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최근 자동 로그인 기능을 악용한 계정 정보 탈취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기능에 대한 사용주의 권고를 발표했다. 대부분 브라우저는 편의를 위해 사용자별로 여러 홈페이지의 로그인 정보(ID, Password)를 일괄 저장하고, 사이트 방문 시 자동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자동 로그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사이버 공격자에 의해 악용될 경우 대규모로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가 탈취될 위험이 있다. KISA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글 크롬, MS 엣지,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주요 브라우저에서 사용자 정보 탈취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자의 여러 로그인 정보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PC에 저장되므로,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될 경우 로그인 정보가 한꺼번에 유출될 수 있다. 유출된 정보는 ‘다크웹’에서 사이버 범죄를 목적으로 거래되거나, 해커가 정보를 악용하면 온라인 쇼핑몰, 가상자산 거래소 등에 부정 로그인해 자산을 탈취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용자들의
가디언뉴스 김태훈기자 |대전중부경찰서(총경 길재식)는 지난 12일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 · 기동순찰대 · 형사기동대 70여 명과 중부경찰서 경찰관 · 중부 자율방범대 40여 명, 중구청 공무원 5명 등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진: 대전경찰청 제공 마약류 척결 및 유흥 밀집지역 클린화를 위해 시경찰청 풍속팀과 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 청소년보호계, 중구청 위생과 · 문화체육과가 한팀을 이뤄 유흥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 · 단속하였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석교동 여성자율방범대 유○○(60대,여)은 “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합동 순찰에 큰 보람을 느꼈다 ” 고 말했다. 또한 13일 중부서 선화파출소에서는 관할 무인점포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간담회를 통하여 무인점포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 범죄 심리 억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무엇보다 경찰과 무인점포 업주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 테마순찰 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으며, 치안안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치안감 최주원)은 13일 과학치안진흥센터(KIPoT)를 방문하여 ‘과학기술 기반 국민안전 강화’ 실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치안진흥센터(소장 최귀원)는 과학치안의 발전과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21년 1월 12일 발족했으며, 지난해 7월 1일 경찰청장 고시로 ‘경찰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과학치안진흥센터 연구원들과 경찰청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과학수사,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관련 부서 경찰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 국민안전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안환경 급변에 대비하기 위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선도형 연구개발’과 함께 ‘신종범죄 대응’ 및 ‘치안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려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그간 연구개발 성과도 공유했다. ‘스마트폰 지문식별 신원확인 시스템’은 사건 ‧ 사고 현장에서 신원불상자의 신원을 1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고, 보급 중인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3월 13일(수)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혁신기술과 장비의 무기체계 적용 확대를 위한 「'24-1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23년부터 방산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 소개의자리를 마련하여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산혁신기업) 무기체계 소요기획 및 사업 수행 간 국방 첨단전략사업 분야의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방산혁신기업 선정(現 34개 기업, ’23.11월) 이번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는 민군협력진흥원(대전 소재) 개원 10주년을기념하고 대전광역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방위사업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민·군기술협력사업추진을 위한 전담기구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조현기), 사업부장 등과 각 군, 대전시, 민군협력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소재 방산혁신기업 등약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확인된 봐와 같이 미래 전장 환경의 핵심인 유·무인복합 및 로봇에 대해서는 관련 혁신기업인 네스앤텍과 컨트로맥스가 소개를 했다. 이어서 무기체계 개발, 운영에 필수로 부각되는 디지털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병무청은 국내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인 잡코리아와 협업하여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병무청과 잡코리아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잡코리아 누리집에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채용관」을 개설하여 군에서 복무했던 특기에 따라 분류된 취업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올해 4월부터는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유료 서비스인 인적성검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역을 앞둔 취업맞춤특기병이 지원 대상인데, 병무청에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월 100명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병무청은 연간 1,200여 명이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이용(1인당 22,800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총 3천만 원 상당의 취업 준비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 이행과 사회 진로를 연계하여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지원 확대를 계기로 병역의무를 마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 동(28만㎡) 건축물에 대한 설계자를 결정하는'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한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공모 누리집을 통해 4월19일까지 참가등록을 하고, 6월13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3월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24일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7인의 심사위원이 디자인 우수성, 배치 및 내·외부 공간계획의 적절성, 수화물처리시스템(Baggage Handling System)의 효율성, BIM 적용 설계 방안 등에 대하여 중점 평가하여 선정한다. 