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군산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시는 3년간 90억원 이상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은 그동안 군산시에서 공들여 준비해 온 결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최우선 가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삼아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질문방을 갖춘 공공학습플랫폼 ‘공부의명수’ 구축 및 운영,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신청장학금’, 도내 최초로 청소년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한 결과, 1유형 1건(남해), 3유형 1건(의령, 창녕, 함양, 거창) 등 총 2건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을 말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별교부금*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준비를 위해 희망 지역의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공동으로 작성한 기획안을 지난 6월 28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후 15일 열린 대면 심사에 교육청과 경남도, 시군이 함께 참가해 교육발전특구 운영 의지와 세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교육부는 2월 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를 완료했고, 경남은 3유형 1건(8개 지역: 진주, 사천, 고성,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밀양)이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2차 공모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노원구청과 함께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노원구 관내 초·중학교 10교를 ‘탄소제로 실천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탄소제로 실천학교’는 학교의 탄소 발생 요인, 발생량 등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탄소 저감 방안을 설계·적용함으로써 탄소 발생량을 감축하는 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탄소제로 실천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탄소저감 표준화 모델 개발 및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일반학교에 안내하여 '2050 학교 탄소중립'을 견인할 계획이다. 2023년에 서울시교육청은 IPCC 6차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출되는 탄소 현황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탄소저감 프로그램을 적용해 보는 활동을 통해 학교 탄소제로 실천을 준비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는 면적당 탄소 배출량이 많은 편이며, 탄소배출 중 전기 사용이 48%로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건물 요인(노후화, 연면적, 보유공간 개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부터 협력 학교 9교를 중심으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참여 학생을 위한 중식 지원 ▲통학 차량 지원(통학 차량 보유 학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7월 29일에 협력 학교 중 하나인 나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운영 상황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학교에 도착하여 방학 중 학생성장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 중식 배식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골고루 영양을 갖춘 점심을 제공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현재 협력 학교 9개 학교 중 2개 학교(나루초, 연서초)는 자체적으로 중식을 조리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1개 학교(전동초)는 운반 급식을 이용하고, 나머지 6개 학교는 도시락을 준비하여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나루초등학교는 자체적으로 중식을 조리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7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2024.2.6.)의 후속조치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한다. 국가는 5년, 지자체는 1년 주기로 보육활동보호위원회 및 시․도보육활동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보호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둘째, 영유아 생활지도의 구체적인 범위와 방법을 규정했다.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가 학업, 보건 및 안전, 인성 및 대인관계 등의 분야에서 조언, 상담, 주의, 훈육·훈계 등의 방법으로 영유아를 지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영유아 생활지도의 범위·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했다. 셋째,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을 높여 직장인들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설치 의무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9일 ‘한여름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부제: 그해 여름, 나의 일상이 책이 되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 작가들이 직접 책 출간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시민 작가들의 읽걷쓰 출판 도서 북큐레이션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하는 현악 3중주 공연 ▶작가의 서재 콘셉트 포토존 등으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읽걷쓰 시민 저자, 교사, 지역 서점 대표, 사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활동을 통해 탄생한 많은 시민 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놀랍다”며 “글쓰기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읽걷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자와의 대화에 참여한 학생은 “작가를 꿈꾸는 친구들이 읽걷쓰를 통해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중앙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체육고등학교 반효진(2학년) 학생은 지난 7월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반효진 학생은 전날 열린 예선전에서 634.5점을 쏴 전체 1위로 올림픽 본선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결선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이번 대회 전체 2위로 결선에 오른 노르웨이 J.H.Duestad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기록한 632.9점이었다. 