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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멜론은행(BNY MELLON), “한(韓) 외환시장 및 자본시장 선진화 적극 지원

김병환 제1차관, 뉴욕멜론은행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국제 총괄 만나, 한국경제정책, 기업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 및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 설명

출처: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3일(수)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뉴욕멜론은행*(Bank of New York Mellon) 국제 총괄과 만나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논의한 후, 한국의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였다.

 

현재, 뉴욕멜론은행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240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23.12.31일 기준 47.8조 달러의 수탁고 및 자산 관리, 2조 달러 규모의 자금 운용중이다.

 

오늘 면담에서 김 차관은 뉴욕멜론은행에게 한국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개선 노력에 발맞춰 RFI 등록 등 외환거래에 선제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향후에도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외환시장 및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임을 약속하였다.

 

특히 김 차관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제상 인센티브를 조속히 구체화할 예정이며, ‘24.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 정식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후속조치론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부에 대해 법인세 부담 완화,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세 부담 경감과 

함께 2~3월 시범거래 4회 완료했으며,  4~6월에도 최소 월 2회 이상 실시 예정이다.

 

이에 카블라위 국제 총괄은 “한국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환영하며,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업하여 한국 시장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은 뉴욕멜론은행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의 자본시장 접근성과 유동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