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8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적립금 공시와 실태 점검을 의무화하는 「사립학교법」이 개정(2024.8.28. 시행)됨에 따라 관련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립학교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이 적립금 규모와 사용내역을 매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대학 누리집(홈페이지)에 1년간 게재하도록 의무화했다(시행령 제14조의6). 둘째, 적립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적립금 현황과 사용내역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시행령 제14조의7). 셋째, 기본재산 처분 시 관할청의 허가 대신 신고로 대체할 수 있는 가액을 5억 원에서 20억 원 미만인 경우까지 확대하여 학교법인 재산 처분의 자율성을 확대했다(시행령 제11조 제5항).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개정으로 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2일과 13일에 각각 해밀마을교육지원센터와 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2개 기관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제1부의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해밀마을교육지원센터와 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세종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선진지 견학, 추진 준비단 운영 등 17개월 동안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어제와 오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해밀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해밀마을 1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는 전의면 꿈센터에 설립했다. 마을교육지원센터는 마을 단위의 교육 협력 체계(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촘촘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역 사회,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마을교육자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마을 단위 민‧관‧학 교육 협의체를 운영하고 마을과 학교를 잇는 협력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이 9월 개교 예정인 평택 영신초를 사전 점검했다. 공사관계자와 교육청 직원에게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유치원 2원,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1교 총 14개교를 대상으로 신설학교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 사전 점검은 안양(늘도담유치원), 고양(장항유치원), 광주(고산별빛초) 부천(복사초) 화성(내리숲초), 평택(민세초, 해창초, 영신초, 해창중), 파주(별하람초, 운정해오름초), 양주(옥정호수초, 회암초), 고양(장항초)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적기 개교가 어려울 경우 학부모 우려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공사 중 개교할 때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계속되는 개발사업으로 학교 신설이 지속됨에 따라 적기 개교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서거석 교육감과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나인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온라인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 김제에 있는 전북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다. 개별 고등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으로 제공해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학생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설립됐다. 지난 3월 1일 개교한 전북온라인학교는 1학기 산서고등학교 등 13개교 220여 명의 학생에게 ‘물리학’, ‘인공지능 기초’ 등의 강좌를 개설해 쌍방향 온라인수업을 통한 과목 이수를 지원했다. 7월 말까지 1인 미디어실과 온·오프라인 강의실, 호리존스튜디오 등 최신 에듀테크 설비와 학습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 2학기에는 35개 강좌를 개설해 17개교, 320여 명의 학생에게 온라인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2학기 개강과 함께 열린 이날 개교식은 학생과 학교에 더 다양하고 더 탄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김천과 영주, 영천, 경산, 울릉 등 5개 지역의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은 지난 2월 8개 지역 선정에 이어 이번에 5개 지역이 선정되어 총 13개 지역이 지정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말 새롭게 지정된 2차 시범지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첫 실무협의회다. 협의회에서는 지자체 담당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유보통합과 자율형공립고 2.0등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교육청의 설명과 함께 특구 추진 과제의 기획 의도와 방향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획서를 공유하며 지역별로 모둠 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사업 목록별로 주관기관을 명확히 설정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국제 바칼로레아(IB)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 프로그램 인식 제고 및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13일에는 70여명의 관리자가 참석하고, 14일에는 IB 준비학교 교감 및 핵심교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한다. 13일 IB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IB. 대명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대명중학교 문희정 교장이 ▲IB 월드스쿨 여정, ▲IB 프로그램 기준 및 운영, ▲학교 특색 프로그램, ▲학교장의 역할 등 사례 중심으로 강연한다. 또한 IB 준비학교 및 관심있는 학교장 대상으로 ‘IB 준비학교 운영’안내와 중학교 관리자 대상 ‘(가칭)단재고 입학전형’ 설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14일 IB 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대구중학교 석지혜 교사가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이해, ▲IB MYP(Middle Years Programme) 이해, ▲IB 학교 운영 단계별 과업 및 사례 등을 안내하고, 청주 동주초등학교 정재영 교사가 ▲학교 시스템 구축, ▲IB P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및 시력검사·안경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등 지역의 2개 기관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교육청과 각 협력기관들이 소요경비를 절반씩 부담하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백여 명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각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8월 현재까지 ▲치과치료 20명, ▲시력검사와 안경지원 142명 등 총 162명의 학생 지원을 완료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일상생활과 학습을 하는 데 중요한 부분인 치아와 눈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는 더욱 촘촘한 개인별 맞춤 교육복지망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교육청도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함께 가는 교육 실현을 위해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최초로 학교급식형 튀김로봇을 대구팔공초중학교 급식실에 도입하고 8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튀김로봇은 ㈜977로보틱스에서 팔공초중학교에 기증하여 이번 여름방학 중에 설치되었고 2학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977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급식 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 로봇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박소영 위원장 포함 교육위원회 의원, ▲기증업체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구 학교에 처음 도입된 튀김로봇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조리된 음식도 시식할 예정이다. 