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산림약용자원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산림과학연구시험림 확대 및 관리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국민 건강 및 임업인 소득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에만 실시했으나, 3월 15일 발표한 「농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과 4월에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월 21일부터 4월초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3차례 발행한 데 이어, 4월말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4월 8일·15일·22일 등 3차례 더 발행할 예정이다. 1인당 월별 최대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가수 이수호가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수호는 오는 8일 첫 미니앨범 '사랑의 오빠'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사랑의 오빠'는 이수호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RUN' 발매 이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수호는 이번 첫 미니앨범에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사랑의 오빠'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인 사랑받는 오빠, 사랑을 주는 오빠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옛사랑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열차의 눈물', 샹송 분위기의 반주와 아코디언이 매력적인 '뚜아에모아'까지 이수호의 중저음의 매력을 담은 곡이 수록됐다. 이수호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어린 외모와는 상반되는 깊은 저음의 목소리로 감동을 안겨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지난해 첫 싱글 'With you(위드 유)'를 발매하며 정식 가수로 발돋움했다. 한편 이수호의 첫 미니앨범 '사랑의 오빠'는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가수 위티(Witty)가 설렘 가득한 신곡으로 봄을 깨운다. 위티는 오늘(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Rainy Stars(레이니 스타즈)’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앨범 ‘서툴렀던 우리’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2018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입상한 송예림이 피처링에 참여해 위티와 음악적 시너지를 이뤘다. 위티의 소속사 웨스트마운트의 문호준 프로듀서에 따르면 ‘Rainy Stars’는 사랑을 시작하는 젊은 연인들의 초조함과 설렘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표현했으며, 좋아하던 사람과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서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을 부드러운 목소리와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드럼 비트를 사용해 곡을 만들었다. 이번 신곡은 에이프릴, 민니((여자)아이들), 효정(오마이걸), 슈퍼주니어 성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소향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OST 및 앨범 작업을 해온 김남원 작곡가가 프로듀싱에 힘을 보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Rainy Sta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7인의 부활’ 이정신은 엄기준, 이유비의 키가 될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4일,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한모네(이유비 분) 그리고 황찬성(이정신 분)의 삼자대면을 포착했다. 이들 사이 흐르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첫 번째 타깃 한모네를 추락시키기 위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계획이 그려졌다. 한모네는 과거 만행이 담긴 영화 ‘D에게’ 개봉을 막기 위한 카드가 절실했고, 매튜 리는 절대적 권력 ‘루카’를 지키기 위해 ‘세이브’의 보안프로그램이 필요했다. 한모네는 매튜 리에게 황찬성과의 만남을 조건으로 영화 상영을 막아달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한모네는 또 한 번 위기를 모면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매튜 리, 한모네, 황찬성의 삼자대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튜 리의 호의 어린 시선에도 관심 없다는 듯 한모네만 바라보는 황찬성. 이들 사이 감도는 묘한 신경전 속 냉랭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15년 차 싱어송라이터 호륜이 위너 강승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일) 방송되는 729회는 ‘2025 청춘 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호륜은 15년 차 싱어송라이터이자 K팝 아이돌과 작업한 음악 프로듀서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MC 이찬원이 “강승윤 인생에 은인이라는 얘기가 있더라”라며 운을 떼자, 호륜은 “은인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학생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같이 했다”라더니 “강승윤이 오디션 프로그램 신청 전화를 제가 해줬다. 제가 권유해서 나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호륜은 이날 무대에 서지 못할 뻔했음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연습생 생활도 하고, 2012년에는 가수 계약 시도도 있었지만, 계속 무산되고 미뤄졌다. 그래서 4개월 전에 ‘가수를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에 짐을 싸서 고향으로 내려갔었다”라고 털어놓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이 2년 만에 재회한다. 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여름 손님’ 백도하(이재욱 분)가 2년 만에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모습을 비춘다. 오늘 첫 방송에서 도하는 어린 시절 여름방학마다 시간을 보냈던 ‘파탄면’ 땅콩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2년 동안 연락 없이 지낸 17년 지기 소꿉친구 하경의 일상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도하를 마주한 하경은 잊고 살았던 기억이 조금씩 떠올라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내 앙숙 모드를 발동시킨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날 선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문득 어릴 적으로 돌아간 듯한 풋풋하고 유치한 순간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17년의 세월을 가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도하와 하경은 ‘담장 허물기 사업’을 두고 첨예하게 갈등을 빚는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하경이 많은 노력을 쏟아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얄미운 사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내일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김지훈은 극 중 과거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던 야구선수이자, 현재는 ‘스포츠은성’의 사장 ‘이재형’ 역을 맡았다. 준수한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 진정성 있는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물이다. 김지훈의 안정된 연기력과 설득력 있는 표현력이 더해진 이재형은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을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지훈이 ‘섹시 장발 악역’으로 각인된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변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김지훈표 로맨스’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간 김지훈은 드라마 ‘귀궁’, ‘이재, 곧 죽습니다’, 영화 ‘발레리나’ 등에서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우주메리미’의 배우 정소민이 ‘생존형 로코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31일(금), 11월 1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에서 정소민은 유메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벼랑 끝 예비신부’라는 현실적 설정을 러블리하면서도 성숙하게 소화했다. 7회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의 고백을 받은 메리가 당황 속에서도 설레는 감정을 숨기려 애쓰는 모습이 이어졌다. 메리는 입원 중인 전 우주(서범준 분)를 대신 돌봐준 우주에게 “다음부턴 우주 씨 신경 쓰이게 안 할게요”라고 문자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소민은 현실적인 어색함과 달콤한 떨림을 절묘하게 표현하며 ‘생활 밀착형 설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메리는 윤진경(신슬기 분)으로부터 우주가 명순당의 후계자이며 예전에 우주를 구해준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됐다. 우주의 과거와 가족이 얽힌 진실을 알게 된 메리는 자책하는 그에게 “너무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요. 그만 도와줘도 돼요. 나도 마음이 계속 불편했어요”라며 마음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