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원외탕전실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 공청회'가 11월 21일 오후 2시에 L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도는 한약의 안전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원외탕전실 시설, 운영, 조제 등 과정 전반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2018년 1주기 인증기준 도입 후 2022년 2주기 기준으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되는 3주기 인증기준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의 주요 내용은 약침 조제 평가기준을 강화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는 합리화하여 인증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다.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한약조제시설 위생・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조제한약의 안전성과 및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여 한약 신뢰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정일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동네잔치 볶음땅콩(식품유형 :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1월 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남양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의약품(백신, 혈장분획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의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지원 워크숍’을 11월 21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신, 혈장분획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제제별 다빈도 보완사례 ▲의약품 신속심사 현황과 주요 품질 보완사례 ▲혁신 제품 사전상담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의약품 개발사의 허가심사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품목허가에 필요한 자료준비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 정동1928아트센터 컨퍼런스룸(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웹툰 작가-보건복지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대한 정책수요자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은 10~30대 젊은 층이 주로 소비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이나 제도를 기존 홍보방식에 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담회에서는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젊은 층의 관심과 인지도 제고가 필요한 정신건강 및 청년 관련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보건복지부의 다양한 정책이 작품 내에 소개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청년층 등 디지털 세대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웹툰 작가들과 함께 보건복지부 정책의 국민 수용도 및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행사는 ▲자살예방정책과 담당자의 ‘자살예방·정신건강 지원 정책’ 설명과 ▲이화영 청년정책팀장의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정책’ 설명, ▲웹툰 작가들과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17일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22일부터 ’25-’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6개월 ~ 13세(’12.1.1.~’25.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6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11월 18일 기준, 총 1,108만명이 접종했으며, 지난 ’24-’25절기 동기간과 비교하여 어르신과 어린이 모두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5년 45주차(11.2.~11.8.) 기준 7~12세 138.1명, 6세 이하 77.0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많이 발생 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또한 본격적인 동절기 유행에 앞서 신속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어린이(7~13세, 접종률 47.2%)들의 예방접종이 더욱 강조된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다소비 식품 6개 유형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썹(HACCP)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HACCP 관리 가이드라인 6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각 식품유형별 식품안전사고 사례, 관리 미흡 사항 등을 조사하여 중점 관리방안을 해썹 업계에 안내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즉석섭취식품) 급식이나 도시락 등은 소비자가 가열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제품으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공정별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냉동된 원료는 가열 시 열이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10℃ 이하 냉장고나 21℃ 이하의 물에서 위생적으로 충분히 해동하고, 가열 이후에는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온도(5~60℃)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신속히 냉각한다. 이후 조리 완료된 제품은 섭취 시까지의 소요 시간을 고려하여 적정 운반 시간을 설정하고, 냉장(10℃ 이하), 온장(60℃ 이상) 온도 기준을 준수하여 운반한다. 가열공정 모니터링 시 중심부 온도 측정이 어려운 멸치볶음, 데친 나물 등 반찬류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살 예방 분야에 산림치유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14일 경희의료원, 19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산림치유는 숲의 경관과 피톤치드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우울증 외래 환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적용 결과, 우울증상(BDI척도, 0~63점 범위에서 24점 이상 중증, 16~23점 중등도)이 31.5점에서 17.6점으로 감소하여 중증에서 중등도 수준으로 개선됐고, 스트레스(SRI-MF척도) 수준은 35.9%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적용 후,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도가 8.1% 향상됐고, 요보호 아동의 우울수준(SCL-90-R척도)은 경도 수준에서 평균 2.3점 감소하는 등 숲 환경이 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한 산림환경의 정신 건강 효과와 관련한 국내·외 연구를 보면, 거주지 주변에 산림이 많은 지역이 적은 지역보다 우울증 환자의 총 자살 시도 위험이 8년 간 21% 감소하고, 일본의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mRNA 등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백신 개발 임상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학·연·병 및 임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부의 백신 임상시험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임상시험 시의 고려사항에 대하여 논의한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백신 개발을 위한 (비)임상 시험 분석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민간의 백신개발 현황 및 수요를 적극 파악하여 백신 연구개발 실용화를 지원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질병관리청의 팬데믹 대비 정부의 백신 개발 지원 사업❶ 설명(김미영 mRNA백신개발총괄팀장)을 시작으로, 백신 임상시험의 신속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LSK 나현희 본부장)가 이어진다. 