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강경상업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총 2개교 3학과가 개편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과는 △강경상업고등학교 AI비즈니스과(1학급), △당진정보고등학교 AI콘텐츠과(3학급), △AI융합경영과(3학급)이다. 선정된 학과들은 교육부로부터 학급당 약 3.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습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들 학과는 학생 모집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경상업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는 예산 지원 외에도 산업계와 연계한 자문,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연수, 기업·연구소 현장 탐방 기회 등의 혜택을 교육부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혁신을 위해 지역 및 산업체와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故서이초 선생님 순직 1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故서이초 선생님의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고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추모식에 참여해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추모 행사에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헌화와 묵념, 추모 글쓰기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지난해 서이초 선생님께서 느끼셨을 절망을 깊이 새겨 교육활동 보호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작년 8월 29일 현장 중심 교육활동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마음든든 교원안심공제 확대, 전국 최초의 변호사 동행서비스 도입, 병(의)원 치료비 지원, 교권보호 대표번호 운영 등 다각도로 교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양현고등학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수학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수학 등의 과목에서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수학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에는 중등 수학교사 30여 명이 참석하며,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AI와 교사, 교사 상호 간 협업 능력 배양 등에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문서 조판 언어인 Latex와 그래프를 그리는 언어인 TikZ 기초 문법 소개 및 실습, LaTex와 TikZ 활용 방법, 워드프로세서의 차이점 분석 등을 통해 AI와의 대화 및 협업 가능성을 탐구한다. 서거석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학교사들이 AI 기술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고, 수학 교수·학습에 필요한 문서와 그래픽을 코딩으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올해 3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해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시킨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하반기에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초등 50교를 늘봄학교 시범학교로 지정해 프로그램, 인력, 공간, 예산, 지역사회 협조 등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다방면으로 검토하며 전면 시행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월 개학과 동시에 모든 초등학교 304교에서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고, 이는 오는 9월 전면 시행을 앞둔 다른 시도교육청보다 6개월이나 빠른 조치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 전원에게 보살핌 늘봄과 매일 2시간의 무상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교육과 차별화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연수원의 ‘생활영어를 활용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탐험’, 학생인성교육원의 ‘국궁’, ‘클라이밍’ 등 다채로운 기관 특화 늘봄 프로그램들과 ‘자갈치시장 체험’, ‘승마 체험’ 등 생생한 체험형 늘봄 프로그램들이 학생·학부모들의 큰 호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침체인지(體仁智)’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학교 아침체인지 자랑대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아침체인지(體仁智)’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아침체인지를 운영하는 학교 교육공동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운영 중인 아침체인지 활동 또는 활동 자료 등을 1~3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9월 말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제출된 작품 중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10일 ▲아침체인지상 ▲최다조회상 ▲편집우수상 ▲예능상 ▲아이디어상 등 총 20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 학교에는 아침체인지 운영비를 추가 교부해 더욱 풍성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침체인지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고, 다른 학교의 우수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7월 20일 오후 3시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부·울·경 4개 시도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지역 교육청 소속 학생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부·울·경 지역의 우호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음악회에는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울산학생오케스트라’, ‘경남해봄학생윈드오케스트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소속 오케스트라 단윈 300여 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먼저 1부 공연은 울산학생오케스트라의 ‘핀란디아’와 ‘황제의 신부 서곡’ 표준 오케스트라 편성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경남 해봄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행진곡 블루스카이’, ‘콘체르토 아모레’ 등 4곡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부산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의 ‘버지니아’와 ‘미드나이트 세레나데’등 4곡을 연주한다. 또한, 부산예고 3학년 우윤성 학생의 ‘윌리엄 텔 서곡’을 마림바 협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nb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서부, 동부) ‘교육과정 기반 유아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 디지털 교육의 올바른 이해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금오산호텔에서 실시한 서부권역 연수는 ‘디지털 놀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호남대학교 윤민아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 놀이 지원을 위한 교사의 역량 △ 디지털 놀이 지원의 구체적 방안 등을 안내했다. 그리고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실시한 동부권역 연수에서는 창원대학교 동풀잎 교수의‘유아 중심 디지털 놀이 새롭게 바라보기’ 주제로 유아와의 소통 및 발달과 학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놀이, 다문화 배경의 유아를 위한 디지털 놀이 실천 방안 등을 안내했다. 