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 2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공유재산 관리 우수 지방정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 공유재산 경진대회 우수사례(총 10개), ▲ 공유재산 총조사 우수기관 (총 17개), ▲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우수기관(총 14개) 등 공유재산 발전에 기여한 총 41개 지방정부를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유관기관 공유재산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지방정부의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5년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기관 ' 공유재산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지방정부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1점)은 Geo-AI(지리정보 인공지능) 기술로 공유재산 변화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실시간 분석가능 체계를 마련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한 충청남도 아산시가 수상했다. 특히, 아산시는 혁신적인 실태조사 업무방식 개선과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행정재산까지 일제 정비하는 등 관련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으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2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연암대학교 스마트팜 연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업계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가들과 ‘농식품 기술·산업 AX(AI+X, 인공지능과 타 분야 융합) 촉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연암대학교 내 새롭게 문을 연 농업 자동화 기술 연구시설 ‘그린테크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정책 간담회는 「농업과 과학, 새로운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테마로, 농식품 AX화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방향, 두 부처 간의 실질적인 정책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스마트팜, 축산, 바이오, 반려동물, 유통, 가격예측 등 농식품 분야 AX 선도 기업과 AI알고리즘, 클라우드 기술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자율주행 농작업 장비 ▲AI 기반 생육·환경 제어기술 ▲축산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 ▲반려동물 행동·건강 모니터링 기술 ▲농식품 제조공정의 AI 품질관리 등 농식품 전 주기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농식품 AX 사례를 공유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22일 주요 국책 연구기관 전문가와 함께 내년도 일자리 전망과 청년층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을 보완하기 위해 「고용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노동시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다가오는 ’26년의 노동시장 여건을 전망하는 동시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은행 등 주요 연구기관의 전문가는 내년도 고용 전망 발표를 통해 경제, 산업 등 측면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지점을 제시했고, 청년을 포함한 일자리 정책이 더욱 현장 중심적이고 효과적인 방향으로 설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영훈 장관은 “우리는 이미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보았고, 이제는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일할 의지가 있는 국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특히 잠시 숨 고르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도 촘촘한 전달체계와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
가디언뉴스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업주 및 노동자의 「3대 기초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15일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안전모, 안전대, 안전띠 미착용에 따른 사망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사업주 및 노동자가 3대 기초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에 나설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집중점검주간에는 지방노동관서장 및 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건설현장의 사업주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3대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본부, 지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영상 및 라디오 송출, 카드뉴스, 누리소통망(SNS),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현장 안내문 배포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노사의 기초 안전수칙 준수는 안전의 기본이라는 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집중점검주간 이후에도 3대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모든 점검·감독 시 필수 점검사항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하여, 사업주와 노동자가 안전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은 오는 12월 30일 14:30,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 8월 선정된 5개 정예팀들은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그간 개발한 1차 성과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1차 발표회는 정예팀들이 개발한 AI모델 시연 등을 포함하여 성과 발표(PT)가 있을 예정이며, 행사장 로비에는 정예팀들의 AI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관심있는 누구나 AI모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 환경을 위해, 행사는 사전등록제로 운영되며, 누구나 행사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1차 발표회로 정예팀들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개발 성과를 국민들께 공유하는 한편, 담대한 도전에 최선을 다해준 정예팀들의 노력을 거양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이경철 외교부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정부대표) 겸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정부대표)는 우리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유엔 내 주요 인사들과의 관련 협의를 위해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방문기간 중 △사무엘 즈보가르(Samuel Žbogar) 안보리 의장(12월 의장, 주유엔 슬로베니아 대사), △아심 아흐마드(Asim Ahmad) 주유엔 파키스탄 대사, △제임스 카리우키(James Kariuki) 영국 대사대리를 포함한 안보리 이사국 주요인사 및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평화활동 담당 사무차장, △모브세스 아벨리안(Movses Abelian) 총회·회의운영 담당 사무차장, △칼레드 키아리(Khaled Khiari) 정무·평화구축국(DPPA) 아태·중동 담당 사무차장보를 비롯한 유엔사무국 간부들을 면담하여, 국제평화·안보 유지 일차 책임기관인 안보리 구성원으로서의 그간 활동을 조명‧평가하고, 평화·안보 분야 주요 현안 동향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과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유엔 내 주요 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경제 대도약을 선도하는 금융 대전환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하겠습니다. - 미래를 여는 생산적 금융 -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 -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 ■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 개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거시경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평가하고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금융시장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6년에도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2025년 4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신청하세요. 