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산림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영농부산물을 지난해 대비 8배 이상 파쇄해 봄철 소각산불 발생율을 6% 줄였다고 23일 밝혔다. 소각산불은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으로 한번 발생하면 피해규모도 크지만 발화자가 직접 불을 끄는 과정에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다. 실제로 최근 5년 동안 소각산불 발화자가 직접 불을 끄다 4명이 사망했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등과 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쇄기 662대를 보급했고 산림청은 산불인력 약 1만여 명을 파쇄 지원했으며 농촌진흥청은 139개 시․군에서 파쇄팀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범부처 협업을 통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앞으로 산림청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 파쇄시연 및 불법소각 근절 계도 활동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소각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 처벌기준을 강화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산림청은 오늘부터 24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 센터(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산불재난 특별주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특별주제관에서 산불발생 위치와 원전․LNG‧문화재 등 주요시설과의 거리 등 산불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림‧기상정보를 분석해 최대 8시간까지 산불확산 방향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또한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산불상황을 공유해 진화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이동형 산불예측 분석지원 차량과 드론 관제 차량,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 시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을 강화시켜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진화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으로 올해 하반기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김만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과학에 기반한 빈틈없는 산불감시 및 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중대재해 위험을 막는 안전한 5월을 위해 올해 들어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및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중소형 조선소에서 폭발 등으로 인해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고, 50인 이상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 시멘트 제조업 등에서 끼임, 깔림 등 다양한 유형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주요 사고사례로 ▴조선업: (4.27.) 선박 엔진룸 내 세척 작업 중 폭발 사고, (5.13.) 선박 내 배관 용접작업 중 폭발 사고, ▴화학 및 고무제품업: (4.10.) 사출성형기 내부 금형 점검 작업 중 금형 사이에 끼이는 사고, ▴시멘트: (5.9.) 시멘트 원료 더미가 무너지며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인 5월 22일(수)에 조선업 및 50인 이상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화학 및 고무제품, 시멘트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한다. 조선업은 공정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수시로 발생하며, 특히 용접‧도장 및 고소작업 등 위험성이 높은 작업을 수행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혼재작업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4년 지자체 CCTV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3.18.~4.19.)를 통해 실증사업을 적용할 6개 지자체(충북 청주시, 부산 동래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광진구, 경기 파주시, 대구 군위군)를 선정하였다. 이번 실증사업은 행안부가 2027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CCTV 관제체계를 지능형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민·관 협력 컨소시엄(지자체+민간기업)이 참여하여 CCTV 지능형 관제기술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총 25억 원을 투입하여 크게 두 가지 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제는 6개 기본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지자체에 시범 적용하는 과제로 각 3.6억을 지원한다. 두 번째 과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특정 재난안전 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하여 실증해 보는 과제로 각 4.4억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지자체에서 지능형 관제 활용률이 높은 6개 재난분야를 기본유형으로 선정하고 제조사별로 다른 관제기술 등을 표준화하기 위한 R&D를 작년 8월부터 추진하였다. 이에 대한 성과물을 충북 청주시와 부산 동래구에 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신축아파트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하여 입주예정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향후 6개월 이내(~‘24.10월)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①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간 하자판정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시공사, 벌점 부과 상위 20개 시공사가 시공하는 20여개 현장을 선정하였다. 이번 점검은 국토부, 지자체와 더불어 건축구조 및 품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도 품질점검단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 및 복도, 계단실,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에 대해 콘크리트 균열이나 누수 등 구조부의 하자 여부와 실내 인테리어 등 마감공사의 시공 품질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하자나 미시공 사례 등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어린 시절부터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5월 21일(화) 논산 벌곡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학생 80명이 주도하는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지진 등의 재난상황에 대처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전문가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협업하여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학생들은 지난 9일(목)부터 재난 이해하기와 학교 대피 지도 작성, 비상대책반 역할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스스로 작성하여 훈련 3주 차인 21일 학생별로 역할을 나누어 대피훈련을 진행했으며,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지진 체험, 삼차원(3D) 교통안전 체험, 안전벨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지진,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재난안전 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생명존중 교육으로 학생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켜주는 충남교육이 되겠다.”