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진행한 ‘2024년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예술단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도내 장애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6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그중 공공․교육 관련 기관으로는 경북교육청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8월 중 최종 선정된 6개 기관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간의 업무 협약이 이뤄질 예정이며, 경북교육청은 최대 2년간 연 5,200만 원의 장애인예술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구성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몰도바공화국 교육연구부에서 우리 교육청과 몰도바공화국 간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도교육청은 2015년, 제주의 우수한 디지털 기반 교육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하여 개발도상국인 몰도바공화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매해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사 연수, 디지털 교육 지원 및 컴퓨터, 모니터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갱신은 최초 2015년 업무협약 이후 3년 단위의 3차 업무협약 갱신으로 향후 2027년 3월까지 몰도바공화국에 제주의 디지털 역량을 전수함으로써 협력국의 정보격차 해소 및 교육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협력 업무협약 갱신으로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 및 인프라 지원이 몰도바공화국의 디지털 교육 발전 밑거름이 되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초등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도움자료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을 꽃 피우다'를 관내 초등학교에 8월 중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료는 내년 처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은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 및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지역과 학교, 학생의 필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도입되며, 2025학년도에는 3, 4학년, 2026학년도부터는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자료에는 초등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 과목(활동) 개설 및 승인 절차, Q·A 등을 수록했다. 또한 학교자율시간 관련 교육과정 연구학교 및 연구회 연구 사례도 예시로 수록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도움 자료 개발·보급, 초등 학교자율시간 연수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원종목단체와 연계한 ‘2024 스포츠 늘봄학교 주말·방학 캠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부산교육청과 부산지역 31개 회원종목단체가 다양하고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았다. 대부분 종목이 신청 20여 분 만에 마감됐고, 전체 정원의 2배에 달하는 8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프는 ‘주말 캠프’와 ‘방학 캠프’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말 캠프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이틀간 조정·카누·해양 레포츠·씨름·체조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방학 캠프는 8월 30일까지 한 달간 서핑, 요트, 롤러, 배구 등 해양·일반 분야 26개 스포츠 종목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2개 과정 수강료는 전액 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부산교육청은 전문가 지도하에 평소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현장 관계자 1,200여 명이 모여 교육·보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권역별 각 기관 관계자의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19일, 25일 총 3일간 경기 북부, 중서부, 동남부 3개 권역에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원·어린이집·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교육·보육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는 도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GO3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원장과 교사 간 참석 비율도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아 중립적인 의견 청취가 가능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가칭)’ 설명 및 질의응답 ▲교육·보육 관계자 현장 의견 청취 등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 대상 320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에서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89개로, 고등학생 1,748명이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진로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 ▲ 기본인성 ▲기초학력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진로 영역의 프로그램이 49개(약 55%)로 가장 많은데, 이는 대학 연계 진로 탐구를 위해 대학 진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에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미래형 과학실이 구축된 학교와 대학에서 운영하는 첨단 장비 활용 고급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물리탐구 실험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고3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천과 안산에서 운영되는 고등학생 대상 교과 심화학습 영역 과학 실험 프로그램 이수율이 100%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외에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중 ▲(부천) 인문학 수업 ▲(용인) 인성 피어(peer)용 프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7+8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전남교육 대전환 2년’을 특집으로 다뤘다. 주민직선4기 2주년을 맞아 △전남교육가족께 보고드립니다 △전남교육 대포럼 지면 중계 △전남도민·교직원에게 묻다 등 세 가지 코너를 통해 그간 민선4기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중점 정책들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면을 통해 “지금껏 변방으로 불리던 전남교육이 교육가족과 지역민의 성원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전남에서 꿈을 키우고 세계와 함께 살아가는 그날까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특집 뒤에는 ‘함께 전남’ 코너가 이어진다. 학교, 친구, 여행, 숲을 테마로 전남의 학교, 사람, 장소가 지닌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너다. 7·8월호의 ‘학교’는 담양 한재초등학교다. 올해 개교 104년째인 한재초는 면 단위 학교지만 재학생은 118명으로 여전히 튼튼한 규모를 자랑한다. 그 비결을 교정에 있는 600살 먹은 느티나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경기도교육전문직 최종합격자 139명을 대상으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경기교육 정책 추진현황을 이해하고 실무 중심의 장학 행정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다. 29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에서 처음으로 주관해 운영한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축하했다. 