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시원한 가을철을 맞아 캠핑 활동이 증가될 것에 대비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 화재는 173건 발생했고 이 중 전기적 요인 43건, 불씨 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기타 34건 등으로 집계됐다. 캠핑장은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또한,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 및 가스난로 등의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성도 매우 크다. 캠핑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캠핑장 주변 불법소각 금지 ▲가연물과 화기는 충분한 거리 두기 ▲텐트마다 소화기 비치 ▲타고 남은 불씨는 완전히 끄기 등이 있다. 김영환 서장은 “캠핑장에서는 음식물 조리, 모닥불, 난방 등 화기사용이 매우 잦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올 여름 전남지역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대 출동건수가 최근 10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온열 질환자 출동건수는 321건으로 전년 184건 대비 74.5%(137건) 증가했다. 최근 10년(15~24년) 온열질환 출동건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 220건과 비교해도 31.4%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연령별 온열환자는 81세 이상이 22.4%(72명)로 가장 많았으며 51세 이상이 19.6%(63명), 61세 이상이 15.8%(51명)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12~15시 사이가 35.5%(114명)로 가장 취약했으며 15~18시가 29.9%(96명), 9~12시가 22.7%(73명)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강·밭 28%(90건), 도로 22.7%(73건), 집 18.3%(59건), 건설현장 9%(29건)순으로 분석됐다. 전남소방은 5월 부터 9월을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열 질환자 대응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구급대원의 폭염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엘살바도르 연수단이 2일 세종소방본부를 방문해 119구급서비스와 임산부·신생아 이송 체계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단 방문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자국 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목표로 선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연수단은 세종소방본부의 우수한 119구급시스템과 수보지령 절차, 의료지도, 병원 안내 등 긴급 상황 대응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 장비는 물론 자체 개발한 특수 설계 임산부 전용 들것을 구급차에 배치해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임산부·신생아 이송 현황을 소개했다. 연수단은 임산부·신생아 이송 체계에 관심을 보이며 임산부 분만과 신생아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훈련시설인 시뮬레이션 센터를 따로 찾았다. 시뮬레이션 센터는 구급대원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해 임산부 분만 과정과 신생아 응급처치를 체험하고 훈련할 수 있는 곳이다. 연수단도 임산부 전용 들것과 응급처치 시뮬레이션에 참여하며 선진서비스를 익혔다. 이들은 세종소방본부의 119구급서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지난달 27일 경주에서 치러진 ‘제6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소아 기본 소생술 분야 3위에 입상했다고 전했다.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소방청 주관 전국 대회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핵심적인 현장 구급활동 분야를 매년 선정하고 경연하여 119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9구급대원 134명이 출전하여 ▲소아 기본소생술 ▲영아 기본소생술 ▲다수사상자 분류 ▲구급단말기 작성 등을 겨뤘으며, 각 분야 술기에 대한 속도와 정확성으로 우수성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영아와 소아 기본소생술을 종목을 추가해 성인과는 다른 심정지 상황에 대비하고자 했으며, 천안서북소방서 박은영 소방교가 소아 기본소생술 종목에서 3위를 입상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소방서를 빛낸 구급대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는 데 노력해달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단계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방 단계에서는 행사장과 숙박시설 등 22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구 확보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며, 잠재적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한다. 대응 강화 단계에서는 행사장 및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과 안전요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시행했다. 행사 기간 중 대응 단계에서는 소방력을 현장에 근접 배치하고, 임시 119안전센터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장에 소방 CP를 설치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주야간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숙박시설과 행사장에 대한 기동 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대형 화재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충청남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충남에서 총 10,420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 중 4,272건(41%)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담배꽁초가 1,017건으로 부주의 화재 중 23.8%를 차지했고, 불씨․불꽃․화원 방치 746건(17.5%), 쓰레기 소각 674건(15.8%), 가연물 근접방치 340건(7.1%), 음식물 조리 261건(6.1%)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매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군민분들께서는 화재예방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 소속 119구급대원들이 ‘제6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현장 대응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경주HICO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응급환자 전문처치능력과 구급활동 기록능력 등을 평가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16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4개 종목(▲소아 기본소생술 ▲영아 기본소생술 ▲다수사상자 분류 ▲구급단말기 작성)에서 개인별 역량을 겨루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제주 대표로 출전한 구급대원들은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정부관 소방사(종합1위, 행안부장관상), 박준석 소방사(종합2위, 행안부장관상), 김수영 소방사(종합4위, 행안부장관상), 김태현 소방사(종합5위, 소방청장상)는 정확한 응급상황 판단과 적절한 환자 처치로 최상의 구급역량을 발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국 1위를 차지한 정부관 소방사는 “이번 대회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장흥소방서는 30일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은 미리 작성된 시나리오에 맞춰 임무 수행을 하던 과거 방식과 달리 다양한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함으로써 119상황전파·화재진압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판단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날 훈련은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 내에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을 상황 메시지로 부여하고 건물 내 재난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선착대장 상황보고와 초기대응, 재난안전통신망 동시 운용, 화재 초기 진압과 인명 구조활동,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 설치, 언론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동소방서는 충북형 화재진압전술을 접목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임무 분담에 따른 역할 수행과 더불어 현장 상황에 맞는 최신형 산불전문 진화차량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여수소방서는 30일 지역 내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불시 가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불시 가동훈련은 재난 규모에 따른 대응조직의 확장과 역할을 숙달해 전략적인 현장대응 기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역 내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통제단 가동부터 각 부·반별 담당 임무 수행과 대응 방안 모색, 복구와 수습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여수소방서장은“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강한 세력으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연휴기간 중 대구지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30일 소방관서별 주요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초강력 태풍으로 2019년 대구·경북지역에 인명피해 사망 6명, 실종 