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융합(STEAM)수업 활성화를 통한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교사 대상『2024 창의융합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조천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을 대비하여 에듀테크, 인공지능, 수학·과학, 인문·사회, 피지컬 컴퓨팅, 발명, 기술, 공작기계 활용 등 최근 교육 동향 및 이슈가 되고 있는 융합(STEAM) 수업사례를 발굴하여 도내 교사들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자 기획됐으며, 14개의 수업 주제로 연수가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14개의 주제 중에서 관심이 있고 실제 적용해 보고 싶은 수업 주제 4개를 선택하여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했다. 수업 주제는 ▲창업교육과 투자교육을 동시에 ‘어쩌다 초등 사장’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프로그램 ▲이지메이커 활용 지능형 과학실 온(ON) 수업사례 ▲온 책읽기와 공학의 만남, 노벨 엔지니어링 ▲피지컬 보드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기 ▲생성형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 수업 ▲코파일럿(Copilot)과 클로바 더빙을 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강원교육 홍보를 위해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띤성과 다낭을 방문한다. 최준호 정책협력관을 단장으로 한 4명의 방문단은 13일 하띤성 교육청, 15일 다낭 교육청, 다낭외무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직업교육 분야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유학생의 적응 및 졸업 후 취업, 국내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월 18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경남, 경북, 부산, 전남 교육청과 함께 해외유학생 유치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9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해당 업무를 담당할 국제교육팀을 신설하며,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도교육청은 베트남 다낭 교육청 및 외무서비스센터와 교육 관련 상호 협력을, 베트남 하띤성 교육청과는 직업교육분야 강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추천 및 선발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할 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동구 청소년 세계인문지도자 양성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백두산 국제인문탐방은 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9년부터 광주 동구, (재)보성장학재단, (사)대원장학회, (재)누리문화재단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2023년 국내 국제기구 탐방을 계기로 재개됐다. 올해는 중국 만주에 있는 옛 고구려 유적지와, 주요 항일 유적지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전교육은 동구지역 6개 중학교 학생 48명의 학생과 해당 학교 인솔 교원 6명, 프로그램 양성위원회 12명 등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김재기 교수의 인문·소양 교육, 동구 인문도시정책과 방소형 평생교육계장의 탐방 일정 및 유의사항 안내, 동부교육지원청 최지한 장학사의 안전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예은 학생은 “사전교육을 통해 옛 고구려 역사와 항일 투쟁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광주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잘 준비해서 ‘백두산 국제인문 탐방 프로그램을 알차게 다녀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경북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학 입학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진학지원센터와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고교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입 연수와 상담, 박람회 등을 운영해 온 기관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대입지원관과 경북진학지원단 상담교사들이 직접 나서 청소년들의 대입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진학 희망을 반영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컨설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대입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별 상담 부스와 별도 설명회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행복한 영어학교’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총 24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행복한 영어학교’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대화와 퀴즈 풀기, 야외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원어민 교사와의 대화에 더욱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했다.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린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매일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다 보니 외국인인 것을 잊고, 조금씩 대화가 자연스러워지는 경험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서 캠프에 참가한 포항제철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대학교까지의 거리는 멀었지만, 원어민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수업해 주셔서 잘 지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초등학생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용역업체 대표, 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용역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학교·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계약 절차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소통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투명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업체, 학교, 교육지원청이 서로 간 존중하고 신뢰하는 계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 ‘물품 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효율적이고 청렴한 계약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 고등학생 질문탐구 대회 ‘궁리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질문탐구 과정 재현을 통해 경북형 중등 질문탐구 수업을 확산하고, 학생 주도와 학생 협력, 교사의 평가가 조화된 경북형 수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달 16일 도내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총 11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1차 질문탐구 활동과 2차 발표 및 질의응답 활동 등 두 가지 주요 활동을 수행했다. 첫 번째는 80분 동안 진행된 질문탐구 활동으로,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어를 바탕으로 팀별로 질문을 작성하고 조사와 토론을 통해 발표 자료를 제작했다. 두 번째 활동은 팀별 10분 내외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준비한 자료를 청중 앞에서 발표하고 청중의 질문에 즉흥적으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발표와 질의응답은 사전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궁리한마당’은 기존 학생 대상 여타 대회와는 몇 가지 차별점이 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남구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제6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전국 학생 스쿼시대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스쿼시연맹과 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7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 개인전 입상 경험이 없는 학생 선수와 스쿼시를 좋아하는 일반학생까지 참가해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 체력을 회복하고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일반 학생들의 전문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스쿼시 종목의 저변을 넓히고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문수스쿼시경기장은 국내 최고 시설과 모범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쿼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최우수스쿼시경기장’으로 뽑힌 곳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초 4~중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광주학생예술누리터 방학예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방학예술캠프는 학생들이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고민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Let’s save the Earth together!’