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공동주택에 세대별·층별 소화기를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획된 실(거실, 주방)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앞서 천안서북소방서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설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에 관한 현수막을 제작 후 관내 공원에 게첨했으며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시설 내 영상매체를 통해 홍보동영상을 송출한 바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소중한 내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감형 소방훈련 콘텐츠로 3건의 지식재산권(저작권)을 획득했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훈련 시스템으로 소방안전 훈련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이번에 등록된 지식재산권은 소방관리자용, 소방공무원용 그리고 일반인용 등 3건으로, 사용 대상별로 최적화된 소방 훈련 콘텐츠를 개발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웨이버스와 협력해 본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 콘텐츠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정밀하게 재현했으며, 기존 2D 도면 기반의 소방 안전 도상 훈련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기반 실감형 훈련으로 혁신했다. 특히, 소방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실감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소방훈련 콘텐츠는 최대 20명이 동시 접속해 4인 1조로 역할을 수행하며, 3D 모델링된 건물 내에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할 수 있도록 설계해 소방관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6일 최근 지속된 한파 이후 기온 상승에 따른 빙판 익수사고와 공사장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약해지는 시기로 지반침하와 축대 붕괴, 낙석 사고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공사장이나 절개지, 하천변 등에서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2∼2024년) 해빙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360건으로 2022년 113건, 2023년 137건, 2024년 110건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으로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산악사고 126건, 붕괴·도괴 사고 55건, 추락사고 101건, 수난사고 78건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해 2월 공주 지역에선 산 절벽 근처를 지나던 도민이 큰 바위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있었고 같은 달 태안군 한 아파트는 20m 높이의 옹벽이 무너져 인근에 주차된 입주민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파손됐다. 소방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와 관련해 △축대나 옹벽, 노후 건축물 주변을 지날 땐 균열이나 지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소방본부 및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9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예방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로서 건축허가 동의, 위험물시설 허가,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발급, 화재안전조사, 소방시설 자체점검,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소방본부 추진 방향 안내, 소방서별 중점 추진사항 발표 및 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자유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예방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남, 인명피해 10% 저감이라는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남소방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과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활동한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 건수는 총 284건이고, 84명을 구조했다. 특히, 23년 12월 포항시 한 저수지에서 얼음이 깨지면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올해 1월에는 영덕군에서 바다 입수자 5명 중 1명이 출수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 구조 저체온증을 호소한 사고 등이 있었다. 해빙기에는 기온 변화로 땅속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과 수압이 증가해 지반 침하와 절개지 시설물 붕괴, 전도 등 다양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특히, 얼음 위에서의 낚시나 빙상놀이가 수난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소방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 주변 도로 및 건축물 등 지반 침하 징후가 발견되면 안전거리를 확보 후 신고 ▴낙석 주의 구간에서 서행 ▴얼음 위 낚시 및 빙상놀이 금지 ▴사고 발생 시 119 신고 ▴직접 구조보다는 장대, 로프, 구명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달성군 지역 주민의 화재 예방 강화 및 소방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응급처치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달성군 주요 관광 숙박시설 이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소방가족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1년 단위로 연장되며,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산림청은 조달청의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제품에 대형산불 억제를 위한 ‘산불지연제 및 고체진화제(이하 산불 지연제)’가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산림청은 산불지연제 약 68톤(4억 7,600만 원)을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해외 실증에 나선다.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R&D) 등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실제 사용하고 인증함으로써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실증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과정에서도 화재진압을 위해 사용된 산불지연제는 헬기나 항공기를 통해 산불 위험지역에 미리 살포하며 물보다 3배 이상 산불을 억제·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산 산불지연제는 산림청에서 연구예산 2억 8천만 원을 투자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대명하이테크가 협력해 개발한 제품으로, 살포 후 시간당 5mm의 강우에서도 3개월간 발화억제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울진소방서는 24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울진소방서장(서창범)은 이날 임용장을 받은 소방사시보 3명과 임용장 수여식이 끝난 뒤 간담회를 하며 신규 임용자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 시간을 가졌다. 신규 소방공무원 3명은 본서 및 배치 부서에서 직무교육 과정을 거친 뒤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 신임 부대장 3명 및 대원 2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규 임명된 의용소방대원은 앞으로 화재 예방활동과 각종 재난대응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창범 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특히, 본인들의 시간을 자발적으로 내어 울진 의용소방대에 지역 안전을 위해 들어와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모두가 더욱 단합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울산 남구은 24일 수암회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전기화재 안전을 위한 자동 소화패치 배부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점포지키미’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이 전기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 소화패치 사용법을 하나씩 알려주면서 직접 배부했으며, 울산광역시 남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창준)가 소상공인 점포 전기화재 예방 도우미로 나서 함께 했다. 자동소화패치는 화재 발생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장비로 알려져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가게를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골목형상점가의 특성상 화재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예방 안전 도우미로 나서 함께 해준 남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APEC 2025 KOREA SOM1(제1차 고위관리회의) 회의 시작 첫날인 지난 24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회의장과 숙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점검을 했다. 