주제 강연에 이어 디지털 놀이 실천 사례 발표 및 공유 시간을 통해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는 디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중심 수업을 펼치는 '1학년 1학기 놀이수업 학기제'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놀이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주제와 관련된 놀이활동 수업 전개, 충분한 놀이 시간 확보, 불필요한 과제 없는 교실 운영 등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돕는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습공간'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놀이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청에서는 2024학년도에 40억원을 지원하여 38개 학교의 33개 교실과 운동장과 복도 등 51개 공간을 휴식과 배움이 균형 잡힌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재창조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충분한 놀이·휴식 시간 확보, 놀이중심 수업 전개, 놀이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 고등학교에 대하여 학업성적 및 평가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물의를 일으킨 A고등학교에 대해서는 18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전반적인 학업성적 및 평가 분야를 점검하고, 특히 A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사건 발생 경위와 학교측의 대응 및 처리과정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특별감사를 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A고등학교에 대하여 재시험 발생경위 및 학교의 대응 과정의 적절성, 해당교사의 고의적 문제유출 및 출제비위 여부, 추가 기출문제 전재 관련 정황 확인, 학교장의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 적정성 등 2024년 평가관련 전반에 대해 감사를 하게 된다. 시교육청 감사관실은 감사결과에 따라 해당 교사는 물론 학교관리자 등 책임자와 관련 담당자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조치하고, 재발방지 대책도 점검한다. 이번 특별감사에는 감사담당 공무원과 평가 관련 전문성을 가진 평가담당 장학사 등 다수가 참여하여 감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키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에서 평가는 객관적이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실과 강당, 복도와 화장실 등 주요 교육 공간에서부터 냉난방기 등 기계설비까지 학생의 주된 생활 터전인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구조를 변경해 총사업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학교 수요를 바탕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정책이다. 학교 수요조사, 적정성 평가, 우선순위 선정, 예산편성, 시설개선 순으로 진행되는데 올해 사업 대상을 선정해 차년도 사업을 추진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설계 및 시공 등 절대적 공기 확보와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한 겨울방학 공사 불가피로 학교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차차년도에 개선이 이뤄지는 적시성 문제가 반복됐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사업 착수 시점을 6개월 앞당겨 연초에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당해 연도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이듬해 상반기 내에 시공을 완료함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남부교육지원청 내에 학교행정지원센터를 팀 단위로 설치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학교행정지원센터는 “행정업무는 덜고, 교육활동은 더 하는 학교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신설되는 조직으로, 시범운영과 문제점 보완을 거쳐 향후 서울시 전역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학교행정통합지원모델 TF를 운영하고, 본청 각 부서, 지원청, 학교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행정지원센터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행정지원센터는 학교에서 처리하기에 부담이 큰 교무행정업무,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 교직원간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 등 현장의 체감도가 높은 약 11종의 행정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기간제교원, 협력강사 등 모든 직종의 채용 업무를 계획수립부터 면접, 호봉획정 단계까지 모두 지원하고, 학교 대면연수 강사 구인의 편의성 향상을 돕기 위해 강사 인력풀 및 표준 연수자료를 제공하며, 향후 나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전주 이중본 세미나실에서 ‘2024.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 워크숍 및 본회의’를 열고, 유·초·중등 교육 발전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 30여 명,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분과위 세미나, 신규위원 위촉,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위원장 박승문) 1분과는 교육특례 발굴, 2분과는 학령기 인구감소 대응, 3분과는 신규 현안 의제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1분과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안(권대규 위원)을, 2분과는 학령기 인구감소 대응방안(한경진 위원)을, 3분과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위한 평화 거버넌스 체계 수립의 필요성(김석봉 비폭력평화물결센터장)을 각각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최은이 전주평화중 교장을 초청해 학교 현장의 갈등 전환과 평화 감수성 교육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기학생 관련 전북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안 △청소년 민주시민평화교육 거버넌스 필요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버디프렌즈플래닛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도 생태환경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물 다양성과 기후 변화,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제주도의 학생들에게 생태환경 교육과 체험 학습을 제공할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에게 버디프렌즈플래닛 전시 관람과 해설 프로그램 지원 ▲교원의 생태환경 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사회 배려 대상자에게 버디프렌즈플래닛 체험 지원 등이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생태 환경에 대한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버디프렌즈플래닛 박설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 학생과 시민, 관광객이 버디프렌즈플래닛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야구 명문의 영광을 되살려 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39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전주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16일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주고등학교 선수와 지도자, 학교장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7년 창단 후 첫 청룡기 결승에 진출한 전주고는 1985년 황금사자기 우승 이후 무려 39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전주고는 2022년 대통령배 준우승, 올해 3월 전국명문고야구열전과 4월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야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서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야구 명문의 영광을 되살려 준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야구부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장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 보호의 현장 안착을 위해 강화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권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학교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활동 보호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준비해왔다. 하반기 강화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아래와 같다.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별 적용 기준 등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교육부 고시가 일부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불법정보 유통행위에 해당하는 행위는 최초 발생한 사안이라도 전학 또는 퇴학 조치가 가능하여 현장 교원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활동 보호 인프라 구축]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녹음 전화기와 통화 연결음을 전체 학교에 설치해 안정적으로 교원을 보호하도록 하고,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침해자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