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상민)의 신임 대변인 공개선발 면접을 13일(토) 당 사에서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시작된 신임 대변인 공개선발에는 7월 5일 마감일 기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이번 신임 대변인 공개선발은 정당인 뿐 아니라 모든 대전 시민으로 지원 자격을 넓혔으며, 실제로 대학생 1학년부터 퇴직한 공무원까지, 정치인과 비정치인을 넘어 정치외교학ㆍ일본학ㆍ법학과ㆍ영리학등을 전공한 다양한 계층의 지원자가 참여해서 국민의 시선에서 국민의힘과 정부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변인 공개선발에 응해준 모든 지원자께 감사하다.”라며, “높은 열기만큼 윤석열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을 바라는 시민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번에 선임된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소중한 인적 자산으로 모셔 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신임 대변인단은 강현석(00년생,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 민인근(63년생, 일본어강사) - 박현아(80년생, 한국뷰티아티스트교육협회장) - 송기현(65년생, 전 한국행정사협회 사무국장) - 송철호(60년생, 대전광역시 동구 소상공인협의회 자문위원) - 유지선(79년생, 전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겸임교수) - 이장은(02년생,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 정세현(05년생,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1학년) - 정하용(62년생, 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