연수 내용은 크게 ‘경기교육정책 이해’와 ‘탐구-실행-성찰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방문 실습으로 실제 교육지원청 업무 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의 선배 교육전문직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개강식에 이어 ‘경기미래교육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일반적인 사회에서 보면 교육은 그들만의 영역, 잘 변하지 않으려는 영역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경기교육은 사회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변화를 교육에 빠르게 접목해 나가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총 688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9편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1,287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교육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 내용은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저출생 및 고령화사회 대비 책임있는 시민으로서의 역할, 현재 가족의 가치와 행복 체감이 미래 가족 형성에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20자 내외의 문구였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대구교육청의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감상 수상자 9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해 의미 있는 슬로건을 제출한 5백명을 다품상으로 선정하여 1만 원권 모바일 쿠폰을 시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생과 급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9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4년 제2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성인병 환자가 느는 등 헌혈 부적격자가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이후부터 매년 2회씩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헌혈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분들의 많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6개 지역 대학교에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1학기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7개 지역대학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위한 일·학습 병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마련됐다. 대상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학생 109명(2~3학년)으로, 동강대, 조선이공대, 남부대, 송원대, 호남대, 광주대 등 6개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수강해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개설과목은 ▲3D설계프린팅 ▲철도운전실습1 ▲기계자동차기초실습 ▲자동차친환경프린팅 ▲이태리요리실습 등 다양한 분야 15개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2개 과목 4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내년 1월에 운영하는 겨울학기(2개 과목 4학점)에도 참여하면 최대 4개 과목 8학점을 먼저 취득할 수 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위한 일·학습 병행 활성화 업무협약에 참여한 7개 지역대학은 다른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도 서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직업계고에서 고교선취득 학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학생들이 유럽 명문대학과 기관을 둘러보며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의 꿈에 한 발 더 내디뎠다. 광주시교육청은 19~29일 9박11일 일정으로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IT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스위스 과학 명문대와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에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방문과 진로 멘토링, 이성식 교수의 특강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로잔(EPFL) Rolex Learning Center와 GCM연구소 방문 및 특강, 한국인 유학생 멘토링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방문, 부산대 유인권 교수 강의 ▲빈터투어 과학센터, 아인슈타인 하우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방문 ▲유럽중력파 관측소 연구원 특강 및 관측소 내부 투어 ▲현지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과 로잔연방공과대학에 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정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직접 챙긴다. 광주시교육청은 29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시교육청 박철신 정책국장, 조선대학교병원 김진호 원장, 조선대학교 전제열 부총장,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 조선간호대학교 박명희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형We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병원형Wee센터는 학교 현장에서 자살, 우울, 불안 등으로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조선대학교병원은 본격 운영에 앞서 상반기에는 상담운영을 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 간호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해 진단-상담-치료-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 대상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천한 학생이다. 조선대학교병원은 학교 의뢰를 통해 위탁된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치료 ▲대안교육과정 운영 ▲전문 상담 및 심리검사 ▲가족상담 ▲학교현장 자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흥무초등학교에서 대구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예비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 희망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비 교사들이 참여하는 예체능・창의 체험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교육대학교 학생들의 경북교육 현장 이해와 적응력을 높여 우수 예비 교사의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올해 교육 기부는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이 많이 재학 중인 흥무초등학교의 특성에 맞춰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 될 수 있는 활동 주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의 공동투자로 진행되며, 대구교육대학교 지도교수와 재학생 등 33명이 참여해 흥무초등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5일간 4시간씩 음악과 미술, 체육 영역에서 총 11가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음악 활동으로는 붐웨커와 악기 만들기, 난타가 있으며, 미술 활동에는 건축디자인과 전통 놀이, 손 모형 만들기, 융합 놀이, 미술 심리 진단 등이 포함된다. 체육 활동으로는 구기 운동과 점프밴드, 플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 단위 초등 교실수업개선 지원단 110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깊이 있는 학습’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교실수업개선 활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수업의 변화 방향’에 대해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원단을 3개의 분임으로 나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분석 나눔’의 시간을 통해 효과적인 수업과 좋은 수업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 교실수업개선 지원단은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 교장과 교감, 수석 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15년부터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로 교실 수업 개선의 선도적 역할과 학생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