로봇이 튀김요리를 대신함으로써 조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조리흄 흡입 방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조리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튀김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이 가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며, 나아가 학생과 지역사회의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오후 4시에 정책기획단 및 교사,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지난 6월 20일에 출범하여,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 모색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기획단 최종보고서에는 가치·포용·공존의 3가지 대영역과 6개의 소영역별 13개의 실용적 가족 친화적 정책과제들이 담겼다. 보고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기획단 주최로 지난 7월에 열렸던‘100인 대토론회’의 학교급별 대표 교사와 학부모를 특별 초청하여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세부 질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족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미래에 새로운 가족을 꾸려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렴 문화의 희망찬 싹을 틔우고 풍요롭게 자라나는 청렴의 숲을 가꿔나간다. 세종시교육청은 8월 13일에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아 자라라, 청렴아 퍼져라’를 지향점으로 하여 ‘청렴 씨앗 발대식’을 갖고, 청렴 씨앗 단원들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총 16명(교육공무원 11명, 교육행정직 공무원 5명)이 ‘청렴 씨앗 단원’으로 선발됐으며, 단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청렴 씨앗 단원들은 기존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청렴 교육을 교육청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세종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과 학교 업무 경감에 이바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청렴 씨앗 단원의 분과를 홍보 분과와 교육 분과 2개로 구성했다. '홍보 분과’는 청렴 가치 확산자로서 총 8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렴 홍보 자료(콘텐츠) 개발, 국민권익위원회 공모전 참가 등을 추진하여 긍정적인 청렴 인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분과’는 청렴 문화 전파자로서 총 8명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2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광주전자공고를 방문해 전국기능경기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능을 연마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경북지역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천755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주시에서는 금형 등 34개 직종 97명이 참가하며, 이 중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9개교 78명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광주시 선수단 99명이 출전해 금2, 은6, 동2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입상자 중 8명이 직업계고 학생이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선수들은 기능훈련 뿐만 아니라 기술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보배같은 존재이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의 공약사업인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가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이 지난 7월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가 97.6%에 달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만족도는 96.5%였으며, 전담교사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대한 만족도도 98.3%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2.7%는 “제도 운영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제도 운영에 따라 ▲학생들의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학교 내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 구축 ▲기초학력 관련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또 조사에 참여한 교사의 70.2%는 “기초학력전담교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속적인 인력확보와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번 조사는 학생·학부모·교사에 대해 운영 만족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6개 시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충북교육청, 전남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 선도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조운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유아 디지털 교육, 이해가 깊어지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혜연 서울구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유아 디지털 교육, 실천을 더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 유아의 배움과 놀이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교실에서의 디지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분임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 실천 내용과 디지털 활용 수업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 ‘MBTI 성격유형검사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의 성격유형을 탐색하여 역량과 학습 속도에 최적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교사의 유형을 파악하고,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유형에 따른 학급 운영과 교수 학습 방법을 탐색하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른 행동 경향을 이해하고, 이를 교수 학습 방법과 학급 운영에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같은 성격유형을 가진 교사들끼리의 토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MBTI 성격유형검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자신과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적극 협력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보건대학과 ‘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대학을 활성화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상호협력 △지역대학혁신사업(이하 RIS사업) 사업을 통해 발굴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늘봄학교에 제공·홍보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학 협력기반 RIS사업 자율과제로 도내 3개 대학(4개팀)이 발굴한 과제다. 전주대는 드론축구, 우석대는 움직임 정원 놀이, 원광보건대는 뷰티디자인 아트플레이와 디지털 친구 프로그램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북형 늘봄학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