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안군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4 지역평생교육활성화 공모 사업에 ‘달리는 배움버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배움버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창의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복지형 테마를 기반으로 운행을 시작한 달리는 배움버스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내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비치코밍, 금속공예, 파이로그래피등 10여개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지역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열린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달리는 배움버스 운행을 위해 선한나무, 투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도나스 픽처스, ㈜에듀라임 등 4개 민간기관과 전략적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집해 이동식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달리는 배움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육 기회를 폭넓게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체계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매월 10일 ‘일(1)회용품 없는(0)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은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약속' (❶ 텀블러 사용하기, ❷ 우산비닐 사용 안하기, ❸ 다회용 포장재 사용하기)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것이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7일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및 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사전 예고를 통해 오는 2025년 유치원 교사 49명, 초등학교 교사 128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21명 등 총 198명, 그리고 28개 과목(특수·비교과 포함) 총 497명 (장애인 포함)의 중등교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예정 분야 및 과목, 인원, 시험 세부 사항은 9월 11일(수, 유·초등), 10월 2일(수, 중등) 시험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유·초등의 경우 원서접수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1차 필기시험은 11월 9일, 2차 면접 및 수업 실연 관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 중등은 10월 2일 공고 후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23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과정에서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상황을 재현하고, 공무원의 초기대응과 경찰의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신고 절차, 현장 출동 등의 대응 방안이 시연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은 몸짓 퍼포먼스단 대표 강종임의 재능기부로 더욱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강종임 대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재현하여, 공무원들이 비상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민원 상담 및 청구 과정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소통하여 공무원의 민원업무처리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6~17일과 23일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학부모·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대입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와 ‘2025대입 부산지역 의과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대입 수시모집과 부산지역 의과대학 입학에 대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입학 전략 수립을 도와 대학 진학 관련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 ‘2025대입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는 16일과 23일 진행한다. 먼저, 고3 담임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16일 오후 7시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열리는 ‘교사 대상 입학 설명회’는 전년도 사례분석 및 전형별 지원전략, 부산지역·서울지역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전략, 2025대입 수시모집 상담참고프로그램 사용법을 알려준다. 고3 학생과 학부모 4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는 23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한다. ‘2025대입 부산지역 의과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는 17일 오후 2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3 학생·학부모·교사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220명과 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 84명 등 총 3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동부 청렴 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와 지도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6일 오전에는 지도교사 연수, 오후에는 합동 연수, 6일 오후와 7일 오전에는 지도자 연수로 나누어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 교육청 감사관의 학교 운동부 청렴 교육과 운동부 학교폭력 예방, 학생선수최저학력제, 운동부 등급 평정제, 운동부 지도자 관리 규정, 도핑 방지 교육, 인권과 스포츠 등 다양한 강의로 이뤄졌다. 또, 팝페라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경북 학교체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와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 능력과 교육적 자질을 함양함은 물론, 청렴 인식을 높여 대한민국 학교 운동부의 표준이 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KT,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6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디지털 중독, 디지털 범죄 위험을 예방하고 학생 스스로 디지털 의존 수준을 점검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대안적 즐거움을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2월,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출범한 협력 프로젝트다. 참여 기관에서는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디지털 부작용 예방 기술 협력 ▲부작용 피해자 심리치료, 법·제도 개선 등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 캠프에서는 ▲디지털 과몰입 대응 및 예방 특강 ▲청소년 디지털 범죄 사례 및 예방 특강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아날로그의 즐거움 활동 소그룹 순환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생 홍보대사 멘토링과 연계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오후 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도내 학부모의 86.99%, 교사 85.08%, 교장․교감의 93.16%가 ‘학교 학부모회 자율성 강화’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학교 교육의 발달에 따라 학부모회 또한 학교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이후 현장의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및 인식’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는 학부모 6만6,310명, 교원 9,769명(교사 8,711명, 교장․교감 1,058명)이 참여했다. 그중 학부모 6만4,275건, 교원 9,590건(교사 8,552건, 교장․교감 1,038건)의 유효 응답을 분석했다. 