2명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힌 ‘미탁’과 유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전 소방관서의 지휘관이 참석해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강풍 및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긴급점검 주요 내용은 태풍상황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선제적인 비상근무체계 점검사항,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를 통한 피해예방, 풍수해 장비 사전점검 및 전 직원 비상연락망 체제 확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점검 등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태풍 ‘끄라톤’ 대비 총력대응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며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체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화재대피체험 ▲소화기 체험 ▲엘리베이터 화재체험 ▲일상생활 안전체험 ▲소방관 복장 착용 체험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트릭아트 및 소방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소방안전체험교실 신청 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 소속의 단체 ▲정원 15명 이상 20명 이하(교육 1회당) ▲5세~7세 어린이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일 2회 운영되며 1시간가량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예약은 월말에 익월 체험 예약이 오픈되며 소방안전체험교실 예약사이트 (https://whattime.co.kr/cheonanseobuk)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041-360-02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체험과 참여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긴급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에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단양소방서은 지난 26일 전국의용소방대 주관 민·관합동 산림화재 대응훈련이 단양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단양군 양백폭포 일원에서 산림화재 발생 시 지역 의용소방대 초기 대응 절차 숙달과 효과적인 소방 보조 역할 수행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충북소방본부, 충주소방서 의소대, 제천소방서 의소대, 단양군 산불지화대, 단양경찰서, 단양국유림관리사무소, 중앙119구조본부 등 75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전국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관한 이날 훈련은 원인 미상 주택화재가 동서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산악용 산불진화차량, 순환구조정, 중앙구조본부 소방헬기 등 육해공 최신 장비 동원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불진화용수관 합동 전개 훈련 △군청 산불진화대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 초동 진압 및 공조 체계 강화 △산불 방어선 구축 및 등산객 대피로 확보 등이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 긴밀한 협조 시스템을 구축해 산불대응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 25과 26일 양일간 충북 단양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시도별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2개분야에 각 19개팀이 참가한 이번 10회 강의경연대회는 교안심사, 발표심사를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체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1등을 차지한 장수소방서 조수미 대원이 “함께 지키는 안전수칙 실천,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정착!”을 주제로, 심폐소생술분야 1등을 차지한 익산소방서 김한나‧하성희대원이 “나도 할 수 있어요 심폐소생술”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실을 거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 안전교육을 활성활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8,22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울진소방서는 27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 경기도 부천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유사사고 재발 방지와 숙박시설 관계인들의 화재 시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 전 피난기구 등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하여 관계인이 직접 건물 관리상태를 점검토록 했다. 주요내용은 ▲완강기 등 피난기구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 ▲층별 방화문 및 객실 출입문의 도어클로저 설치 금지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소방시설 관리 기초교육 ▲부천 호텔화재 관련 주요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화재 초기 숙박시설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 및 투숙객 대피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방화 환경조성 및 시설물 안전관리와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예술의전당은 4일, ‘세종예술의전당 점심시간 로비 콘서트 '목요일 점심 메뉴는, 세종예술의전당입니다'’의 첫 무대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예술의전당 점심시간 로비 콘서트’는 세종시 직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피크닉을 떠나듯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세종예술의전당의 신규 브랜드 공연이다. 세종예술의전당 로비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며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9월 4일에 선보인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 무대로 꾸며졌으며, 9월부터 10월 매주 목요일 정오(12시)에 총 7회의 공연이 개최된다. 재즈, 클래식, 댄스,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가에게도 새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재단은 관람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세종예술의전당 인근 카페, 식당과 제휴를 맺고 점심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당일 공연 예매자는 지정된 할인처에서 포장 주문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2025년 수요열린강좌’ 세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수요열린강좌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가치와 전문성을 살린 수준 높은 교양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퇴근 후 편안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병구 한글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학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이 학습 과정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인공지능을 맞춤형 학습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지식 확장의 가능성 등을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이 교육과 학습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활용하고 스스로의 학습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요열린강좌는 총 4회차로 마련됐으며, 마지막 강연은 오는 11월 26일 김조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보람동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점자도서관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과 연계해 시각장애인들에게 클래식 음악 속 깊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익살스러운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선보인다. 또한, 클래식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주제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각 장애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황미나 상임지휘자가 곡 해설을 함께 진행해, 관객들이 음악과 더욱 깊이 있게 교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 2층 다목적홀에서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관련 인재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25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구직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코아비스 ▲엘이디라이텍㈜ ▲㈜다모테크 등 뿌리산업 9개사와 ▲㈜마크로젠 ▲㈜워터아이즈 ▲데일리소프트㈜ 등 전문과학기술업 11개사가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상공회의소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10개 유관기관도 동참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문강사 취업특강, 고용노동부 정책 홍보 설명회, 기업설명회 등 최신 취업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면접 메이크업과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2025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