특히 회의장 및 숙소 내 대피로 등 주요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보문단지 내 현장 전진 배치 소방력을 점검하고 근무자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상황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 회의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정지역대는 지난 23일 오전 8시부터 수정산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화재진압 지원활동 등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운영에 따라 부석사(도비산 소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 및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에 취약한 사찰이 산림 인접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봄철 대형 산림화재 발생 시 귀중한 문화재 등이 소실될 위험이 크다. 이에 초기 진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 합동훈련과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산소방서, 서산시청, 부석의용소방대 및 부석사 관계인 등 총 80명이 참가했다. 훈련에서는 총 18대의 소방 장비를 활용해 산림화재 초기 진압 및 사찰 화재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및 현장 대응매뉴얼 확인‧점검,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소방용수 공급 방안 강구, 특별안전 점검(소방서) 및 산불 보호 대책 마련(서산시)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특히 사찰과 같은 문화재가 위치한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1일 2025년 신규 사업으로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의 화재 취약시설에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요양병원, 요양원, 아동복지시설이 포함되며, 소방관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대피용 생명구조마스크 22,660개를 보급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화재대피용 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일산화탄소와 유독가스를 여과하여 질식을 방지하고, 호흡이 가능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전국 화재 발생 사망자 중 질식으로 인한 사망자는 69%(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 제공)에 이르며, 이번 지원 사업은 화재 초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또한, 경남 도내 화재안전취약자 주거시설 15,000가구에 콘센트 접촉 불량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30,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에 간단하게 부착하는 것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캡슐이 반응하여 자동으로 소화하는 제품이다. 최근 5년간 주거시설에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영양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영양소방서가 2월 24일 김석곤 초대 소방서장의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 초대 김석곤 소방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북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교육훈련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팀장, 영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평소 직장 내에서는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는 강한 리더십 있는 행동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소방서는 사업비 156억원(도비 125억원, 군비 31억원)으로 영양읍 영양창수로 188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24. 12. 준공했고, 3과 2센터 1지역대 2전담대로 소방공무원 106명, 의용소방대 195명, 지휘차량 등 25대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그동안 지역 주민의 염원이었던 영양소방서의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군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이 더 안전하고 자연이 더 아름다운 영양 구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1일 오후 2시, 서북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1분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긴급구조기관인 서북소방서를 비롯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천안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했으며, 주요 논의사항으로 재난 발생 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다뤄졌다. 김종욱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하루를 가볍게 마음은 따뜻하게 2026년 예산안① 생활·소비 ◆ 소비자에게 24조 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장바구니 걱정 덜고, 지역경제는 활짝 ◆ 직장인에게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 - 월 5~6만 원으로 교통비 부담 줄일 수 있게 ◆ 서민에게 햇살론 공급 확대 - 금융취약계층도 안심할 수 있게 ◆ 청년에게 청년미래적금 신설 - 납입금의 최대 12% 정부가 함께 저축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갈등이 폭발한다. 오늘(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7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가 송하경(최성은 분)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앞서 도하는 전남진(안창환 분)이 공공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된 진짜 이유, 그리고 자신이 미국에서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귀국한 사실 등을 두고 하경과 갈등을 빚었다. 도하는 하경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하경이 먼저 서수혁(김건우 분)과 교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큰 충격을 받았다. 오늘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하경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도하를 마주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낸다. 또한 하경의 직속 후배 김다예(채단비 분)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온 도하의 반응이다. 하경의 입원 소식을 듣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온 도하는 숨을 고를 새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 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인하고자 서로를 만나려 했다. 그러나 구중궁궐 안에 있는 세자와 팔도를 떠돌아다니는 부보상이 쉽게 만날 수 있을 리 만무할 터. 이강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딸이 아닌 자신의 사람에게서 원자를 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대왕대비(남기애 분)에게 접근했고 죽은 세자빈을 똑 닮은 박달이의 얼굴을 이용해 그녀의 환심을 산 뒤 내시로 궁궐에 입성했다. 마침내 내시와 세자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강과 박달이는 다시 원래의 몸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빠졌다. 영혼이 바뀌기 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던 두 사람은 물속에서 나눈 입맞춤이 원인이리라 추측했다. 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 예정인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각 2편씩 공개되는 10개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감성 플레이리스트처럼 펼쳐낼 예정이다. 오늘(21일) 공개된 콘셉트 티저는 “사랑이란 뭘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러브 : 트랙’에 참여한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몰입, 솔직한 리액션과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작품별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비주얼부터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옹성우, 한지현과 김윤혜, 김민철을 비롯해,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김선영, 김단과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