이어서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네트워크 구축❷(심병식 국제백신연구소 수석연구원)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코로나19 mRNA 백신 팬데믹 경험과 고위험군 임상 고려사항(고재훈 삼성서울병원 교수), 백신 임상 시 고려사항 및 규제 지원(식품의약안전처 이연희 연구관), 감염병 백신·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국가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 마켓’ 사업이 첫 번째 참여업체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된다. 이번 서비스는 국가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후 ‘보훈 마켓’ 앱 개발을 통해 보훈 가족들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지원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사업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중 세븐일레븐이 첫 번째로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국가유공자 등이 19일부터 전국 1만 2천여 개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상품별 15% 이내의 할인 서비스(1일 2만 원 한도, 서비스율은 추후 변동 가능)를 제공한다. 할인 서비스는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수위 유가족(253만 명)을 포함해 40세 미만 제대군인(약 380만 명) 등 총 630만여 명이 대상이며, ‘보훈 마켓’ 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앱의 정보무늬(QR코드)를 제시하면 확인 후 할인된 금액으로 물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보훈 마켓’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19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8일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케이(K)-푸드 수출기업 및 연관 분야 기업·전문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글로벌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케이(K)-푸드 수출 실적이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0%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푸드위크 코리아 개최 성과*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케이(K)-푸드 스테이션을 통한 케이(K)-전통 디저트와 케이(K)-할랄인증 푸드 홍보 성과를 이어가는 연장선에서 개최됐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주요 실적 및 성과가 연말까지 수출동력을 유지하고 중장기 케이(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라는 가시적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케이(K)-이니셔티브 및 첨단기술과 관련된 수출기업 및 외식·관광, 문화·콘텐츠, 푸드테크 분야의 기업 및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케이(K)-이니셔티브 연계 전략으로는 케이(K)-관광 및 케이(K)-컬처와의 상승 시너지를 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방한 관광객의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10년 이상 복무한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공공시설이 확대된다. 국가보훈부는 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무료 또는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하게 할 수 있는 공공시설에 국공립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공연장, 공공체육시설 등을 추가하는 내용의『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법률 시행령 개정안 공포·시행 후 관련 부처와 지자체의 조례와 규정이 정비되면, 기존 국가 관리 고궁과 능원 22곳에 한해 50%의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던 것에서, 앞으로는 추가된 3만 8천여 개의 공공시설까지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장기복무 제대군인은 해당 법률 제23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에 명시된 시설의 종류가 제한적이라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체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개선하고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실질적 복지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이용료가 감면되는 시설의 종류를 확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11월 1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공동 주관하는 대구·경상 권역'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경북 경산시 인근 야생멧돼지 포획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5일 발표된'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돼지열병 신형 마커백신 전면 도입, 돼지 소모성질병 진단·검사 정보체계 마련 등 주요 정책 내용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하고 지방정부 및 양돈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현장설명회 자리에서 “돼지열병 청정화 기반구축의 시작은 ‘26년 신형 마커백신의 전면 도입과 농가 단위의 자율 차단방역 실천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3색 방역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한돈협회장, 야생생물관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야생멧돼지 서진·남하 차단방어선인 경북 경산시 인근 포획 현장을 방문하여 포획트랩 운영 실태와 포획 개체의 시료 채취, 폐기·소독 등 사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역보건의료기관 만성질환 워크숍'과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교육 통합 최종평가대회'를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동시 개최한다. [1] 지역보건의료기관 만성질환 워크숍 질병관리청은 만성질환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만성질환관리정책과 사업 방향을 지역보건의료기관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중앙정부와 지역사회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국가건강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조사체계를 유지·발전하는 한편, 만성질환예방정책의 일환으로 고혈압·당뇨병, 알레르기 질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질환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순서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만성질환 사업 추진을 위해 워크숍 참석자들과(보건소장, 보건의료원장) 소통한다. 