결선에서 경기 초반부터 이번 대회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리스트인 황위팅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린 끝에 24발까지 동점을 기록했고, 마지막 한 발로 승자를 결정하는 슛오프에서 10.4점을 획득해 최종 251.8점으로 올림픽 결선 신기록을 수립하며 황위팅 선수를 0.1점 차이로 제치고 영광스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 학생은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2021년도에 함께 태권도 도장에 다니던 친구의 권유로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3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반효진 선수의 담임이자 공기소총을 지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초등 98교, 다문화학생 364명을 대상으로‘다문화학생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습득과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한국어 보충 학습 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0일 부터 신청을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현재 각 학교에서 여름방학 일정에 따라 244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수준별 기초 한국어 교육, ▲그림책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한글 교육, ▲교과서 지문 읽기와 온책읽기를 통한 문해력 교육, ▲모국어를 활용한 학년군별 교과 어휘 등을 개별 또는 소그룹별로 대면 지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어가 어렵고 잘 몰라 힘들 때가 많았는데 방학에도 한국어 공부를 계속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단어를 공부하는 것은 힘들지만 단어를 알게 되니 다른 과목 공부도 잘되는 것 같다.”, “방학기간 중에 친구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니 하루가 즐겁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학습 단절이 없도록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샘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산초 등 5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을 통해 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개 학교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대산초 건강둘레길, ▲도남초 화단 정비, ▲현풍초 녹색 쉼터, ▲신기중 녹지 확충, ▲심인중 운동장 주변 식재 등 총 5개 학교에 2억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 생태학습이 가능하면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화목류, 유실수 등을 다양하게 식재하고, 녹음수 아래의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설치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부터 대상학교를 5개교에서 3개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학생들이 미국 주요 대학, 기관, 기업 등을 둘러보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30일부터 8월 9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미국 동부지역 주요 대학 탐방 ▲대학생과 진로 멘토링 및 간담회 ▲미국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 고등학교와 교류 ▲6·25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및 추모식 ▲5·18 민주화 운동 세계화를 위한 플래시몹 공연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K-pop 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K-pop 등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전래놀이 체험활동, 문화·예술 토론 등을 하며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세계민주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IT‧AI분야 글로벌 인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도 같은 날 미국으로 출발했다. 이번 현장학습 역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1박 12일간의 일정으로 청도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직무 소양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국내 기업 취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어 교육과 직무 교육, 적응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학생들의 산업체 현장 적응력 향상과 취업 관심도 제고를 위한 기업체 탐방과 1:1 취업 브릿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타인과의 소통․공감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창의융합체험활동 프로그램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과 경산수학체험센터의 수학․메이커 프로그램 등이다.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의 모의 면접에 참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리더십 캠프’ 참가 학생들이 30일 미국으로 출발했다. 도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국제적 환경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과 기술, 지식 등 전문성 개발을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10박12일 동안 미국 뉴저지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 교수진, 뉴저지 고등학생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연결을 만들고, 변화를 이끌자(Creating Connections, Leading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이슈를 놓고 팀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방식으로 기존의 해외 문화 체험과는 차별화를 뒀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지속 가능한 가치) △글로벌 기술 개발(비판적 사고와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기술) △글로벌 문화 탐구 △글로벌 사회 발견 등의 주제로 구성해 글로벌 시민의식을 탐구하고 국제 사회에 기여하는 능력을 학생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특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99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 성공 시대’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인천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감으로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천의 특색을 살리고 공동체성을 함양하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감 자격연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정성껏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국·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20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발표·토론했다. 학교 운동부 운영 관계 부서는 ▶운동부 관계자별 맞춤형 연수 ▶제도개선 및 홍보 매체 활용 ▶관계기관 협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도는 어느 특정 분야, 개인만의 노력만으로는 개선되지 않으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작은 일의 과정에서도 청렴함을 잊지 말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며 △미래학력담당관 국제교육팀 신설 △미래학교추진단 팀 명칭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을 신설하여 외국어·국제계열의 중·고등학교(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해외유학생 유치 등 여러 부서의 국제교육 업무를 일원화한다. 더불어 미래학교추진단의 효율적인 시설 사업 연계 및 추진을 위해 미래공간조성팀과 그린스마트스쿨팀을 각각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운영팀으로 개편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교육팀을 중심으로 강원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의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