심사에 앞서, 이용 편의성·접근성·안전성 확보를 위해 5개 분야(건축계획, 건축구조·시공, 여객서비스·수화물처리시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수산정책 업무 담당자와 한자리에 모여 수산분야의 현안을 논의하는 「2024년도 시·도 수산정책협의회」를 3월 14일 13시 30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정책협의회는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정책 및 예산사업 발굴 등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한 지자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수산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지자체와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오늘 제안된 아이디어와 건의는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것들은 정부 정책으로 반영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선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연안여객선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현재 운항 중인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은 예비선을 포함해 총 25척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연안여객선 현장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현장 종사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선사 간담회 10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하고,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선 운항 현장의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선령 20년이 넘은 연안여객선을 우선적으로 점검하여 시설·장비의 관리 실태는 물론, 여객 신분증 확인과 차량 고박 여부 등 안전 수칙이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 종사자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참고로,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은 출항 전 안전점검이나 연 5회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시행되는 전수점검 등 일반적인 점검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13일 전체회의에서 '2023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역무에 관한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의 불만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한편 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이용자 규모와 민원 발생 정도 등을 종합 고려하여 기간통신과 부가통신 등 13개 서비스 분야 총 4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결과, 기간 및 부가통신사업자들의 평가결과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향상됐다. 이는 올해부터 본평가로 전환된 사업자들이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글로벌사업자의 평가 결과는 전년 대비 하락하거나 비슷하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분야별 평가결과는 아래와 같다 기간통신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엘지유플러스(전년대비 1등급 상승)와 에스케이텔레콤㈜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케이티는 우수 등급을 받아 전년과 동일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지시간 3월 1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사기범죄방지 정상회의(Global Fraud Summit)」에 참석하여, 영국 등 11개국과 함께 ‘초국경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기범죄방지 정상회의는 영국이 G7 국가 등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국가위주로 초국경 사기범죄 근절을 위한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됐다. 회의 주최국인 영국은 G7, Five Eyes(영어권 5개국 기밀정보 동맹체) 국가 이외에 대한민국과 싱가포르만을 특별히 초청했다. 이는 특히, 우리 정부의 사기범죄 방지 역량과 사기범죄 수사 활동 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을 포함한 11개국 주요국 장관들은 각국이 사기범죄로 인한 피해가 되는 범행수단 차단 ▵사기범죄 피해자 보호 및 대국민 교육·홍보 등 사기범죄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수행 과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가국들은 최근 사기범죄가 온라인 등을 이용해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시민을 사기범죄의 표적으로 삼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더 이상 사기범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참여국 공동의 입장표명이 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K-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고자 코엑스(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 KIMES 2024에서 혁신의료기기 특별 홍보관을 운영(3.14.~ 3.17.)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라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로봇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거나 사용방법을 개선해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을 현저히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로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개 제품이 지정됐다. 이번 특별 홍보관에서는 국내 우수 혁신의료기기 6개 업체 7개 제품을 전시·시연해 KIMES를 관람하는 국내·외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혁신의료기기 제도 및 성과를 홍보하고 혁신의료기기 제품개발을 위한 전주기 맞춤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혁신의료기기의 개발 활성화와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함께 ‘혁신의료기기 전주기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농촌진흥청은 느타리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배지(버섯재배부산물)를 활용해 식용 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꽃벵이) 먹이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꽃벵이는 간 기능 개선, 항암, 항혈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식품, 약용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곤충사육 농가(42%)에서 꽃벵이를 키우고 있지만, 생산비 중 먹이원 제조와 구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먹이원 개발이 필요하다. 