12.15.(월) 9시부터 12.31.(수) 18시까지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제7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최 결과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총 12,692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세미나,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등 박람회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핀테크 포털 ■ 은행 대출금리에 법적비용 반영이 금지됩니다. - 「은행법」 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남북관계 개선 문제와 관련해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남북 간 적대가 완화할 수 있도록,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그 역할은 역시 통일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 등 업무보고에서 "대한민국이 분단국가여서 통일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요새 들여다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 진짜 원수가 된 것 같다"라며 "과거에는 원수인 척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진짜 원수가 돼가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어 "북한과 우리는 무슨 민족공동체 이런 가치에 관한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서 보면 굳이 심하게 다툴 필요가 없다. 적대성이 강화하면 경제적 손실로 직결되지 않냐"며 "그런데 불필요하게 강대 강 정책을 취하는 바람에 정말 증오하게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전 분계선에 걸쳐 삼중 철책을 치고, 다리를 끊고, 도로를 끊고, 옹벽을 쌓고, 이런 경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지성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22일(오늘) 첫 방송을 2주 앞둔 시점에 지성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2035년 이한영의 모습으로 판사석에 앉아 있다.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로서 주인이 시키는 대로 판결을 내려온 그는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죄수복 차림으로 억울함을 토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한 한영의 모습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동그란 안경테 등 외적인 변화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성은 겉모습 변화 뿐 아니라 두 번째 삶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 이한영의 복잡한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5 MBC 연기대상’의 특별한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바로 이성경, 채종협, 아이유, 변우석, 신하균, 허성태 등 내년 MBC 드라마를 이끌 화제의 주역들이다. 오는 12월 30일(화) 밤 8시 50분에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이들의 호흡을 미리 만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서로 운명처럼 만나 얼어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불허 로맨스,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주역 이성경과 채종협이 ‘연기대상’ 시상자로 전격 출격을 예고했다.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성경과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빼앗은 배우 채종협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첫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21세기 대군부인’의 두 주인공 아이유와 변우석이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음악과 연기, 두 영역 모두에서 정상의 자리를 증명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와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 역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영화 '동창: 최후의 만찬'이 2월 극장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제 작 : 에이치 크리에이티브 그룹 | 공동제작 : 제이포엔터테인먼트 | 배 급 : ㈜이놀미디어 | 감독 : 배세웅 | 출연 : 장희진, 정수환, 이정현, 장용원, 조수연 외] 영화 '동창: 최후의 만찬'은 오랜만에 열린 동창회가 부동산·연봉·유학·브랜드로 서로를 평가하는 친구들로 인해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최후의 만찬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우정 폭망 코미디다. '동창: 최후의 만찬'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다. 최근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비롯해 [악의 꽃],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서 활약해 온 장희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신병] 시리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정현, [개그콘서트]의 ‘데프콘 어때요’로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개그우먼 조수연, 유튜브 채널 ‘예상치 못한 필름’의 ‘용원 게이’로 유명한 장용원,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로 친숙한 정수환까지 개성 강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 밖에도 가수 산이, 배우 홍석천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1월 개봉을 앞둔 '나는 갱년기다'가 갱년기 인식 개선을 위한 상영회 개최를 목표로 한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제 작: 스튜디오 션샤인 | 배 급: ㈜이놀미디어 | 감독: 조연진 | 출연: 김영선, 전현숙, 유담연, 성일, 박건락, 안재원, 이민아(특별출연) 외] 박수현 작가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장편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영원한 소녀들의 두 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세 친구들이 몸과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이번에 오픈한 ‘여전히 사랑스러운 '나는 갱년기다'’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는 갱년기가 성별을 떠나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신체적인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갱년기에 대한 폐쇄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초경에 대한 성교육은 있으면서 왜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돼, 많은 이들이 제대로 말해본 적 없는 갱년기라는 낯선 시간을 모두가 더 잘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는 갱년기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보고 갱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월 22일 10:30 전경련회관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1주년을 