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연 2회 대상 학생들을 선정하여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지원 인원은 총 88명(초 38명, 중 24명, 고 26명)이며, 1인당 180천 원씩 총 1,584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소년소녀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이바지하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에 맞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는 작은 사랑과 관심이 커다란 힘으로 다가갈 수 있다.”라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여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0일, 교육부에서 공모하여 전국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참여한 15개 지역 총 37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2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컨소시엄은 대전의 4대 핵심전략산업 중 국방(방위산업)분야에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주), 대전테크노파크, 한밭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K-방위산업(기계·드론·로봇 등)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대전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또한, 5년간 정부로부터 지원되는 최대 45억 원과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청으로부터 지원되는 30억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0일 2024년 2학기 늘봄학교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전면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20교의 시범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 1학기 45교를 운영했고,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대전시교육청은 대학,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있다. 먼저 지역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주교육대학교,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대학교 등 6개 대학교와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 38종을 개발한다. 또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림청, 대전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 색동회 대전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특허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 11개 유관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① 멀티탭에 연결할 제품의 소비전력이 반드시 멀티탭의 정격용량(W)을 초과하지 않게 사용하기 정격용량(W)=전압(V)×전류(A) ※ 예시: 16A×250V=4,000W · 정격용량 초과 시 멀티탭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 - 멀티탭 뒷면의 정격용량과 연결할 제품의 소비전력을 확인, 정격용량을 초과하지 않게 사용 ② 여러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지 말고 고출력 제품은 벽면 콘센트 사용 · 멀티탭에 많은 제품의 플러그를 동시에 연결하는 등 문어발식 사용 자제 -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가전 제품의 경우 벽면 전용 콘센트 사용 권장 ③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을 때 반드시 완전히 삽입하여 사용 · 완전히 삽입되지 않은 경우, 과열이 발생할 수 있어 화재 위험이 있음 - 플러그 부위를 잡고 끝까지 꽂아주세요 ④ 습기가 있는 장소에서는 플러그의 전원선이 아래로 향하도록 꽂아서 사용 · 반대로 체결 시 전원선 꺾임 및 콘센트 내부에 습기 유입으로 감전과 화재 위험이 높음 - 젖은 손으로 플러그를 빼거나 콘센트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⑤ 전원선과 플러그가 무거운 물건에 눌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일원 - 2025.8.22.(금)~9.7.(일)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 탱글탱글한 제철 대하를 먹을 수 있고, 대하잡기 체험과 축하공연 등 행사가 펼쳐지죠.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원(서면 홍원길 88) - 2025.8.29.(금)~9.7.(일) 홍원항의 대표 수산물인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는 곳! 수산물 깜짝 경매는 물론이고 갓 잡은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요. 광양 전어축제 -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 - 2025.9.12.(금)~9.14.(일) 광양전어가요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광양 전어축제!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예정되어 있어요. 서귀포 은갈치축제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 동부두 일원 - 2025.9.12.(금)~9.14.(일) 은갈치 무료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되는 서귀포 은갈치축제! 은갈치 이색 경매체험과 은갈치 윷놀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현장대응인력 방역을 강화합니다 ·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필수 · 개인보호구 착용 필수 · 살처분참여자 등 10일 이상 건강상태 확인 야생조류관련 질병 신고 및 대응 체계를 정비합니다 · 신고창구는 지자체와 질병원으로 현행화 · 정밀검사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 일원화 · 위기단계(주의)시 기관별 조치사항 추가 야생동물 구조 활동의 안전성과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입니다 · 질병의심개체에 대한 제한적 구조활동 근거 마련 · 조류 사육·전시 시설 방역 이행 관리 강화 다가오는 동절기 현장 대응인력의 안전을 지키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융위원회는 현장에서 가장 요구가 많았던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금융비용 경감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 현장의 목소리로 만든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 개최(9월 4일) · 소상공인 신규자금 금융지원 ·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 개선 · 은행권 폐업지원 강화 당신이 금융당국이라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꼭 물어서 검토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했습니다. ① 회생·파산·채무조정시 공공정보 공유 관련 애로사항 및 개선 간담회(7월 8일) ②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7월 11일) ③ 새출발기금 협약기관 간담회 개최(7월 14일) ④ 소상공인 금융애로 현장소통·해결간담회(7월 17일) ⑤ 새출발기금 콜센터 상담직원 현장간담회(7월 22일, 대전) ⑥ AI·데이터 활용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결 현장간담회(7월 24일, 경기 판교) ⑦ 새출발기금 재기지원자 현장간담회(7월 22일, 전주) ⑧ 개인 연체채권 관리실태 파악 및 개선방향 모색 현장간담회(7월 29일) ⑨ 새출발기금 수혜자 방문면담 및 부산지역 소상공인 오픈간담회(8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