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가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줄 부산시교육청의 영양캠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부터 4주간 금정구 영양교육체험센터와 온라인을 활용해 초등 4~6학년 120명, 학부모 120명 총 24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채(菜)인(人)지(Growth), 4주의 마법’ 영양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비만,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식생활 개선 의지를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4 Good 건강 수칙인 ‘일찍자go, 운동하go, 당줄이go, 채소먹go’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캠프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밤 11시 이전 잠자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단 간식 적게 먹기 ▲매끼 채소 2가지 이상 먹기 등을 현장 캠프와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캠프는 7월 30일과 31일 ‘현장 캠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캠프’, 8월 26일과 27일 ‘사후관리’로 나눠 운영한다. 현장 캠프와 사후관리는 이틀 중 하루를 택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시교육청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아침체인지(體仁智)’가 전국 교장 자격연수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2024년도 제3차 중등 교장 자격연수’에 참여한 연수생 100여 명이 아침 체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3차 중등 교장 자격연수에는 서울·경남을 제외한 15개 시도 교육전문직원, 교장, 교감 등 216명이 참여해 학교장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지역 연수생 12명이 의기투합해 강의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조깅, 걷기 등 아침 운동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우천 등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 이들은 타 시도 연수생들에게 몸소 체험한 아침 운동의 효과를 설명하며 함께 할 것을 권유했고, 이에 아침 운동에 참여하는 연수생은 1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참여자들은 아침 운동 후 사이가 어색했던 다른 연수생들과 친해졌고, 건강 유지와 체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아침 체육활동의 긍정적인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소극장에서 교육복지사·교육복지조정자 15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사의 사례개입·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및 향후 추진 방향 ▲학생맞춤통합지원 타 시도 운영 사례 공유 ▲교육복지와 Nudge ▲학생 사례관리 기록 내실화를 위한 글쓰기 역량 강화 4개 주제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취약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교육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동료 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여러분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지난 28일 하동군 관내 초등학생 58명이 합숙 영어 캠프에 입소했다. 학생들은 다음 달 9일까지 12박 13일간 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15년부터 하동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부터는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동군이 정책을 변경하여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캠프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된다. 상황 영어 및 체험 활동과 문화 교류 활동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세계적 리더로서의 소양을 쌓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원어민 교사들과 영어 동화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과, 노래와 게임을 통해 배우는 영어는 학생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꾸려가는 각종 팀 활동은 아이들의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전남 교육청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전남 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추진 중인 ‘2024년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이 중국산 저가 태블릿 PC 도입 가능성으로 인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업은 전남 지역 학생들에게 51,534대의 태블릿 PC를 공급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과정에서 중국산 제품이 사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총사업비 352억 4500만원 규모의 사업에 K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사는 입찰 과정에서 총사업비의 80% 수준으로 투찰, 다른 경쟁사와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저가 중국산 태블릿 PC가 공급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서 주요 사양을 보면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이 30,084대(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iOS, 윈도우즈, 크롬, 웨일북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의 저렴한 가격이 문제의 핵심이다. 대당 약 30만 2600원으로 알려진 중국산 태블릿이 납품될 경우, 이는 국내산 제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 4년간 교육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과 교육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7월 29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약정서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약정기간이 2024. 12.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하여 일반공개경재 방식으로 공고를 진행했으며,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출된 제안서의 적격성 여부 평가를 위해 지난 6월 26일 ‘서울특별시교육청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개최됐고 심의위원회에서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5개 항목의 종합적인 심의·평가를 통해 차기 교육금고로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이번 약정 체결로 농협은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을 포함하여 연간 약 13조원 자금의 관리 운영과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을 맡게 된다. 정현범 농협은행서울본부장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금고 은행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석하여 어린이국회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한다. 대한민국국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은 일일 국회의원이 되어 정부에 질문하고, 법률안을 제안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석하여 우수 대정부질문서(5건)에 대해 정부를 대표하여 답변하고, 어린이의원의 질문과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 교사와 학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어린이 여러분의 미래를 열렬히 응원하며, 어린이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5~26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초·중·고등학생 재학생 가족 10개 팀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바다로 떠나는 가족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바다로 떠나는 가족 독서 캠프’는 시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서교육 내실화 사업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 중심의 독서를 가정까지 확대하기 위해 독서, 문화기행,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로팀에서 독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해양수련원에서 식사, 숙박, 이동 등 맡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순영 교수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책 읽기’ 특강, 가족 단위 독서 골든벨, 독서퀴즈, 우리 가족 독서 자랑 등이 진행됐다. 