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월 25일 11:00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관계부처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금일 회의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정산예정·완료 및 지연 현황 등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관계부처에서 조치가 가능한 방안을 점검·논의했다. 우선,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일 오후 위메프·티몬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에 대한 대금환불 의무, 서비스 공급계약 이행의무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판매자에 대한 판매대금 미정산 현황을 정확히 조사하는 한편, 위메프와 티몬 측에 책임있는 자세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도 여행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피해가 가장 우려되고 있는 만큼 여행업계에서 계약이행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부는 업계의 자구노력과 더불어 소비자 피해 예방과 판매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환불 지연·거절 등으로 인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정부는 25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관계부처(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제3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 개요 및 현황, ▲배출량 산정 방법, ▲템플릿 작성 방법, ▲컨설팅 우수사례 등 우리 기업이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컨설팅 우수사례’ 순서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제공해 온 제품별 탄소 배출량 산정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단일공정‧복합공정‧위탁생산 등 생산 공정별 배출량 산정 방법을 설명하는 등 실무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부는 합동 설명회 외에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탄소국경조정제도 특화 이러닝 콘텐츠를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오프라인 실습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시멘트‧비료‧수소 업종에 대한 배출량 산정 해설서를 추가 배포했다. &n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24일 제13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Alibaba.com Singapore E-Commerce Private Limited(이하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해 19억 7,800만 원의 과징금과 780만 원의 과태료,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조사 배경] 그동안 개인정보위는 “해외직구 서비스가 급증하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크다”는 국회 국정감사(’23.10월) 지적과 언론보도 등에 따라 관련 조사를 진행해 왔다. [조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는 입점 판매자가 이용자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상품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중개수수료로 받는 전형적인 ‘열린장터(오픈마켓)’로,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자가 상품을 배송하도록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국외 판매자에게 제공(이전)하는데, 그간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중국 판매자는 18만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국외로 제공되는 개인정보는 보호법에 따른 보호조치를 적용받기 어려워, 우리 보호법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오전 10시에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정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572만 9,913원 대비 6.42% 인상된 609만 7,773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급가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222만 8,445원 대비 7.34% 인상된 239만 2,013원으로 결정했다. 급여별 선정기준은 각각 기준 중위소득의 (생계) 32%, (의료) 40%, (주거) 48%, (교육) 50%로 올해와 동일하게 결정했다.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이 곧 최저보장수준으로 4인 가구 기준 ’24년 183만 3,572원에서 ’25년 195만 1,287원으로 인상했다. 의료급여는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및 비용의식 제고를 위해 17년간 변화 없이 유지되던 현행 정액제 위주의 본인부담체계를 정률제 위주로 개편한다. 주거급여는 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한국형 스테이션 F’ 조성지로 서울 홍대 인근과 부산 북항 일대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스테이션 F’은 지난 해'스타트업 코리아'대책(2023)에서 발표한 글로벌 창업 허브이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약과 함께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수도권과 비수도권 각 1곳씩 조성된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그간 창업 인프라간 분절적 운영에서 탈피하여, 수도권과 지방 양축에서 함께 성장하는 트윈 허브(Twin-Hub)의 형태로 구축된다. 중기부는 글로벌 창업 허브의 구축을 통해 각지에 산재되어 있는 딥테크 기업, 투자자, 지원기관들을 한 곳으로 모으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딥테크 벤처‧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서도 수도권을 거치지 않고 직접 글로벌로 진출이 가능하도록 하여 수도권과 지역간의 창업생태계 격차도 완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지별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수도권 조성지 : 홍대 인근 수도권의 글로벌 창업 허브는 홍대 인근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집유장 스마트 해썹(HACCP) 현장구축을 위한 사업대상자를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모한다. 2016년부터 집유장 해썹 적용이 의무화됐고 이에 따라 원유의 보관 온도, 항생물질검사 등의 해썹관리자료를 수기로 작성·보관해왔으나, 2024년부터 ‘집유장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저장할 수 있도록 전환한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 강화, 데이터 신뢰 향상 및 관리 용이성 증가로 보다 안전한 원유 생산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집유장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각 개별 집유장에 제공해주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40%를 국비(지방비 30%, 자부담 30%)로 지원한다. 전국 55개 집유장과 관할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자(2개소)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을 신청할 지자체는 사업신청서, 계획서, 요건확인서 등 제반서류를 8월 13일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식품위생, 안전, 축산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거래소·한국전력공사·에너지공단 및 전력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력시장 제도개편 협의회'를 발족하여,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5일 첫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우리 전력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원전의 본산지인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됐다. 내년에는 한국전력거래소가 동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전 세계 계통운영자 회의(GO15)’의 회장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러한 좋은 흐름을 살려 전력시장 선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5월 실시간·예비력 시장 도입, 가격입찰제 전환 등을 담은 '전력시장 제도개선 방향'이 발표됐다. 6월에는 '제주 시범사업'이 착수되면서, 선진적 전력시장 제도들이 제주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다. 전력시장 개설 이후 20여 년 만에 이루어지는 큰 변화들로, 전력당국의 더 세밀한 검토와 분석이 요구되고 있다. 