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0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 근로자는 4년간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청년 근로자는 입사 1년에서 4년 차의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정규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함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10월 11일까지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해당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기자 | 하동축산농협과 제주축산농협이 24일 하동솔잎한우프라자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자매결연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양 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하승철 하동군수, 오홍석 농협중앙회 이사 겸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조창수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동·제주축산농협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하동과 제주를 번갈아 오가며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합을 포함한 여러 단체에서 고향사랑기부금 7백여만 원과 장학금 1천만 원을 하동군에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고향사랑기부금 7백여만 원은 제주축산농협에서 610만 원,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100만 원을 마련한 것이다. 장학금 1천만 원은 하동축산농협과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에서 기부한 것으로, 이로써 하동축산농협이 2006년부터 모금한 금액이 8천3백만 원을 달성했다. 양 조합장은 “어느덧 자매결연 13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오늘, 기부금·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
가디언뉴스 기자 | 가원테크 주식회사는 지난 2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가원테크 주식회사는 부여군에 소재한 업체로, 2016년 첫 기탁금 5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번째 선행으로 총 1,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윤창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발전이 곧 부여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계속해서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가디언뉴스 기자 | 김제시가 환경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25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33억원(국비 194억원, 도비 3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만경급수구역인 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죽산면, 청하면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38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노후상수도관 L=33.5km를 교체·정비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급수구역 조정을 위한 블록구축사업과 동지역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L=37.9km와 연계되어 시 전체 상수도 유수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 지역의 노후 상수관망이 정비되면 해당 지역의 유수율을 85%이상으로 향상시켜 연간누수량 542,000㎥/년이 감소돼 연간 10억여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적으로 관심이 많고 지자체별 140여개 사업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 노력의 성과”라며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물을 정
가디언뉴스 기자 |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중우축산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 및 집단화를 통해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위한 사업이다. 중우축산영농조합법인은 고창군 관내에 2025년부터 219㏊ 규모로 조사료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2029년까지 5년간 340㏊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9년까지 5년간 31억6800만원을 투입해 조사료 기계장비,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비 시비 등이 진행된다.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수입 조사료의 불안정한 공급에 대비하게 된다. 특히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기상이변과 환율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곡물 가격 인상에 따라 축산농가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수익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기자 | 옥천군이 24일과 25일 2일간 관내 기업체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민생 현장 경제탐방으로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읍, 동이면, 이원면, 군북면에 있는 13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 시간을 갖고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관내 기업체 방문은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옥천읍 서부기업인협의회 및 동이면 지역 기업체 방문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군은 관내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민생 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하고자 경제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으로 인한 직원고용의 어려움으로 인력 부족 개선책 및 근로자 출·퇴근 버스 운행, 상수도 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다. 옥천군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인력난 개선을 위한 일자리 지원 시책 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춰 기업과의 연계·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가디언뉴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 일행은 미국 현지 시장 개척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대표단의 이번 일정은 LA 한인축제재단 알렉스 차 회장이 ‘제51회 LA 한인축제’ 개막식에 홍준표 시장을 공식 초청하면서 추진됐다. LA 한인축제는 미주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이며, 올해 51회를 맞이했고,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대표단은 9월 26일 LA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대구시 최초로 운영하는 대구식품(D-푸드) 공동 홍보관에 참가해 미국 시장에 대구 식품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9월 27일 미주 지역 기업 진출 지원과 국제협력 강화의 역할을 할 LA 대구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또한, 대구 미래 번영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9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빅테크기업 Meta(메타)와 PNP(플러그앤플레이) 본사를 방문해 기업을 시찰하고, 고위급 임원과의 면담을 통해 협력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
가디언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르웨이의 ‘에너지 수도’로 불리는 로갈란주와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덴마크에 이어 노르웨이를 방문한 제주도 대표단은 현지시각 23일 오후 스타방에르에 위치한 주정부 청사에서 제주도-로갈란주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올레 율랜드(Ole Ueland) 로갈란주지사, 스베인 에릭 인드비요(Svein Erik Indbjo) 주부지사 등 양 지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와 로갈란은 친환경에너지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양식업·수산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유럽 최대의 석유·가스 생산·수출국 노르웨이는 2040년까지 30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설비 구축을 목표로 빠르게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로갈란주는 노르웨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이며, 석유·가스, 조선업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상풍력발전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도 도시로 급격한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제주와 로갈란은 이날 협약을 디딤돌로
가디언뉴스 기자 | 안동시와 ㈜유한건강생활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23일 안동을 찾은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는 지난 6월 취임한 손 대표를 비롯한 ㈜유한 측 임직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안동시 관계 국·과장이 참석해 헴프 및 천연물 산업 관련 투자계획과 지자체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장에서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비롯해 시와 유한건강생활이 협력하고 있는 헴프·천연물 산업 육성 관련 각종 사업의 향후 진행방향과 추가 투자 및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딩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9년 출범 후 ‘뉴오리진’ 등 브랜드로 천연물 소재 및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해 안동과 인연을 맺게 된 유한건강생활은, 현재 안동에 천연물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유체 추출 및 정제 기술을 이용한 헴프 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노웍스는 화물운송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업체이다. ERP뿐 아니라 화물운송정보망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2024년 7월 3일, KTA의 화물운송플랫폼 구축사업 용역 입찰평가에서도 기술력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업체이다. 2024년 8월 21일, 서울–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최광식, 이하 KTA)는 (주)이노웍스(대표 신문석)와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A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국내 화물운송산업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KTA는 화물운송업계의 디지털화, 지능화, 서비스 자동화, 그리고 업무 생산성 극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화물운송사업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이 협력은 지속 가능한 녹색물류 실현과 화물차주의 복지 향상에도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노웍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계의 인공지능(AI)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 지분투자, 대출 등 전용 금융상품이 출시된다. 