를 주제로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련초등학교 박경이 교사의 ‘예술교육으로 풀어가는 기후환경 위기’ 강연과 ▲목공예 ▲디자인 ▲미디어아트 ▲영상메이킹 ▲아트페인팅 ▲움직임창작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타악의세계 ▲설치미술 ▲보이스액팅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환경 미니어처 집 만들기, 정크아트 오브제 만들기, 공익광고 및 캠페인송 제작 등에 참여하고 캠프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각자의 결과물을 공연·전시했다. 영상메이킹 수업에 참여한 정시윤(조대여중 1학년) 학생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수업에 참여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했다. 센터는 10일 또래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집단 프로그램 ‘룰루랄라! 어떻게 놀까?’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레크리에이션 장오영 전임 강사가 진행을 맡아 오전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몸·마음 놀이를 하며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오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며 가정 내 긍정적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몸·마음 놀이를 하면서 즐거웠다”며 “엄마·아빠와 친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오영 강사는 “또래 친구나 부모와 몸·마음 놀이 활동은 소통의 즐거움과 친밀감을 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협력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는 초·중·고 학부모 40명이 참여하는 ‘위(Wee)로하는 가족교육 ‘부모-자녀 사이를 잇다’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시기별 아동·청소년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와 긍정적 상호 작용, 감정소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24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제금융 동아리 소속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여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모의창업’을 주제로 경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 봄으로써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견학 또는 관련 보도 자료 탐색 등을 통해 동성로 상권의 현황을 파악하여 활성화 방안을 탐구했고, 캠프 당일에 6명 이내로 25개 팀을 구성해 함께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구체적인 창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하게 된다. 이후, 우수 팀 선정, 전문가 조언, 활동 소감 발표 등 팀별 모의 창업 활동에 대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경제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예비 창업가로서 창업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일 덕수 이씨 문중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이전 계획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율곡 이이 15대 종손 이천용 선생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학 기반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덕수 이씨 문중은 지난 1984년 율곡연수원 부지를 도교육청에 기부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1986년 개원해 교직원 연수를 담당했으며 최근 지방공무원 전문연수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연수원의 균형 배치와 지리적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율곡연수원을 안양시 구)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하고, 현 부지에는 한국학 기반의 우수 인재 인재를 키울 목적의 학교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덕수 이씨 문중은 부지 기부의 취지에 맞게 율곡연수원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율곡 이이 15대 종손 이천용 선생은 지난 6일 율곡연수원을 방문해‘기증 부지의 원래 취지 이행을 촉구한다’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 교육감은 간담회를 갖고 율곡연수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9일에 농어민문화센터(연서면)에서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복 밥상 전달식’에 동참했다. 이번 ‘행복 밥상 전달식’은 직접 만든 따뜻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교육 복지 안전망 대상 학생의 가정에 제공하는 행사로, 2022년 겨울방학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와 매년 함께 추진하는 ‘행복 밥상 전달식’은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동안에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복 밥상 전달식’의 대상은 세종시 관내 100개 가정이며, 행사에는 세종시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이미자 본부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다양한 밑반찬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담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방학 중 진행되는 ‘행복 밥상 전달식’ 행사는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고등학생들이 전라남도교육청의 환대 속에서 12주간의 단기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일 본국으로 돌아간다. 이번 연수에는 튀르키예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으로서 지진 피해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여자 재학생 16명과 인솔교사 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최무용)에서 직업교육,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됐으며, 지역을 넘어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은 튀르키예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으로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방문해 참배하고, 선인들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수정보과학고의 정보 분야 직업교육에 참여했고 조리교과 실습 수업에 참여하면서 K-푸드의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12주간 함께 생활하면서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튀르키예 한 학생은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77명, 전직 74명, 정년(명예)퇴직 156명 등 교원 442명에 대한 2024년 9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은 교장 승진 35명, 교감 승진 39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3명, 교장 중임 14명, 교장공모 5명, 전직 74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66명, 정년(명예)퇴직 등 156명, 교사 전보·파견 50명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저출생 등 대변혁의 시대에 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도록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IB교육 등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학교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