또 광주학생해양수련원 특성을 담은 ‘독서와 바다가 만나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과 독서’, ‘별 보기’, ‘해변 걷기’ 등 독서에 체험을 더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인근에 있는 소록도를 주제로 한 ‘소록도에서 만나는 문학’도 좋은 반응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학교와 기관 9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해예방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 전문 인력을 포함한 3개 조를 편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산업안전보건분야와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사항 전반을 확인하고, 근로자의 작업 환경 내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하도록 해당 기관에 안내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총 275건으로 집계됐으며, 98.5%(271건)는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가스(화재) ▲전기시설 ▲끼임 ▲넘어짐 ▲베임(찔림) ▲부딛힘 등 시설분야를 포함한 위험요인이 1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보건 관련 법적서류 미비와 기타가 116건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작업환경 현장점검 후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해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교육현장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유보통합 정책추진단’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시청·구청·군청 사무관급 이상 정책추진단 34명을 구성하여 영유아보육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업무·인력·재정의 원활한 이관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여 왔다.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이 통과된 후 6개월간의 시행 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6월 27일부터 교육부로 이전됐다. 교육부는 최근‘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교육자치법 등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관련 법률 일괄 개정과 2025년 통합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정책추진단 회의를 통해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안내하고 원활한 현장 안착 도모를 위한 주요 과제를 협의한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교사 직무연수,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 등 현안 공유를 통해 유보통합 유관 기관들과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nb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선발된 학생 24명과 담당교사 6명은 3회에 걸친 사전연수를 거쳐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을 다녀올 예정이다.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연수는 ▲해외 탐방 기관 소개 ▲팀별 프로젝트 수행 계획 발표 ▲팀별 정보 나눔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해외 탐방 기관 소개는 옥스퍼드 대학, 영국박물관, 스톡홀름 시청(블루홀), 웁살라 대학교 등 주요 방문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현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이어,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나는 21세기 장영실(청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유럽의 공간속에서 수학을 찾다!(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직지게임 제작(원봉초 영재학급) ▲디자인 씽킹 전략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오전 11시, 제22대 국회의원을 초청하고 충북교육발전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이연희(청주 흥덕), 송재봉(청주 청원) 등 1명이 참석했다. (단, 국회의원 일정에 따라 참석인원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바이오 영재학교 충북 학생 유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운영 등 충북교육 발전이슈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2027년 3월 오송읍에 개교 예정인 국립 AI 바이오 영재학교에 모집 정원(학년당 50명 3개 학년 총 150명)의 30%를 충북 학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과학기술부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약 585원을 들여 카이스트부설 학교로 추진 중이다. 이어, 학교복합시설과 교육발전특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학교 유휴부지 등에 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와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풍토 조성과 저변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24년 제59회 대회는 16년 만에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거둔 이래 매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학생부는 6년 연속 우승, 일반부와 학생부 성적을 합산한 종합 성적에서는 제55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7개 경기장에서 실시되는 50개 직종의 경기 참관이 가능하며, 일반관람객도 대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광산구는 지난 25일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 배경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특강과 1대 1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과 상담은 다문화가정과 이주 배경 중·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학부모의 한국어 능력을 고려해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통역사를 배치해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지원했다. 특강은 다문화, 이주배경 학생들의 대입 전략을 연구해 온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서점권 교사(설월여고)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고른기회전형, 다문화전형 등 특별전형을 안내했다. 또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교사 중 특별전형 담당 교사 10명과 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을 중심으로 1 대 1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진학상담은 고입, 대입 준비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과 이주배경 학생의 현실적인 진로진학 준비,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학부모 고민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은 향후 수요조사 및 만족도를 분석해 광주지역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학생・학부모를 위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교육 프로그램은 ‘숲 생태계, 숲과 문화, 숲이 주는 혜택, 나무와 인간’을 주제로 놀이·공예 중심 낙엽 아트메이커, 우리 숲 지킴 프로젝트, 목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는 20차시 프로그램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전문강사를 통해 도내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와 숲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강사 지원, 도교육청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지원 및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수준 높은 숲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부지방산림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