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한 20개의 금융기관 등은 9.24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조 원에 달하는 금융상품들의 출시계획을 밝혔다.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제품의 품질·생산성·친환경성 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다. 제조 기업들은 AI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미래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AI 자율제조는 생산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탄소 감축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산업부가 공모 중인 10대 AI 선도 프로젝트에 213개의 후보 과제가 몰리기도 했다. 7월에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는데, 현대차, LG전자, 포스코, HD한국조선해양, GS칼텍스 등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200개 이상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와 100개 이상의 표준모델을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러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조원, 많게는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금감원')은 24일(화) "최근 시장 영향력이 확대된 대형 GA를 중심으로 과당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단기납 종신보험 및 경영인정기보험 등의 판매 과열,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격화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보험모집질서 문란 가능성이 높은 GA 등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금감원이 정착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실시한 검사 결과 나타난 위법・부당사항 중 설계사의 부당승환 권유, 정착지원금 관련 내부통제 소홀 등으로 금융소비자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보험모집질서 문란 가능성이 높은 GA 등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하고 4大 위법행위(작성계약(허위・가공계약), 부당 승환계약, 경유계약 및 수수료 부당지급, 특별이익 제공사례)를 공유・전파하는 한편, 「보험개혁회의」를 통한 제도개선 및 연계・동시검사 도입 등도 적극 추진해 왔다. 금감원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3년~’24.8월 기간 중 총 5개 대형 GA를 대상으로 정착지원금 관련 검사를 실시하였다. 총 351명의 설계사가 총 2,687건의 새로운 보험계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과 공동으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관련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출자 규모는 수은 1000억원, 공급망안정화기금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이며, 민간 자금을 추가 모집해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이 펀드 조성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글로벌 공급망위험에 대비한 범정부 대응체계의 일환으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에 따라 수은에 설치된 기금으로, 지난 5일 출범했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수은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핵심사업에 민간주도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경제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선제적인 위기대응 역량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은은 펀드가 투자한 기업이 정부가 선정한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인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수은에 귀속되는 수익의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할 방침이다. 핵심 품목에 대한 수입선 다변화, 국내 제조역량 확충, 수입 대체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선도사업자에 대한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공급망 수급 안정화를 촉진
▲KRX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거래소는 24일(화) ) 장마감 후'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종목과 선정 기준 등을 발표한다. 이번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지수'는 분배금을 곧바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방식과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발표 예정인 '밸류업지수'는 밸류업 공시나 실적이 우수하거나, 주주 환원 정책 등을 고려해 약 100개 종목을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맥쿼리 증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밸류업 지수'에 포함될 유력 후보는 메리츠금융그룹, 한미반도체, HD현대일렉트릭, LG이노텍, 한국항공우주산업, 코웨이, 삼성E&A, 한진칼, 한미약품, LIG넥스원, 삼양식품, 오리온, 한미사이언스, 에스원, F&F, 제일기획, 이수페타시스, BGF리테일, 한전KPS, DB 하이텍 등이다. '밸류업지수'에 포함될 100여개 종목은 공시, 주주환원, 실적등을 고려 했을 경우 금융업및 업종 대표주가 포함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예상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주요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3/4분기까지의 수출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년 8월말(누적) 현재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84.1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다. 특히, 농식품은 64.8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하여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면, 쌀가공식품, 인삼류, 김치 등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전후방산업도 19.3억불을 기록했으며 농약, 동물용의약품,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말까지 수출 135억불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수출기업이 총력을 다하자고 독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연말 소비시즌 온오프라인 판촉,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 한류를 활용한 케이-푸드(K-Food) 챌린지 등을 추진한다. &nb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로몬이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17일, 자기애 끝판왕의 월드클래스 축구스타 ‘강시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로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혐관’으로 시작된 신묘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 ‘3인칭 복수’ 등을 통해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로몬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강시열’로 분한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필드를 누비며 부와 인기, 명예를 맘껏 누리던 그의 완벽한 인생에 구미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공민정, 임성재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늘 17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네 번째 이야기 ‘늑대가 사라진 밤에’(연출 정광수, 극본 이선화)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랑의 처음과 끝을 마주하는 작품이다. 공민정은 극 중 유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이자 이혼을 앞둔 ‘유달래’로 분하고, 임성재는 늑대 사육사이자 사고뭉치 달래의 남편 ‘서대강’으로 분한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공민정의 모습과 어두운 밤 임성재를 노려보고 있는 공민정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한밤중 플래시에 의지해 늑대를 찾고 있는 임성재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사육사 부부인 달래와 대강은 함께 키우던 늑대 순정이를 찾아 나서면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원망하고 탓하며 날 선 감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문득문득 스쳐 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박신혜가 모든 걸 다 ‘바꿔’버릴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17일) 공개된 ‘바꿔 티저’에는 이름부터 나이, 사회적 신분까지 모든 것을 다 바꿀 주인공 홍금보의 모습이 담겼다. 홍금보는 어떤 계기로 자본시장감독국 에이스 감독관에서 증권사 스무 살 사원으로 위장 잠입을 감행한다. &nbs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만찢 얼굴 합을 자랑하는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이주빈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오늘(17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재규와 봄의 상반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재규는 몸에 밀착된 반팔 티셔츠와 한쪽 팔에 드러난 문신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범상치 않은 외형과 대비되는 교실 문 앞의 등장 또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와, 내한테 빠질까봐 겁납니꺼?”라는 재규의 멘트는 ‘촌므파탈 직진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반면 봄은 교실 창문에 기대어 있는 재규의 브레이크 없는 직진에 깜짝 놀란 모습이다. “선재규 씨, 더 이상 선 넘지 마세요”라는 문구는 봄의 얼어붙은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