처음 전력시장 개설 시와 비교하여 참여자가 345배(2001년 19개사 → 2024.6월 6,558개사) 확대됐으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5일 전북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 소재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인 성일하이텍(주)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한국형 퀵스타트 사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동 사업 참여기업 및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퀵스타트는 기업이 지방투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인 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해당 기업의 공장 완공에 맞춰 필요 인력을 미리 양성·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정식 사업을 추진 중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한 4개 기업은 교육생 84명 중 69명을 채용했는데, 참여기업과 교육생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무엇보다 채용인원 중 지역주민 비율이 91%(63명/69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주민 고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2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220명의 인원을 양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성일하이텍(주)는 작년 퀵스타트를 통해 제3공장(2024년 6월 준공) 가동에 필요한 인력 25명을 양성해 현장에 투입했으며, 올해 사업에도 참여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7월 25일 9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요 대미(對美) 투자기업, 경제단체, 통상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글로벌 통상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산업부는 금년 상반기 제1차 회의를 통해 ‘슈퍼 선거의 해’ 글로벌 통상환경 전반을 조망하고 주요 업종별 영향 및 대응전략을 점검한 데 이어, 금번 회의에서는 미(美) 대선 등 대미 통상 리스크 대응과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업계 및 학계와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대미 통상 리스크에 대해서는, 정부가 그간 미 정부·의회·싱크탱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아웃리치 현황과 주요 대미 투자기업의 상황인식 및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체코 원전 수주에서 확인된 것과 같이 민관이 원팀으로 합심하여 최근 급변하고 있는 미 대선 등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업종별 영향 분석 및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지속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한 업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 가중으로 인한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 사업 운영 난이도 급상승 등 애로 해소와 미 대선 이후 탄소중립 관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7월 26일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제5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체코 원전사업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추가성과 창출에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추진위에서는 지난 7월17일,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이 선정된 것은 정부의 원전정책 정상화와 강력한 원전세일즈 정상외교가 발주국의 신뢰를 확보하는 원동력이 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 및 지원기관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원전을 대한민국의 수출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첫째, 2025년 3월까지 체코 원전사업 최종계약이 차질없이 체결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선정 발표 직후 경제단체들의 환영성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팀코리아는 협상전담 전담반(TF)을 신설(7월 22일)하고, 발주사와 착수회의(7월 24일)를 개최하는 등 협상준비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민관은 한국과 체코 모두에게 상호 호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호보조를 맞춰 계약협상에 최선을 다하기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조달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소제조기업을 보호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7월 도입한 상용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제도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이날 상용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한 중견기업·외국산제품 공급사 등 13개사와 관련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은 간담회에서 ▲ 대기업·외산·중견 SW의 2단계경쟁 기준금액 완화 ▲ 2단계경쟁 예외조건 신설 ▲ 2단계경쟁 예외 요청 양식 및 사례 공유 ▲ 수요기관에 대한 2단계경쟁 홍보 강화 ▲ 품목별 계약기간 조정 ▲ 제3자단가계약 SW의 2단계경쟁 참여 등을 건의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이번에 논의된 소프트웨어 업계의 건의 사항을 신속히 검토하여 제도에 반영하겠다”며 “다수공급자계약 제도의 조기 정착으로 소프트웨어업계의 기술경쟁력은 강화하고 저가 출혈경쟁은 방지하여 조달시장을 통해 SW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주시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 &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지역소멸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6월에 대상지를 선정했다.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상권기획 역량을 갖춘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계인구가 찾아오는 명품 상권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선정된 상권팀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성과창출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7월 24일에 진행되는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는 ‘지역의 미래 세방화(글로컬), 소상공인의 미래 라이콘’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팀들의 청사진 발표,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세방화(글로컬)·지역상표(로컬브랜드) 선정지 소재 8개 지자체, BC카드가 힘을 합쳐 세방화(글로컬)·지역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직접 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외교부는 7월 24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제 및 중점과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계부처뿐 아니라 학계, 경제단체, 전문가 등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APEC 주제(theme) 및 중점과제(priorities) 구상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외교부가 지자체,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조정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아태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시성 있는 주제 및 중점과제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외교부와 전문가 워킹그룹은 디지털, 연결성, 포용성을 표방하고 분야별 장관회의 성과들을 포괄할 수 있는 주제 안들을 제시했다. 이어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3대 축인 ▴무역·투자, ▴혁신·디지털화,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세션별 패널 발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고용노동부 김민석 차관은 7월 24일 14시, 서울멀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12기 입학식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청년들을 응원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1년 1,600여 시간 동안 강도 높은 코딩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우수한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에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홍보, 취업 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2022년부터는 훈련비 지원을 통해 교육 인원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10월 모집 예정인 13기부터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현 4년제 대졸자)하는 등 더 많은 청년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석 차관은 12기 교육생의 입학을 축하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서 소프트웨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공공 및 민간 직업상담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을 지원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직업상담사의 역할 변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직업상담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업무들을 탐색하고, 직업상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활용 사례(44선)를 담았다. 델파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업상담 및 전직 지원 현장 전문가들은 직업상담 업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직업상담사의 대표 직무(국가직무능력표준 NCS 능력단위) 40개 중 17개(직업정보가공, 다문화직업상담, 해외취업상담, 직업정보분석, 직업상담홍보 등)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예로, 진로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상담일지 작성, 자기소개서 분석 및 정리, 구인정보 탐색, 결혼이민자 초기상담 기법, 채용공고 기반 필요 역량 도출, 취업성공 사례, 진로·직업정보 탐색, 기업정보 정리 등의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