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3일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초・중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제 원리와 최근 경제 동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설계 등 강사진의 차별화된 전문 지식과 현장 사례를 통해 교사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연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으로 화제가 되어 유명한 부산 광안초등학교 옥효진 교사 ▲경제 동향 분석 전문가인 한국은행 경제교육실 박성빈 교수 ▲LS증권 염승환 이사 등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 7명의 강의로 진행한다. 연수는 15차시에 걸쳐 ▲한국은행과 통화정책 ▲(초등)체험을 통한 교실 속 경제・금융교육 ▲(중등)디지털 기반 경제교육의 실제와 교수학습 설계 ▲경제지표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청소년의 사이버 금융 범죄 실태와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경제・금융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일 9시 30분부터 유·초·중·고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해당 연수는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대비하여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재우 공주대 교수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인지초 이현지 교사가 ‘디지털 기반 다문화학생 드림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언어, ▲문화적응, ▲학습, ▲진로진학, ▲환경, ▲심리정서, ▲학부모교육역량 등 7가지 영역의 다문화학생 성장실태를 디지털 기반으로 분석하여 다문화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모델을 제안한다. 그리고 선일초(경기도 안산) 박미경 교사가 ‘디지털 기반 다문화학생 맞춤 지원’이라는 주제로 다문화학생 한국어 능력 진단·보정을 위한 시스템과 한국어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한국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민의 눈을 통해 꼼꼼하게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학생의 꿈을 키우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오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민감리단은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도교육청이 최초로 도입한 제도이다. 2023년까지 164회 현장점검과 1,664건에 대한 조치이행을 통해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번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관련분야의 경력자로 기술사, 건축사,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시공·품질·안전관리 등 기술 지도를 하고, 불편 사항 등을 감시·예방·제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청렴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를 정착하는 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감리단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 공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애대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주제로 제38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 등 장애유형을 고려한 장애대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학생, 교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장애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교원과 업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장애대학생 한 명 한 명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더욱 두텁고 촘촘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더나은 강원교육 2.0 중기 계획 수립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모두 참석해 추진단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도교육청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 심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교육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중기 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전문직, 교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6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중점과제로 △큰 교육을 이루는 작은 학교 △디지털 기반의 개별 맞춤형 교수·학습체제 구축 △학생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미래 교육과정 개발 △인성교육 강화와 교육공동체 발전 방안 마련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안전 대책 강화를 선정하고 정책 마련에 나선다. 신경호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추진단을 중심으로 각계의 필요와 요구를 면밀히 수렴할 필요가 있다”라며, “디지털 기술 발전, 학령인구 감소 등 이미 나타났거나 피할 수 없는 미래에 대응할 정책을 선제적 마련함으로써 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라면서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수업 외에 더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역이나 온라인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공간 등을 얼마나 결합하느냐가 지역의 교육력을 굉장히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방성’에 대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 투명한 유리 돔 형태로 설계된 독일 연방의회 의사당은 국민이 곧 하늘이며, 국민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회의 굳은 다짐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폐쇄된 구조인 우리나라의 국회의사당과 비교되는 모습으로, 국가와 국민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강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의 2,771개 추모비의 폭, 넓이, 기울기가 모두 제각각으로 솟아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보였다. 이곳에 기대어 쉬고 햇빛을 즐기며, 잔인했던 시절의 역사를 기리는 ‘일상적 추모’가 가슴에 깊이 남았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독일, 폴란드, 체코 3개국에서 진행한 ‘전남 의(義) 평화, 인권, 통일 역사 글로벌 탐방’ 참가 학생들의 기록이다. 이번 탐방은 민주‧인권‧평화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남학생의회 학생 및 전남역사탐방대회 수상자 총 22명이 함께했다. ‘평화, 인권 교육 현장에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탐방은 독일 베를린‧포츠담‧뉘른베르크, 폴란드 아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사서교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서관 활용 수업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서교사의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봉숙 전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미래 학교도서관 톺아보기’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사례 공유와 문화공연, 초청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은정 라이브러리 티티섬 관장의 ‘도서관, 청소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란 주제의 초청 특강을 통해 미래 학교도서관의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김주상 경산고등학교 사서교사는 사서교사 중심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의 활동 내용과 교육적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박진숙 구미신평중학교 사서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사서교사는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신규 운영 예정인 도내 초등학교 288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달 12일 구미인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약 3주간 2학기 신규 운영 예정인 288교(국․공․사립 포함)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도 교육청 현장지원단은 78교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현장지원단은 208교를 방문했으며,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2교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안정적인 인력과 공간 마련, 충분한 예산 확보 등을 논의하고, 늘봄교실과 늘봄 공간을 직접 확인하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288교의 늘봄학교는 수요조사와 강사 확보, 공간 마련, 프로그램 매칭 등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8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의 기간 중 7일 동안 기술직 공무원들이 공간 재구조화를 완료한 학교들을 돌아보며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기술직 공무원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학교 시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자 7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연수 참여자들이 우수 공간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칠곡초, ▲명덕초, ▲고산초, ▲팔공초·중, ▲청구중·고, ▲신명고, ▲경북여고 등 7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사업 담당자로부터 기획부터 완공까지 발생했던 문제점과 해결 사례 등의 발표를 듣고 상호 질의·답변을 통해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수의 한 참여자는 “이론 위주의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직 선·후배들이 함께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업무 담당자 상호 간 현장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요자 맞춤형 현장 실무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에서 8월 1일부터 기관별 일정에 따라 2학기 위탁학생 65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0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중·고등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두비(Dobe) 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해 총 15~16주 과정으로, 9월 2일(월)부터 12월까지 위탁기관 별 운영하며,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교육 등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는다. 위탁기관별 위치. 교육 대상, 원서접수 기간, 문의처 등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위탁기관별 누리집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차우규 총장, 윤승조 총장이 참석해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들 기관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협력・지원 ▲도내 교원들의 에듀테크 역량강화 협력 ▲각 기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실한 참여 및 홍보 협조 ▲기타 에듀테크 관련 상호 협력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어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2024년 초・중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주관기관으로 한국교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운영기관으로 공모 선정되어 국비 7억과 도교육청 지방비 12억의 대응투자를 통해 충청권 유일의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했다. 도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담당교원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와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사례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복용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간을 확대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5시간, 중학교에서는 6시간, 고등학교에서는 7시간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모든 학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고,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 교육자료를 학교급별·시수에 맞게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순창이 ‘발효산업‧건강장수특구와 농촌유학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지자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순창 향토회관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순창은 교육부가 전날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학부모, 교직원들과 교육청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학부모들은 △IB교육 △진로교육 확대 △농촌유학 정착 지원 △늘봄학교 확대 등에 관심을 보였고, 교직원들은 △남녀공학 전환 중학교 지원 등을 건의했다. 서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학력 신장 요청에 “교육 때문에 전북을 떠나는 학생이 없도록 학력 신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총괄평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촌유학과 관련해서는 “순창은 전북에서 농촌유학 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농촌유학이 계속해서 유지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