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6일 총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에 걸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수학 뮤지컬 ‘넌 어떤 셈이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3,34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수학 뮤지컬 공연은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과 수학 문화 대중화 선도를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지난해까지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수(數)바이벌 게임’ 등 3번의 공연에 이어 4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공부, 가족, 삶 등 인생의 중요한 주제를 수학과 연결지어 풀어낸 뮤지컬로, 수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에 깊이 연결된 흥미로운 분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교육복지사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상담)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총 134명이 배치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와 학교 내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 대구자살예방센터 김정민 팀장이‘청소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효성중 이순희 교육복지사가‘선도학교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관리자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바로 알기 전시 △소망나비 함께 만들기 △평화의 소녀상과 사진 찍기 △종이 소녀상 접어 사진 찍기 △각급학교 계기교육 안내 및 자료 제공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한 온라인 기림 문화제 △국립망향의 동산 참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1층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의미 △‘기림의 날’ 유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 △위안소 설치 현황 △함께 보면 좋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소재 영화 소개 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헌신을 알리는 내용을 전시했으며, 특히 일본의 독일 베를린 소녀상 철거 요구와 이를 지켜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도 함께 알리고 있다. 또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기림 문화제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 잊지 않겠습니다’는 전국 곳곳에 세워진 소녀상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이를 등록하고, 학교 동아리 기림 주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도서를 지원하는 ‘노사와 함께하는 BOOK돋움’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서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2024년 10대 핵심과제·조직문화·청렴 등 전북교육 정책 추진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4곳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3곳으로 도교육청은 4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노동조합에 시설 및 편의는 제공해 왔으나 도서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도서 선정 시에 노동조합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서점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서점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사와 함께하는 BOOK돋움 사업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조합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노사 문화를 구축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9박11일 일정으로 진행한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고등학생의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국 동부 주요 대학 탐방 ▲6·25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및 추모식 진행 ▲미국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 학교 방문 ▲문화·역사·도시 탐방 ▲5·18민주화 운동 세계화를 위한 플래시몹 공연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K-dance 공연 ▲매일 모두가 함께하는 성찰과 공유의 시간 등에 참여하며 진로·진학 방향을 찾는 한편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한국문화 홍보 등에도 적극 나섰다. 캠프에 참여한 상일여고 2학년 한 학생은 “캠프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글로벌 리더십 캠프가 광주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 5개 대학과 학교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전공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 관리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 대상은 인천 지역 간호 대학이 설치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등 5개 대학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 체험 교육 지원 ▶대학 보건·의료 전공생의 현장 교육 지원 ▶보건 교사(의료인) 전문역량 강화 및 학교 건강교육 지원 ▶교육청-지역 대학 협력 보건·간호 봉사 지원 ▶학교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개발 협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 24일 14개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지역 5개 간호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고, 인천 학생들의 인천 보건·의료 분야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디지털 선도 교원 연수와 첨단 ICT 교실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임종식 교육감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연간 300대의 기자재를 지원하고, 디지털 선도 교원 20여 명에 대한 국내 초청 연수와 현지 방문 연수, 각종 수업 콘텐츠 공유 등 현지 초중등학교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한국 교육부가 추진하는 개발도상국 첨단 ICT 교실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에티오피아 현지 학교 2교에 총 9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개의 첨단교실과 1개의 스튜디오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첨단교실 구축 사업은 한국 교육부가 주관하고, APEC 국제교육협력원이 수행하며, 경북교육청은 구체적인 교실 설계안을 제공한다. 이번 방문단은 현지 연수 진행과 첨단교실 설계를 주도할 LEAD 교사단 3명과 첨단 ICT 교실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APEC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독도 메타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독도 메타버스’는 그간 경북교육청이 운영해 온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이 지닌 단방향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쌍방향 독도 교육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을 통해 독도를 공부하며, 가상 체험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보다 더 현실감 있게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독도 메타버스는 ‘독도에 가는 법’, ‘독도 내 생태계, 독도 수비대’, ‘독도의 역사․지리적 특성’,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독도와 접목한 교육용 콘텐츠 등을 담고 있다.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교사가 학습 공간을 만들어 학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독도 교육 콘텐츠와 특별 전시 공간 등을 마련하여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게 했다. 더 나아가 VR 헤드셋을 활용하여 독도 메타버스의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실제와 가깝게 구현된 독도 환경에서 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해 구축한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이용자 수가 8개월 만에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지․종은 기존의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데이터를 인공 지능이 스스로 인지하고 학습해 교직원의 질문에 대화형으로 답변하는 통합 AI 플랫폼이다. 특히, 학교 업무지원 자료 외에도 경북지역의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랫폼은 로그인 없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인공 지능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어 젊은 공무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메가박스와 함께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영주여자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 공모 심사는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영주여자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 설계 작품 선정 심사위원회에는 전문위원 5명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상생호’ 음상호 대표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 기존 학교 건물과의 연계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학생들의 이동 동선 고려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는 교내에 있는 영주 향교의 문화재와 학생들의 학습권과의 조화 등을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설계공모심의위원회의 당일 심사 모습은 경북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첫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이 심사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국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총 47건의 우수사례 중 적극성, 전문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부서 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쳐 12건을 적극행정 우수 심사사례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차후 진행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시 대국민 심사 결과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 등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세종정부컨변센센터에서 열린 ‘2024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청렴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외부 강사 청렴 및 생활지도 연수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청렴한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이끌고 생활지도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청렴 교육, 학생 생활 지도, 안전사고 발생 시 지도 요령 등이며,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과 관계 중심 생활교육에 기반한 효과적인 학생 지도 방법 등을 소개하며 참석한 외부 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연수는 다른 강사들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도 방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한 '충청북도교육청퇴직교직원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자체 홍보를 병행하여 인력풀 100여명을 모집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를 제작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교재로 활용한다. ▲자원봉사의 가치 ▲자원봉사자 활동 수칙 ▲교육활동지원 영역별 유의 사항 ▲사례별 예상되는 질의 응답 등을 담았다. 오는 28일, 인력풀에 등록한 퇴직교직원은 S컨벤션에서 지원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발대식에서는 충북대 최해연 교수, 정아름 변호사의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를 바탕으로 한 연수가 운영되어 9월부터 시작될 자원봉사 활동의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교원들의 자원 봉사가 학교 교육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충북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2024 대한민국 수학 교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학 교원 콘퍼런스는 2013년부터 10년간 진행된 ‘수학교사 한마당’을 지난해부터 개편한 것으로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수학교육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와 소통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혁명 시대, 수학교육의 새로운 태동’을 주제로 열리며 초등·중등 수학 교원, 시도교육청과 유관기관 담당자, 그리고 수학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관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디지털 혁신과 이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좋은 수학 수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조강연’과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외 수학 및 산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디지털 혁명 및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수학교육의 미래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좋은 수학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클라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8월 13일,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의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대학(교육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원)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 총 38개 사업단(1개 대학 단독형 또는 2개 이상 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이 교원양성과정 개선 사업 계획서를 제출(7.18., 신청마감)했으며, 서면평가와 온라인 대면평가를 거쳐 20개 사업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은 8월 23일까지 평가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8월 말에 최종 확정된다. 사업 공모에 참여한 전체 사업단은 예비교원의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비전 이해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과정 개선을 제시했으며, 각 사업단별 중점 과제로 예비교원의 현장성·전문성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