버섯재배부산물은 버섯 재배 과정에서 배지 영양원의 약 15~25%만 쓰이고, 나머지 75~85%는 그대로 남아 사료 재료로 활용하기에 매우 좋은 자원이다. 이번에 개발한 먹이원은 수확하고 남은 느타리버섯 배지 또는 커피박과 느타리버섯 배지를 1대1 비율로 섞은 것에 물을 65% 첨가해 잘 섞은 후 공기가 잘 통하는 마대에 30~40리터(L)씩 나눠 담은 후 6주 동안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이렇게 만든 먹이원을 5주간 꽃벵이에게 먹인 결과, 참나무 발효 톱밥을 먹인 꽃벵이보다 무게는 최대 4.2배 늘었으며, 상품성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멜로 추적 스릴러 장르의 거대한 포문을 열었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윤제문이 극적 몰입감을 정점으로 이끌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늘(12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엔 살인사건에 연루된 서정원(김하늘 분)과 담당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 정원의 남편 설우재(장승조 분) 그리고 국회의원 모형택(윤제문 분)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은 오프닝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자신의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진행하며 현장을 발로 뛰는 기자 정원의 모습이 이어진다. 이후 정원은 제보를 받아 어딘가를 향했다가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진실을 쫓는 기자”, “살인사건의 용의자 되다”라는 메시지가 연이어 나타난 뒤 끔찍한 현장에 충격을 받아 공포에 질린 정원의 모습이 보인다. 이후 손에 피를 가득 묻힌 채 떨고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12일 강원지역을 방문하여 동해신항 건설과 순긋해변 연안정비사업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먼저 동해시 구호동 소재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찾아 방파호안 등 개발현황과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건설현장을 점검하면서 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동해신항이 대북방 교역거점이자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화물부두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강원도 강릉시 소재 순긋해변 국민안심해안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하면서 “국민안심해안 사업은 연안침식 등 재해 위험이 큰 지역을 완충공간으로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재해 대응사업이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보된 완충공간은 지역에 필요한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저녁 강 장관은 강원도 지역 수협조합장과 전국어촌계장협의회장 등 수산단체장과 만나 강원도 수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2004년 '미치고 싶을 때'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파티 아킨 감독이 연출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실화 영화 '라인골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드라마틱한 한 남자의 여정이 궁금해지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주연: 에밀리오 자크라야 / 감독: 파티 아킨/ 수입: ㈜ 영화공간 / 배급: 와이드릴리즈㈜] 지난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받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라인골드'는 독일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하타르’의 자서전에서 영감을 받은 실화이다. 1979년 이란. 클래식 음악을 하는 한 남녀가 쿠르드족을 탄압하는 지도자 호메이니를 피해 가족을 이끌고 이라크와 파리를 거쳐 독일에 정착한다. 가난하지만 피아노를 가리키는 부모님의 강압에 못 이기던 ‘하타르’는 어느날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버리고 가정을 팽개치자 가족을 먹여 살려 할 운명에 처하고 고등학교부터 범죄 세계에 빠져들며 갱스터로 위험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는 가운데 친구들과 함께 금괴를 훔치다가 발각되어 교도소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학생 교육비 특별세액공제 소득요건 폐지 자녀가 아르바이트 등으로 용돈 등을 해결하는 경우에도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요건 폐지 대학생 A는 용돈, 기숙사비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방과 후 3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여 연 소득 720만 원 발생 * '25년 시간당 최저임금 10,030원× 3시간× 20일 × 12개월 = 720만 원 이 때 근로자인 부모가 자녀인 대학생 A를 위하여 대학 등록금(연 600만원)을 납부하는 경우 (현행) 교육비 세액공제 불가(대학생 자녀 A의 소득요건 초과*) * 연간 소득금액 100만 원(총급여 500만 원) 이하 (개정안) 교육비 세액공제 가능 → 연간 등록금 600만 원 × 15% = △90만 원 세액공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담배의 유해성분 검사 및 정보 공개 의무화 제조업자나 수입판매자는 담배 품목별 유해성분 검사 필수 -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11.1. 시행 공영주차장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국가·지방정부·공공기관 등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 의무화 -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11.28. 시행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관리자 의무 신설 충전시설 설치 또는 변경 시 신고, 화재 등의 손해 배상 위한 보험 가입 - '전기안전관리법' 11.28. 시행 디자인권 무단 등록 대응 강화 요건 위반 디자인 등록 거절 및 권리자의 디자인 등록 이전 청구 가능 - '디자인보호법' 11.28. 시행 가짜 장애인기업 제재 강화 부정하게 장애인기업 확인을 받거나 명의를 대여하는 행위 시 제재 -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11.28. 시행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5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에 빛나는 미야케 쇼 감독,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여름과 겨울의 정수를 포착한 계절 포스터 2종, 계절 클립 2종을 공개한다.[감독: 미야케 쇼 | 출연: 심은경,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츠츠미 신이치 | 수입: humanité Co., Ltd |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영화 '여행과 나날'은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Pardo d’Oro)을 수상하고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것은 물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고 평점(씨네21 공식 일간지)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황당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을 향한 박병기(전성우 분)의 폭풍 구애의 현장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