기념한 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로 선정된 선도사업자(2025년 11월, 50개사)를 포함, 기존 기금 지원 선도사업자, 수출입은행, 관련 협·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를 설명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규 선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만큼,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 및 운영 현황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출범 이후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2025년 기금 지원기업 사례 발표에서는 기금이 핵심 품목의 안정적 조달,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국내 생산기반 확충 등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기금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공급 차질 위험을 완화하고 기업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공급망안정화기금이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정책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2일 자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에 임진택(林賑澤) 씨를, 이사장에 강헌(姜憲) 씨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임진택 원장은 연극 연출가이자 판소리 명창으로서 지난 1998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예술인이며, 50년 이상 다양한 분야의 공연연출과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또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겸임교수직을 맡아 후학을 양성하고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으로서 문화예술 전문기관의 경영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신임 강헌 이사장은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교육가로서 20여 년간 성균관대, 단국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제5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장은 비상임 직위로서, 이사회를 소집하며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따라 2005년에 설립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상업 운행속도 370km/h(설계 최고속도 407km/h)급 차세대 고속열차(EMU-370)의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차량 제작에 착수하여 2030년부터 시험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상업 운행속도 기준) 빠른 고속열차가 2031년 이후 상용화됨으로써 국민의 철도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해외 고속철도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 확보와 시장 선점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본 국가연구개발사업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022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년간 총 225억원(정부 180억원, 민간 45억원)이 투입됐다. 상업 운행속도 320km/h(설계 최고속도 352km/h)급 고속열차인 KTX-청룡(EMU-320)의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포함한 고속 운행 기술을 고도화하여 상업 운행속도를 370km/h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총 6개 핵심기술을 개발했으며, 주요 내용은 고속전동기 주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케이-컬처 300조 원, 케이-관광 3천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문화미디어산업실’과 ‘관광정책실’을 신설하고, 그 토대가 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탄탄하게 지원할 ‘예술인권리보호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개편한다. 문체부는 관계기관 협의, 입법예고 등 의견조회를 거쳐 조직 개편의 내용을 담아 마련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1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12월 30일에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케이-컬처’ 300조 원 달성: ‘케이-컬처’, 미래 핵심 성장 산업 육성 추진체계 구축 콘텐츠산업의 성장세 둔화 흐름과 인공지능 혁신 기술 영향력이 증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콘텐츠산업의 성장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고 문화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그 추진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문화미디어산업실’을 신설해 국별로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산업 진흥과 미디어 정책, 저작권 보호, 국제문화교류·협력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총괄한다. 과거에도 콘텐츠, 미디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MC 이준영과 장원영의 남신, 여신 비주얼이 폭발하는 스페셜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30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이준영과 장원영의 진행으로, 약 200분동안 펼쳐진다.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일본 내 최대 규모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25팀의 K-POP 아티스트가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여 전 세계 12만여 명의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 날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 연말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 이 가운데,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의 스페셜 티저가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페셜 티저에는 이번 공연의 MC를 맡은 이준영과 장원영의 로맨틱 판타지 비주얼부터 K-POP의 위상을 증명하겠다는 근거 있는 자신감까지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 장원영은 화이트 드레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거악을 깨부수기 위한 지성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동을 걸었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3일(오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회귀한 후 정의를 사수하려는 이한영(지성 분)의 몸 사리지 않는 투혼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회귀 전 한영은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답게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을 위한 판결을 내린다. 한영의 냉혹한 면모는 그의 엄마 신남숙(황영희 분)마저 등을 돌리게 만든다.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낀 한영은 장인어른이자 해날로펌의 실권자 유선철(안내상 분)에게 “저와 해날로펌의 거래는 여기까지입니다”라고 선언하며 자신을 옥죄던 목줄을 스스로 끊어낸다. 그러나 이 결정은 한영을 더욱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고, 그는 목숨의 위협까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언더커버 미쓰홍’ 고경표와 조한결이 박신혜의 비밀 작전에 제동을 건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23일) 공개된 ‘대환장 오피스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는 스무 살 말단사원으로 강제 신분 세탁한 홍금보와 그녀 앞에 나타난 커다란 걸림돌 신정우(고경표 분), 알벗 오(조한결 분)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