이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1932년부터 1945년까지 학생운동과 반제국주의 운동 등에 참여하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검거된 재일한국인을 확인할 수 있는 일본 국립공문서관 자료인 ‘검거색인부(檢擧索引簿)’와 ‘검거인명부(檢擧人名簿)’를 발굴·공개했다. 일본은 1911년 경시청 특별고등과를 시작으로, 1928년 일본의 모든 부현에 특별고등과를 설치하여 자유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등에 기반한 운동을 탄압하는 체제를 강화했다. ‘검거색인부’와 ‘검거인명부’는 그 과정에서 당시 일본 경시청 관할지인 도쿄(東京) 산하 경찰서에서 검거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인명을 정리한 총 601쪽 분량의 자료로, 일본 경시청 특별고등과에서 편철하여 관리했다. ‘검거색인부’는 269쪽 분량으로 1933년부터 1937년까지 검거된 한국인 134명의 인명과 검거일, 석방일, 구류일 등이 적혀 있다. 또한, ‘검거인명부’에는 332쪽에 걸쳐 1932년부터 1933년, 그리고 1940년부터 1945년까지 검거된 한국인 191명의 인명과 본적, 직업, 학력, 검거일, 석방일, 구류일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고용노동부는 최근 장시간 노동 문제가 불거진 ㈜카카오에 대해 11월 17일부터 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카카오 직원들이 사내 장시간 노동에 대한 제보와 함께 청원 감독을 요청하여, 관할지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에서 청원심사위원회(내・외부위원 각 3명) 논의를 거쳐 실시하게 됐다. 청원인들은 ㈜카카오에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시행 중이나, 정산 기간에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고용노동부는 ㈜카카오의 장시간 노동 여부뿐 아니라, 선택적 근로시간 운영 방식, 휴가·휴일 제도 등 인력 운영 실태 전반을 살펴보고, 임금 체불 등 기타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근로감독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라면서, “기업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의 토대 위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야 하며 앞으로 이러한 관행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근로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개인 상황변화에 맞춰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국민비서 등을 통해서 알려주는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알림 대상 혜택 행정·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모든 공공서비스(6,000여종) · 이용 대상 국민 누구나(*만 14세 미만 제외) · 이용 방법 ① 정부24 접속 ② 혜택알리미 가입·이용 *다음 페이지 참고 ■ 혜택알리미 이용 동의 방법 ① 정부24 웹페이지 또는 정부24 어플을 통해 접속해 주세요. ■ 혜택알리미 이용 동의 방법 ② 모바일에선 정부24 하단에 "혜택알림"을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해요. ■ 혜택알리미 이용 동의 방법 ③ 동의 후 맞춤 혜택 알림 받기를 클릭해주세요. 본인인증 이후 이용동의를 진행해 주세요. ■ 혜택알리미 이용 동의 방법 ④ 정부24 회원가입 시 혜택알리미 서비스 이용동의를 선택해 주세요. - 혜택알리미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맞춤혜택 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 혜택알리미 이용 동의 방법 ⑤ 회원가입을 위한 회원 정보를 입력하고 간편인증을 진행해 주세요. -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감독, 작가가 직접 꼽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최고의 순간들이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코미디와 로맨스, 판타지까지 넘나드는 ‘강달커플’의 이야기로 모두를 울리고 웃기며 매회 꽉 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배우 강태오(이강 역)와 김세정(박달이 역)을 비롯해 이동현 감독, 조승희 작가가 극 중 가장 애정하는 장면과 대사를 직접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순애보와 복수심을 오가는 세자 이강의 다채로운 얼굴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강태오는 “넌 운이 아주 좋다. 하필이면 그 얼굴로 나를 만났으니”라는 이강의 대사를 골랐다. “말투와 분위기가 이강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주기도 하고 이강과 박달이의 기이한 인연이 시작되는 듯한 대사라는 느낌을 크게 받아 인상적이었다”며 두 인물의 핵심 서사를 다시 한번 짚어냈다. 또한 부보상 박달이부터 세자빈 강연월까지 다이내믹한 삶의 굴곡을 그리며 대체 불가의 활약을 펼치는 중인 김세정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로몬이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17일, 자기애 끝판왕의 월드클래스 축구스타 ‘강시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로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혐관’으로 시작된 신묘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 ‘3인칭 복수’ 등을 통해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로몬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강시열’로 분한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필드를 누비며 부와 인기, 명예를 맘껏 누리던 그의 완벽한 인생에 구미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공민정, 임성재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늘 17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네 번째 이야기 ‘늑대가 사라진 밤에’(연출 정광수, 극본 이선화)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랑의 처음과 끝을 마주하는 작품이다. 공민정은 극 중 유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이자 이혼을 앞둔 ‘유달래’로 분하고, 임성재는 늑대 사육사이자 사고뭉치 달래의 남편 ‘서대강’으로 분한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공민정의 모습과 어두운 밤 임성재를 노려보고 있는 공민정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한밤중 플래시에 의지해 늑대를 찾고 있는 임성재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사육사 부부인 달래와 대강은 함께 키우던 늑대 순정이를 찾아 나서면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원망하고 탓하며 날 선 감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문득문득 스쳐 가