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호주에서 직업기술을 배우며 글로벌 기술 역량을 키웠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6일 호주 TAFE NSW(국립교육기관) Ultimo 캠퍼스에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수료식을 개최했다.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시교육청 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7명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은 4주간 현지에서 영어와 기술교육을 배우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특히 TAFE NSW에서 ▲기계·용접 ▲전기·전자 ▲조리·제과·제빵 ▲헤어·미용 ▲자동차정비 ▲건설 ▲원예·애완 ▲사무회계 등 8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실무 중심으로 배우고 실습했다. 학생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각 과정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직업계고 교장단협의회 회장인 서재학 교장(전남공고)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과정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 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료생 대표로 연설한 광주공업고등학교 양채율 학생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미래 목표를 향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 방역 관리 및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특별지원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인천시-보건소-학교 간 원스톱 프로세스를 가동해 신속하게 현장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실시간 유선 상담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9월 신설 학교와 보건소 역학조사 실시 학교에는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개학 일정에 따라 자율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자율 점검 체크리스트, 가정통신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감염병 웹진 등을 배포해 학교 자체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2월과 6월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8월 29일에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새 학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또한, 전 기관 방역 운영비 지원, 교육청 방역 물품 비축, 감염병 다수 발생에는 학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참여를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융·복합공간을 학교에 조성,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2024 공간드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공간 구체화를 위한 설계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사업 첫해인 지난 2023년 총 30교에 약 105억 원을 지원,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고양 원당중학교는 노후화된 현관과 이용률이 낮아진 학교 구령대를 학생들을 위한 다목적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고, 양주 상패초등학교는 학교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미끄럼틀 등이 있는 놀이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이처럼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완성된 공간은 해당 학교의 특색과 교육 목표를 담고 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문 5대 부패취약분야 중 하나인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청렴도 제고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 대표들과 ‘2024년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 청렴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신뢰를 쌓고, 질 높은 학생 중심의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의 청렴 정책 방향과 최근 현장체험학습 청렴도 관련 이슈를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안내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계약업체 대표들에게 청렴한 현장체험학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참여 업체들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업체들은 △계약서류 간소화 △과도한 차령제한 금지 △업체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제기된 문제와 제안 등을 검토해 향후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개정에 반영하고, 맞춤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8월 22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토·일요일 제외)이며,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에 한함),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 제외) 및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자는 예외적으로 직계 가족 등에 의한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 원서접수 장소 】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고,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단, 고등학교 졸업자 중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지구가 서로 다르거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 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에 속할 경우(도의 시‧군만 해당)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165명을 대상으로 2주간 연수를 실시한다. 직렬별로 △교육행정 110명 △사서 5명 △시설(건축) 2명 △시설(토목) 2명 △공업(일반전기) 3명 △전산 1명 △운전 23명 △시설관리 19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갖춰야 할 공통 역량과 해당 직렬별 기본 직무 지식 교육이 이루어져 지방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해 △강원교육정책의 이해 △학교 교육의 이해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 △직렬별 직무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연극으로 배우는 청렴 및 적극행정’에서는 실제 배우들이 생생한 연기로 연수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신규 공무원들이 청렴과 적극행정의 가치를 마음속에 새길 수 있도록 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특강에서 “신규 임용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강원 교육행정을 이끌어갈 멋진 공무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 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비상사태를 가정해 본청과 소속 전 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학생 보호와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14일 새벽에는 위기관리 연습의 하나로 공무원 비상소집이 발령됐으며, 응소대상자 513명 전원이 1시간 이내에 응소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역에서의 교육 상황을 분석․검토해 실질적인 위협에 대비하는 사전 준비 분야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상황조성 메시지 활용을 통해 교육청의 임무와 역할을 꼼꼼히 점검해 완결성 있는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9일에는 을지 2종 사태 선포 후 전시 직제 편성 연습과 전쟁 수행 기구 창설 훈련, 전산망 마비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는 복합 상황조성 메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농협 경북본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쌀 소비를 확대하여 쌀 가공산업의 육성과 농가 경영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미래 농업 인재 양성 및 아침밥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사항 △경북 쌀 및 농산물 소비촉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 등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검토를 통해 양질의 학교 급식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경북 지역 쌀 소비 촉진과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기관 차원의 체계적인 학교 민원 응대 기반을 구축해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 ‘학교민원대응팀’과 교육지원청 직속의 ‘특이민원대응팀’을 연계‧운영함으로써 교직원이 홀로 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 학교 민원 응대 지원 시스템 구축 ▲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먼저 전남교육청은 교직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을 대응하는 체제로 개선하기 위해 학교장 책임하에 단위 학교별로 민원 대응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단위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내 교육장 직속의 특이민원대응팀과 연계해 지원한다. 