학교 학부모회 운영의 긍정적인 효과를 묻는 설문에는 ▲학부모 의견수렴 소통 창구의 일원화(학부모 34.87%, 교사 20.23%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8월 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2차 사회 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데이터 연계‧활용’을 주제로 사회정책협력망 국책연구기관들과 함께 영유아, 아동, 청소년 관련 데이터 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사각지대 해소와 과학적 정책 수립을 위한 기관 간 데이터 공유‧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부, 복지부, 여가부 등 여러 부처와 연구기관에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승인통계를 생산‧관리하고 있으나, 부처별로 정책 대상, 근거 법령, 조사 시점‧방법 등이 달라 데이터 간 연계가 어렵고, 종합적인 실태 파악이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학교나 기관을 다니지 않는 영유아나 학교 밖 청소년 등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이들이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협력이 필요하다. 토론회의 첫 발제자로 류정희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교육부‧여가부‧통계청 등 여러 부처 및 연구기관에서 분절적으로 생산‧관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데이터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8월 6일, 국무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법률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지방대육성법」이 개정되어 비수도권 공공기관에서 신규 직원 채용 시 신규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35% 이상으로 의무화하였다. 다만, 비수도권 공공기관의 인사와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자 채용 인원이 소규모이거나 고도의 전문인력 및 특수인력의 확보가 필요한 경우 등 지역인재 의무채용 예외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였다. 이에 이번 「지방대육성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역인재 의무채용의 예외사항을 다음과 같이 구체화하였다. ①연간 채용인원이 5명 이하인 경우, ②채용 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교육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특정 분야인 경우에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 제한하여 채용하는 경우, ③ 채용 분야와 관련된 업무에 일정 기간 이상 종사한 경력을 응시요건으로 하여 채용하는 경우 등에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인사 및 운영의 탄력성을 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4 교실혁명 나눔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24 교실혁명 나눔대회(콘퍼런스)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전국의 ‘교실혁명 선도교사’와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모여 디지털 시대에 맞게 수업을 변화시킨 경험과 이를 통한 자기 성장을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수업혁신 강의 비법(노하우)과 함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크게 교사들이 교육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행사, 선도교사의 수업혁신 사례를 다른 교사에게 나누는 배움행사, 교사 연수용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 체험 등의 참여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행사의 첫마당으로 열리는 이야기콘서트에는 선도교사 세 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연수 동안 가졌던 수업 혁신을 위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눈다. 이어지는 ‘교사 관계 맺기(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참여 교사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관계를 맺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와 포천시는 8월 6일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영유아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의 영유아 통합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추진 등 정책 변화와 유아 교육·보육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영유아 지원모델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영유아의 중심의 교육·보육 통합 정책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인구성장국 ‘애지중지팀’ 신설 등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등 영유아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되는 등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제 발표에는 권미경 선임 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이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 모델(안)’이라는 주제로 유보통합 관련 정책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추진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김용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유보통합 및 지역 중심의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후에는 영유아 정책의 미래상에 대해 어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도교육청과 춘천지역 내 소속기관 및 학교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안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강연에서는 ‘현 한반도 안보정세와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재향군인회 김영택 교수를 초청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현대전쟁의 양상 △한반도 안보정세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분단 도(道)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직원 안보강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영덕중학교에서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과 증축 사업’ 설계 공모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지침을 설명하고,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와 학생들의 동선계획, 효율적인 공간계획,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되도록 설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조건을 확인하고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중학교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 건축HUB를 통해 참여를 사전 접수한 설계사무소와 학교 관계자, 설계 공모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최종 공모안을 신청받아, 10월 24일 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0월 2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은 영덕중학교 대지 내에 부지면적 54,460.36㎡, 증축 총면적 1688.01㎡, 본관동 리모델링 1824.55㎡ 지상 4층 규모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92억 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0일,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강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수업’은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온(on)수업을 더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앞서 6월 24일에는 싱가포르 교육과정과 수업,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의 초등학교(Northland Primary School, Changkat Primary School), 중등학교(Gan Eng Seng School), IB학교, NUS 싱가포르 국립대학, Singapore Teachers’ Union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교육 활동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초중학교 학생 자녀를 둔 교민들과의 만남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