학교민원대응팀은 학교장 총괄, 교감, 행정실장을 포함해 현장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한다. 학생 상담이나 교육 정보 요청 등은 교직원의 협조를 받아 처리하고, 교육활동 침해 가능성이 높은 복잡한 사안은 민원대응팀이 맡는다. 이와 함께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초‧특수학교 학급당 녹음 가능한 전화기 1대, 중‧고‧각종학교 학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8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축제는 학교 부문(초·중・고)과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눠 각각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부로 나누어 경연했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자리였다. 16일에는 학교 부문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김해 경운초등학교, 학교 부문 중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안양 신성중학교가 대상 경연을 펼친 결과, 김해 경운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부문 대상은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소통과 협력의 조화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학생 오케스트라의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누구나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누릴 기회를 얻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시작과 함께 관내 모든 초등학교(54교, 9월 1일 자 개교 바른초 포함)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관내 모든 1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에 실시한 ‘세종형 늘봄학교’ 참여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760명 중 3,932명(82.6%, 8.9. 기준)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1학기 25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2학기에도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 모든 맞춤형 프로그램 무상 지원 ▲엄마품처럼 따뜻한 늘봄교실 운영 및 아동 친화적 환경 구축 ▲마을 연계 온마을늘봄터 운영 ▲교육청 중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속적인 교육 기능 유지와 학생‧교직원 안전 보장을 목표로 실시하는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첫날인 19일 서거석 교육감 주재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중요문서 반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제 상황조치 연습으로 도교육청만의 수준 높은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상황시 예상되는 위기상상 해결을 위한 부서별 토의 및 결과 제출을 통해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 직원 대상 사전교육으로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전쟁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주먹밥 및 전투식량을 비상급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모든 훈련과 교육은 실제 행동 위주로 진행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실제 상황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2024년 을지연습’을 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자 해마다 열리는 전국 규모의 정부연습이다. 울산교육청은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응연습(8월 14일)’과‘전시 대비 연습(8월 19일부터 22일)’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이번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 14개 기관에서 90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4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한 데 이어 19일부터 원전 방사능 누출에 따른 학생 대피훈련, 사이버 위협 대응 훈련 등 실제 훈련, 전시 교육 분야 정부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도상연습,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주요 현안과제 발표·토의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도 병행한다. 민방위훈련은 개학 중인 학교도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대피하면서 국민행동요령을 익힐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최근 급격한 재확산과 관련하여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천 교육감은 19일 아침 전 간부들이 참석한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회의에서 연습 상황을 점검한 후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고 8월 말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며 “급격한 확산으로 학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증상이 의심되는 학생에게는 비축된 방역마스크를 지급하고 확산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밀폐공간에서 급속한 확산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교실 환기에 특별히 신경을 쓸 것과 관계 기관과 상시적 소통 체계를 구축해 상황에 따른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울산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맞물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경우 4급 법정 감염병으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전체에 늘봄공간, 프로그램 및 강사, 업무인력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를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부터 대구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희망하는 경우,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아침 7시부터 최대 저녁 8시까지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7월에 1차 점검을 완료했고, 현재 250개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60개 학교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여름방학 직전 실시한 학부모 수요조사에서 초등 1학년 전체 16,588명 중 13,814명(83.3%)이 2학기 늘봄학교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2학기 개학 이후 학교별로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하고, 개학 후 추가로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 또한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 또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시기에 맞춰 9월 1일부터 시교육청 업무조직 명칭을 ‘방과후학교담당’에서 ‘늘봄학교담당’으로 변경하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